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정맥 10차 산행기 외 낙동정맥 4구간 산행기
joon 추천 0 조회 412 24.03.26 22:2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26 23:08

    첫댓글 요즘 날씨가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
    안개가 많이 끼고 그 안개가 비처럼 내리니
    때아닌 우중 산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청송에서 안동까지 야간에는 비, 낮에는 찬바람 맞으며 걸었습니다.

    강원도는 어제 까지도 눈이 내렸다 하니
    어찌 하오리까.
    차라리 역으로 진행 하셔서 삼수령에서 졸업식 하심이 어떨지....ㅋ

  • 작성자 24.03.27 09:14

    첫날은 너무 더워서 춘추복 상의만 입고 다녔는데
    그날 밤에는 추워서 바람없는 곳을 찾아서 간식을 먹었고
    떨어지는 안개비에 바지가 젖을 정도였지요.
    우리도 청송에서 포항 영천을 거쳐
    경주까지 걸었는데....ㅎ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그 사이에 눈이 다 녹길 바래야지....ㅎ

  • 24.03.27 00:01

    또 한구간을 끝내셨네요 운무가 있던날 그날은 강남 16산 가는 길에도 운무가 여기저기 있어 조망은 그닥이고 날씨도 꽤나 더웠네요 낙동도 이제 끝물입니다 남은 구간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27 09:16

    토요일은 무지 더웠는데
    밤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고
    일요일은 바람에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더 추웠던것 같습니다.
    영산기맥길 좋은 계절에 하고 계시네요.
    무탈한 걸음 응원합니다.

  • 24.03.27 04:19

    이제는 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 곳을 봄꽃들이 조용히 한자리씩 차지하고, 두껍게 껴입던 옷가지들은
    봄눈 녹듯 사르르 벗겨져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합니다.
    낮에는 몸이 가벼워진만큼
    산행하는 마음도 가벼우셨을듯^^
    눈때문에 코스 잡기도 힘드셨을텐데
    단체복에 힘입어 한구간 무탈히 끝내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낙동길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4.03.27 09:20

    이제는 눈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데
    우리 팀이 가려는 곳에는 아직도
    동장군의 영향력이 남아있나 봅니다.
    이제 꽃피는 사월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우리가 갈 즈음에는 따뜻한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봄날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 24.03.27 06:48

    아직도 눈도오고 쌓인 눈때문에 고생했을텐데 잘하신 결정인듯 합니다
    개구멍으로 통과한것같이 않은대요??
    단체복은 졸업하실때 ??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27 09:23

    눈을 피해서 돌아간건 잘한것 같구요
    휀스아래의 개구멍은 확실합니다....ㅎ

    단체복은 동절기용인데 한번 착용으로 끝이 났고
    졸업할때는 하절기용으로 또 맞춰야죠....ㅎ

  • 24.03.27 09:31

    발음 하기도 어려운 “올괴불나무꽃” 보기 드문 나무 같습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즐기는 정맥10차팀 멋지고 많이 부럽습니다
    특히 뛰어대장님은 쉬지도 않으면 산은 언제쉬어야되는지…
    항상 건강과 안전산행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힘!!!

  • 작성자 24.03.27 11:17

    산행중에 처음 보는 꽃이 보여서 와이투케이님과
    같이 검색해보았는데 올괴불나무꽃이라고 하네요.
    조그마한게 예쁜것 같습니다.

    못말리는 뛰어대장님은 어제 저녁에도
    부산지부 야간산행에 참석하였습니다.
    왠만해서는 쉬는 날은 없을듯합니다....ㅎ

  • 24.03.27 10:59

    아직 완주 안하신 다른 분들을 위해 2~3번 정맥 하는 분도 있고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맞추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진행 순서야 어찌되든 나중에는 일렬로 맞춰질 테니 상관없죠.
    내년쯤 드디어 지맥길에 접어드시나 봅니다.
    그때 쯤이면 동행하는 분들 졸업하고 저만 남는다면 혼산일때는 같은 맥길을 누군가 걷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니 같은날 같은지맥을 걷는 것도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24.03.27 11:20

    26차 대간팀으로 출발해서
    6기맥 산행을 같이하였고
    이제 9정맥의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29차 대간팀에서도
    또 다시 발을 맞출것 같습니다.
    장거리 지맥 우선으로 걸을 예정이니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 24.03.27 11:10

