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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壬寅年 *정착과 부흥의 해* 3月 ☞소통과 합력의 달☜
전3:11-22절) 하나님의 기준
우리나라 실업가 중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온 세상을 돌아보니까 머리 좋고, 힘만 있으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겠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일 년의 절반 이상을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비즈니스를 했습니다.
덕분에 그의 기업은 재계 랭킹 2위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부채를 처리하지 못해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공적자금의 부담만 지운 채 망(亡)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외국 어딘가에서 병을 얻어 비참하게 살다가 사망했습니다.
그가 왜 세상에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을까? 이 세상에 주인(主人)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한 사람은 과거에도 여러 명이 있었습니다.
천하를 무력으로 통일하려고 했던 징기즈칸이나, 알렉산더 같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에는 주인이 없으므로 머리 좋고, 힘만 있으면, 얼마든지 세상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진짜 주인이 계십니다.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욕심을 비웃고 계실 뿐입니다.
전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도 이 세상은 하나님의 공연장(公演場)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오른 배우나, 가수와 같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짧은 생(生)의 시간에 감동적인 명(名)연기를 하고, 무대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가치 있는 삶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인생의 진리를 얻기 위해 땅 끝까지 순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돌고 돌다가 마지막으로 오게 되는 곳이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즉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전도자가 내놓는 첫마디가 무엇입니까?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는 것입니다.
즉 *인생이 해 아래서 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다*고 소리를 칩니다. 여기 *해 아래*란 전도서의 전문 용어입니다. 즉 인간이 세상에 *하나님이 없다*고 가정(假定)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인생은 *헤벨*,즉 *헛된 것*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인생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배가 바다에 나갔으면, 목적을 향해 전진해야 하는데, 엔진이 꺼졌는지,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목표가 분명한 것 같은데,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방황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돈을 벌거나, 성공하려는 목표가 있는데 비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목표를 두는 것은 올바른 목표가 아닙니다.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서 무엇을 하려느냐? 고 물으면, 그들은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냥 돈을 많이 버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표류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는 *대통령 병에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고 난후에는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없습니다. 즉 도대체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진정한 만족과 가치를 찾지 못할 때, *헛되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3:1절)법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고 말합니다. 우리 인생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꼭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에게 주어진 목적을 찾아서 최대한 성취해야 합니다.
*서바이벌 게임*에 비하면, 남이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어진 시간 안에 목적을 위해 노력하다가 죽는 이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보다 무자비하신 분도 없습니다.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일러 주시지도 않고, 각자가 알아서 찾아보라는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법칙을 알아내지 못한 사람은 실컷 돈을 벌고, 많은 일을 하고서도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돈 벌레이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처음부터 하나님에 관해서 말씀을 꺼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지? 논증을 벌이고 나서, 3장에 와서야 비로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3:11절)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들이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은 *세상에 하나님만 없다면, 얼마나 인생이 좋겠느냐?* 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권태(倦怠)였습니다. 그리고 삶의 허무(虛無)였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마음속에는 영원(永遠)을 사모하는 갈망이 있기 때문에 영적(靈的)인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면, 절대로 행복하거나,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영적(靈的)갈망은 곧 죄 문제가 해결되고, 성령이 마음에 오시는 것입니다. 즉 *영혼이 치료되지 않으면, 우리는 짐승과 다를 바가 없지만, 영혼이 치료되고 나서는 순간마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우리 삶을 아름답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길은 알 수 없게 하셨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그 길을 찾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전도자는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면, 삶이 어떻게 달라지느냐?* 고 말합니다. 그렇게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건만, 인격적인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뜻에 따라 모든 삶을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이라면, 우리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으며, 영원한 생명을 줄 수도, 영원히 멸망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평가를 중요시합니다. 남이 어떻게 보느냐? 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자기 욕망을 자제하고, 어떻게든 착한 일을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아예 다른 사람의 평가를 포기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는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인생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인간에게 더 중요한 것은 곧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성공적으로 인생을 산 사람들은 대개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면, 그만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히 성공한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평가 기준을 알고, 거기 맞추어 살아야 합니다.
