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저녁.. 보나마나 막힐거야~ 멀리가면... 이런 이야기를 와이프와 주고 받으면서 우리 서울에서 가까운~ 아주 가까운 기산리의 반디캠프장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드라이브 삼아서 많이 다니던 길이었는데 설마 여기에 위치한 줄은 ㅋㅋㅋ..
말 그대로 기산리의 감사교육원 초입 삼거리에 자리한게 반디 캠프장이었습니다... 대략 40분 정도 걸린 듯...
@@ 장흥쪽 방면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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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거리에 위치한 슈퍼... (여기서 지속적인 술공급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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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이런 간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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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교육원 옆길에서 보면 이런 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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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에서 보면 이런 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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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커다란 나무들... 이름.. 모른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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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장 초입에 어린이 전용 풀에서 노는 세빈군..
(물이 너무 차서 5분만에 나오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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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에 침투하여 형들(준하,윤하)과 어울리는 세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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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뻔한 세빈군.. 옆집엄마가 지엄마인양 행동한다.. 내가 보기엔 따라쟁이의 극치임... (준하엄마.. 지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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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랜 요리방에서 본 샤슬릭을 해 보았는데...윽.. 뭔가 이상한 맛이...ㅋㅋ
(* 참조 : http://cafe.daum.net/camperland/EfVV/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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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에 위치한 공원 계단인 하늘계단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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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디캠프장 건너편에 위치한 분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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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정복한 후 보이는 저수지..아마도 마장 저수지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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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와 세빈... 1살차이지만 넘 잘 놀아서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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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뻔한 세빈.. 밥마저 얻어먹는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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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하네 가족.. 세빈군은 가려서 안보임..ㅋㅋ
(준하아빠~~ 담에 또 만나서 밤세서 오이주 만들어 드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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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수거함~ 오호~ 여기는 이게 있었네요.. 재를 그냥 버리면 오염 될까봐 거시기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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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은 하루 5,000원.. 그 대신 노가다 좀 해야 한다는.. (맘껏 쓰는 대신..ㅋㅋ)
@@ 오랫만에 여유로운 세빈 모... 아들 팔아 먹구 한가로이 독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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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잠자리가 참 많죠?.. 날개 말리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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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와 세빈이는 의자가지고 놀고 준하는 부디쳐서 엄마품에서 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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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시작하면서 옆집과 첨으로 술을 먹어봤습니다... 항상 남에게 피해를 줄까봐 노심초사 했지만.
세빈군의 넉살에 좋은 이웃을 만났네요... 마침 준하아빠도 캠랜회원이시던데...
담에 또 만나기로 하면서 연락처를 나누었답니다...
즐거운 이웃이 있어 그리 볼것도 많지 않은 반디캠프장이 매우 즐거운 캠핑이 되었답니다.
땡쓰~ 준하's 패밀리~
첫댓글 크~ 오이소주에 세빈엄마의 골뱅이무침~~ 적당한 가랑비 속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담번엔 저도 후기 함 써봐야겠습니다. 언제 멋진 사진들을 찍어두셨는지 (^.^) 땡스~ 세빈's 패밀리~~
ㅎㅎ~~ 담날 못 일어나시던데~~ 괜찮으신지~~ 버팔로 타프 증말 탐나던데요... 조만간 연락함 드리지염...
즐겁고 행복한 가족캠핑 쭉~~ 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도박사님도 언제가는 만날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
도박사님은 gambler 이신가요 아님 Dr. Do. 이신가요? ㅋㅋ 아무래도 후자쪽이...
후자라고 믿어 주십시오 ㅎㅎㅎ
~으 머리야~~ 평소 주량의 두배~정도 이슬을 마셨으니.. 그래서 저수지도 못올라가봤다는.. 암튼 일산에서 오며가며 부담없는 거리라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
제 와이프가 캠핑하면서 처음으로 안락한 잠을 잤다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 날 막걸리가 맛있었다고 극추 하더군요...ㅋㅋ
좋은 이웃과 즐캠 하셨군요..좋은 사진글 보고 갑니다.^^
캠핑을 하면서 느끼는것은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세빈 모 님은 독서를 만화책으로....ㅋㅋ
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만화죠.. 클라이밍 쪽으로 꽤 사실적으로 묘사된 만화라 잼 있슴다...ㅎㅎ
같은곳에 계셨네요..담번엔 인사드리겠습니다..사진이 참..이쁩니다.
꼭 아는 척 해 주세요!! ㅎㅎ 사진 이쁘게 찍어 드립니다~~
좋은곳이죠...가까이있어서 편안한시간 보내시기 안성마춤입니다.
네.. 일영은 좀 갑갑한 면이 있는데 반해 여기는 트여 있어 좋드라구요..ㅎㅎ
사진을 잘찍으시네요
캠핑 오셔서 혹시 저희 가족 보시면 찍어달라고 하세요!! ^^;;
음냐 .... 울집에서 십오분 거리인데.... 여길 몰랐네요... 담주엔여길 한번...
넘 가까우면 집에 자주 가드라구요~~ㅋㅋ
"장작은 하루 5,000원.. 그 대신 노가다 좀 해야 한다는.. (맘껏 쓰는 대신..ㅋㅋ)..."이게 맘에 드네요...오랜만에 도끼질좀...ㅎㅎ
저도 몇번 해 봤는데 아직 쓸만하다라는...ㅋㅋ
저도 있었는데...반갑습니다..
아는 척 좀~~ㅎㅎ
사실 애들이 어른들 안면 트게 해주는 경우 많습니다... ^&^
아직 애가 3살이라 모든게 자기것인 줄 아는 넘이라 형.누나들이 잘 안놀아주는 편이죠..ㅎㅎ 캠핑 계속 다니다 보면 깨닫는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나중에는 저희가 바쁠 것 (술술술,,,) 같은 느낌이..
금주에 반디캠프로 캠핑 예정인데... 사람이 많나요...토요일 12시쯤 출발 예정입니다.--고양시 행신동입니다.
자리 있을 듯 합니다... 2시 쯤 보통 전날 캠핑 하시는 분들이 나가시니깐...즐캠하세요!!
반디캠프에 화장실은 어떤가요????
샤워장은 남여 하나씩 찬물 나옵니다. 화장실은 컨테이너에 만들어 놓았는데 수세식으로 깨끗한 축에 들어가는 것 같네요..ㅎㅎ
옆에 있는 저수지에서 낚시도 가능 한가요?
올라가서 보면 낚시 하시는 분들이 보이기는 하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