    낙동정맥길 걸으면서 참 행복했었는데
    다시보니 너무 좋습니다.
    뛰어대장님은 정말 못 말리겠네요 ㅎㅎ
    운주산 가기전 왕바위 올라모면 정말 좋은 곳인데
    왕바위는 그냥 지나쳤나보네요.
    타키님이 함께하니 전체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해 보이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참..단체복 예뻐요 ^^

  • 작성자 24.03.27 11:35

    원팀이라는 의미의 단체복인데 맞추는
    시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이제 정맥졸업이 코앞에 닥치니
    준비할게 많아지네요....ㅎ

    밥먹으면 모든 힘이 입으로 올라온다는
    타키님이 있기에 분위기는 확실하게 올라간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건님 산행기에서 왕바위 확인햇습니다.

  • 24.03.27 11:58

    @joon 아~ 넵~ㅎㅎ 여기에 오르면 조망이 너무 좋아요..
    기룡산이랑 보현산이 눈앞에 펼쳐지고....

  • 24.03.27 13:03

    남학생 여학생 교복이 참 예쁩니다~
    아끼느라 모시고 다니셨는지ㅎ
    수십시간을 걸어 땀에절어 바뀌고.
    추위에 바뀌고.
    시작과 끝이 그림이 다릅니다~
    뛰 지부장님은 사람이길 포기하셨남요~
    (대단 하십니다^^)
    준대장님 이하 모든분들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또 한구간 마치셨네요~~^^


  • 작성자 24.03.27 20:31

    남, 여 교복은 이쁜 색깔로 잘 맞추었는데
    산행하는 날의 기온이 20도가 넘어가는 바람에
    더울것 같아서 옷을 바꿔입고 산행을 하였습니다.
    시기가 안 맞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함께하고 즐거운 산행길이었습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 24.03.27 16:16

    3천원 목욕이라 ..ㅎ 대단한 가성비입니다
    뛰어영감 형님은 힘도좋습니다..ㅎ 조만간 산업재해법에 접촉될듯...ㅎ
    자작나무는 버릴게없는 숨은 진실입니다...

  • 작성자 24.03.27 20:38

    간흑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아서 지은
    목욕탕은 3천원을 받는데가 있더군요.
    큰돈은 아니지만 웬지 횡재한 기분.....ㅎ
    뛰어지부장은 이후로는 조용하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 자작나무의 다른 효용을
    인터넷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24.03.27 19:26

    낙동 한구간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도 좋고 예쁜 야생화도 보면서 나름 즐거운 산행 이었는데 ~기침 때문에~
    넘 힘들었네요 ㅠ
    이번에는 삼성산 가려고 했는데 또 못 가서 많이 아쉽네요ㅠ

  • 작성자 24.03.27 20:39

    감기걸린 몸으로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기침을 많이 할대는 조금 안스러웠는데
    다음 산행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삼성산은 다음 기회에....ㅎ

  • 24.03.27 19:42

    신나는 정맥길
    웃는 표정들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저는 늘 혼자 다니다 보니 크게 웃을 일이 없이 길 찾기에 온 신경을 집중하죠
    그저 부럽다는 말씀만 드리며 웃게 만드는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3.27 20:53

    방장님의 말 그대로 신나는 정맥길입니다.
    유쾌 발랄한 타키님이 있고
    아재 개그의 와이투케이님과
    19금 개그의 돌도사님이 있어서
    더 산행길이 즐거운것 같습니다.

    왠지 우리만 즐겁게 산행을 하고 있으니까
    나홀로 걸어다니시는 방장님께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ㅎ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4.03.28 22:17

    역주행하는게 좋았을듯도 하네요
    다음구간은 꼭 눈없는 정맥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대원분들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4.03.29 13:14

    마지막구간이 아니었으면 어쩌면 몰운대에서 출발했을수도 있었지만 정맥졸업을 삼수령에서 할수는 없으니까 어쩔수없이 코스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습니다..... ㅎ
    이제는 4월이니 눈은 없겠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4.04.01 10:37

    부럽습니다.
    대간 끝나고 산행다운 산행을 해보질안아서
    9정맥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4.02 14:34

    예전에 동행팀에서 지맥을 걷지 않았나요?
    지금 지맥길을 걷는 대대로대장님팀과
    같이 어울려 걸으시거나 지부장님과
    둘이 걸어도 좋을듯합니다.
    아님 살살 꽃놀이나 다니시던지요....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