Ⅰ.하나님의 완전한 기준
3:14절)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하나님은 인간들에 대해 기준을 가지고 계십니다. 만약 부모에 대한 효도나, 국가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신다면, 유교적(儒敎的)인 기준으로 사는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산 것입니다. 즉 이순신 장군 같은 분 말입니다.
만약 많이 정복(征服)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준이라면, 칭기즈칸이나, 알렉산더가 성공적인 삶을 산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이 인간에게 기대하시는 성공적인 삶*은 무엇일까?
사람이 하는 말이나, 일은 시간이 지나면, 취소되기도 하고, 수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나 행하신 것*은 영원히 취소되지 않습니다. 즉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조금도 부족하거나, 모자람 없이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데는 뜻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은 인간이 타락한 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 곧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인간을 만드셨고, 인간도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기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을 몸을 가진 천사로 만드셨습니다. 몸을 가진 존재로서 스스로 하나님 뜻을 알아서 자발적으로 순종하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하늘의 천사처럼 명령대로 또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 뜻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순종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것은 곧 세상에 살면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이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사탄의 꾐에 빠져서 사랑하는 대신에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포기하셔야 하는데, 하나님은 여전히 인간이 타락하기 전과 조금도 다름없는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고등학교에 모범생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서 교장 선생님 댁에서 먹고 자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들이 죄를 짓는 바람에 교장 선생님 댁에서 쫓겨나고, 학교에서도 쫓겨났습니다.
아이들은 자포자기해서 술을 마시며, 나쁜 짓만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교장 선생님에게서 이런 편지가 왔습니다.. *너희들이 못된 짓을 해서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수능시험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는 편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쫓아다니며, 너희들을 못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학교 다닐 때도 못된 짓으로 쫓겨났는데, 학교에 다니지도 않는 학생이 시험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그러나 교장 선생님은 지독한 사람이었습니다. 죄를 지어서 쫓겨난 것은 너희들 사정이고,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막무가내이신지, 인간이 죄를 짓고, 그 앞에서 쫓겨난 후에도 처음 가지셨던 뜻을 조금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즉 *인간은 짐승같이 되어 버렸는데도 하나님은 여전히 천사같이 살라*는 것입니다.
타락하기 전에도 인간은 하나님 뜻에 완전히 순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타락해서 쫓겨난 후에도 변함없이 완전한 삶을 살라고 하시며,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에 던지겠다고 통보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십니다. 공부의 기초도 되어 있지 않은 학생에게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맞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선택은 둘 중 하나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을 포기하고, 멋대로 살든지, 하나님이 무슨 다른 뜻이 계셔서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지, 믿음으로 따라가 보는* 것입니다.
좌우간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엄청난 비극이기도하고, 엄청난 축복이기도합니다. 왜 비극이냐? 면 태어나면서부터 불가능한 것을 요구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모르고, 태어났는데, *무조건 하나님 뜻을 네가 알아내어 그대로 순종하라,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다*라는 것입니다.
차라리 개나 돼지라면 훨씬 낫습니다. 개나 돼지에게는 형벌이 없고, 사람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된 사람은 다릅니다. 분명 *하나님의 다른 뜻이 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한번 따라가 보자라면서 천사와 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이 사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신앙생활에서는 하나님이 모순된 것 같은 말씀을 하실 때가 많습니다. *믿음으로 살라*고 했는데, 도저히 믿음으로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기적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삶이 모순되면 모순 될수록, 성경과 현실이 다르면 다를수록. 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祝福)의 길이 반드시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Ⅱ.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전도자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할 때, 우리 삶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3:13절)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우리가 세상에서 먹고 마시고, 수고해서 돈을 벌어 사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선물(膳物)입니다. 선물(膳物)이란 상대방이 좋아서 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선물을 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선물이 아니라, 뇌물(賂物)이나 강탈(强奪)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100% 하나님의 선물(膳物)입니다.
