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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무늬낙엽병, 이젠 GOOD BYE!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과원에서 피해가 컸던 둥근무늬낙엽병(원성낙엽병) 예방을 위하여 적기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둥근무늬낙엽병은 9월 상순경부터 갈색반점이 생기면서 발병하며, 특히 급성형둥근무늬낙엽병은 푸른 상태로 조기낙엽되어 피해를 주며 심할 경우 낙과로 이어져 경제적 손실을 주는 심각한 병해이다.
이 병은 잠복기가 90~120일로 길어 병반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방제를 소홀히 하기 쉽지만,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고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10일 간격으로 3~4회 잎 뒷면까지 약액이 고루 묻도록 충분한 약량을 살포해야 한다.
과수작물담당은 “매년 피해를 주는 둥근무늬낙엽병이 발생한 이후는 방제가 곤란하고 피해가 크므로 적기방제를 통한 예방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며 방제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상주시, 불법소각행위 및 산불가해자 엄중 처벌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건조 주의보가 지속되고 산불위험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산림연접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씨를 취급하는 행위자, 산불을 낸 가해자 등에 대해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 처벌을 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제34조를 위반해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는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뿐만 아니라 민사상의 책임도 진다.
시는 지난 5월 6일 사벌면 덕가리에서 대형산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5월 21일 낙동면 상촌리 산림연접지 과수원에서 농산폐기물을 소각한 김모(女, 49세)씨에 대해 과태료 45만원을 부과하였고, 올해 산림연접지에서 소각행위를 한 총12명에 대하여 과태료 340만원을 부과하고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2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과 100미터이내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행위자는 반드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을 낸 사람은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준희)에서는 5월 22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및 다문화가정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회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를 위한 선진가정문화 보급에 목적을 두고, 식전행사로 제2새마을운동추진에 관한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인 낙동면의 티엠파닛씨는, 쉽지 않았던 한국생활 10년을 적응해가는 과정을 사례로 발표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아이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선포식을 하여 아이가 선물하는 기쁨과 희망을 알기에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새마을 운동이 함께 합니다.
한편 2부 읍면동 장기자랑에서는 은척면 도수진. 조흥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 6개팀. 장려상 6개팀. 화목상 11개팀. 참가자 모두가 수상하였으며, 새마을가족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가꾸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격조 높고 품위있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줄것을 당부하였다.
삼백청우회, 경천섬 둘레길 청렴·인권보호 활동
상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삼백청우회(회장 민경섭)는 지난 5월21일(일) 오후, 경천섬 둘레길 걷기 청렴·힐링 체험행사와 행락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인권보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삼백청우회원 및 가족 등 25명이 함께 참석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낙동강 둘레길 걷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가족·자녀 상호간 소통·힐링의 시간을 통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홍보활동을 통한 인권의식함양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되는 등 상주경찰서 삼백청우회는『청렴은 경찰의 미래, 청렴대세』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탐방 및 문화체험 "소풍가는 날"행사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5월19일(금) 검정고시를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시험 준비 기간 동안 학습 및 정서적으로 지원한 멘토 분들과 함께 대학탐방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해밀class소풍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소풍은 2017년 제1회 검정고시를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북대 대구 캠퍼스 방문하여 캠퍼스 체험과 이월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진로의 한 분야로써 대학을 탐색해보고 시험기간 동안의 긴장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경북대에 재학 중인 멘토의 안내로 대학교를 견학하고 학생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들이 소풍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이월드에서 멘토 멘티간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교에 와보는 것 자체가 가슴 설레게 하며, 내 희망이 살아 있는 것 같아 좋다”라며, 함께 해준 멘토 분들게 감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파이팅을 외쳤다.
2017년도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5월 22일(월) 초·중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6권역(상주, 문경, 예천)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현장지원반 직원 3명과 해당 지역의 행정지원과장, 담당 및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계획 및 현안,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주로 소규모학교의 통폐합을 지칭하며, 이는 농촌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소규모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지역별 정보교환 및 건의사항을 함께 공유하여, 통폐합업무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5월 22일(월) 무양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한 ‘북문동 청춘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북문동 청춘노래교실은 지역민을 위한 여가문화프로그램으로 매주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5월22일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3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이경자 · 이상수 강사의 지도로 50여명의 북문동 어르신들이 모처럼 레크리에이션과 노래를 통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임종목 북문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노래교실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경자‧이상수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바람 나는 북문동 청춘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더욱 즐겁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상주보호관찰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상주경찰서, 상주보호관찰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합동으로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승곡농촌체험마을 등에서 법원에서 폭력, 절도 등으로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보호 관찰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심성순화 프로그램 일환인‘심기일전’을 실시한다.
이번“심기일전”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직업탐색, 자립도점검,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고, 분노 표출 및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등을 익힘으로써 정서순화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심기일전”은“어떤 계기에 의하여 그 전까지의 마음을 완전히 뒤집듯이 바뀌다”라는 뜻으로 우리 아이들의 비뚤어진 마음을“심기일전”을 통해 바르게 바꾸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비행청소년 심성순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재흥 경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피해자가 겪는 고통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였고, 재범의 위험성에 대해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종방면 진입도로(국도28호선~신도시) 실시설계용역 착수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과 연계해 예천군 지보면 일원 국도28호선에서 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세종시 방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 국도28호선∼신도시 설계착수 위치도
‘도청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은 2015년 12월 준공된 1단계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한 초기 생활권 정주여건 조성에 이어, 2단계 사업은 주거 및 상업용지와 교육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물류센터 등 554만㎡ 규모로 조성되며, 진행 중인 실시계획 수립 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경 착공해 2022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에 따라 신도시 주변 국가기간교통시설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2,634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8개 노선의 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이며, 먼저 총사업비 1,839억원을 투입해 안동방면과 예천방면 등 2개 노선 13.5㎞는 2016년 12월 개통했으며, 현재 정상 통행 중에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국도28호선~신도시 연결도로’는 세종시와 경북 서․남권역 시․군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이나, 국가기간교통시설인 당진~상주~영덕, 상주~영천 고속도로 및 국도28호선과 도청신도시 연계노선이 개설되지 않은 실정이다.
총 연장 4.6km에 대해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 2020년 까지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내년 5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방면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2028년 기준 1일 예상 통행량 20,059대로, 세종시와 경북 서‧남부권역 시․군에서 신도시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신도시 인구유입 촉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함께 추진되는‘지방도916호선~신도시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1차로인 농어촌도로 1.4㎞ 구간을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해 6월경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7월중에 토지보상과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 확충으로 신도청 접근성이 향상 될 경우 신도시 유관기관 이전과 신도시 조기 활성화로 국정 최대 목표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낙후된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며,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 조성에 근간이 되는 도로망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올해 6월말 개통예정에 따라 신설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 시가지도로 등 인접 도로의 도로표지판 241개소에 대해 6월말까지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고속도로 개통 시 도로이용자가 급격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도로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도로 개통과 동시에 자동차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2012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총사업비 1조 3,986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낙동면에서 영천시 북안면까지 연장 94km 4차로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말 개통되면 대구․구미권역 교통혼잡 해소와 상대적 낙후지역인 군위, 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 개발 촉진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대비 도로표지판 정비(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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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