선물은 영어로 *gift* 인데, 성경은 이것을 은사(恩賜)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처음 깨닫는 것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곧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다른 사람들은 은사(恩賜)가 있어도 자기만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살아 있는 것에서부터 모든 것이 은사(恩賜)이고, 하나님의 선물(膳物)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선물을 주신 까닭이 무엇일까? 그 은사(恩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3:12절)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최고의 율법(律法)은 내가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가장 많이 사랑한 사람이 최고의 상(賞)을 받습니다.
그러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즉 돈만 많으면,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많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을 호강시켜 드리고 싶지 않을까? 그러나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사람은 그렇게 시시한 존재가 아닙니다. 돈이나 준다고 행복해지거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靈魂)이 치료되는 것입니다.
돈은 그야말로 아주 사소한 것에 불과합니다. *영혼이 치료된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혼(靈魂)으로 하나님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이것입니다. 즉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르고 가치 있는 삶으로 돌아오게 하는* 이것입니다.
찬송가 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누가 밉다고 미워해 버리면, 그 사람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랑을 느끼고, 변하게 되면, 그 영혼(靈魂)하나를 건지는 것입니다.
고장난 전축이나 TV를 고치는 데, 비할 바가 아닙니다. 고장난 사람의 영혼(靈魂)하나를 건지는 것은 천사를 건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잠재력은 거의 무한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한 사람의 가능성은 무한(無限)입니다. 얼마나 엄청난 일입니까?
물론 우리가 인생길을 바꿀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즉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없고, 여자가 남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미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았는데, 모든 것을 물릴 수는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이 이미 행하신 일입니다.
과거에 지나간 것을 따져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있고, 아직 기회가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지 과거는 하나님께 맡기고, 남은 인생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어진 범위 안에서 다른 사람을 힘껏 사랑하면 됩니다.
그러면 영원한 천국의 축복(祝福)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위해서 지음 받았습니다.
저는 이성간의 사랑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가 좋아서 사랑하는 것이지만 일단 자기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랑의 극히 작은 부분입니다. 사랑하려면,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또 사랑은 셀(cell)공동체 안에서 실험되어져야 합니다.
교인들은 새로운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또 사랑은 나와 상관없는 사람, 즉 원수에게 까지 확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祝福)을 주십니까? *사랑을 위해서 자신을 가장 많이 버린 그 사람*입니다. 즉 *가장 큰 것을 버린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랑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5:13절)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자꾸만 버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많이 버리면 버릴수록 더 큰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Ⅲ.하나님의 판단
3:16절)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전도자는 세상의 판단이 불완전하다고 말합니다. 그 예(例)가 세상의 법정입니다. 세상의 재판은 불완전합니다. 즉 *뇌물(賂物)을 받고, 죄를 감해 주거나, 죄인이 아닌데도 죄인으로 몰아서 처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재판은 반드시 3심제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세상에서 죄가 다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철저히 심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의 평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의 평판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착한 일을 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존경과 신뢰를 받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신뢰받는 것보다 행복한 것도 없습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죽이고, 멋대로 행동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평판도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최종적인 것은 역시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3:17절)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날*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몰래 카메라를 무서워합니다. 은밀한 짓을 하다가 몰래 카메라에 찍히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도저히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들은 몰래카메라에 찍혀서 하나님 앞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면, 기를 쓰고 예수님을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의 죄를 모두 씻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몰래 신하(臣下)의 여자와 놀아났습니다. 아무도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여자가 임신한 것을 감추기 위해 다윗이 *자기 신하(臣下)를 죽이자, 하나님은 죽음의 사자를 보내셨습니다. 곧 나단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하신 말씀은 *영원한 멸망을 당하고 싶으냐?*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전부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제서야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했는데 눈물이 침상이 썩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고백합니까?
롬4:7절)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 불 땔감* 심판을 당하기 전에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자는 복(福)이* 있습니다.
3:15절)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이 인간들을 판단하는 기준은 과거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즉 *처음 인간을 만드셨을 때, 기준은 그대로 남아 있고, 그에 근거해서 현재와 미래를 판단*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정죄(定罪)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곧 하나님과 화해(和解)하는 이것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죄를 용서받는 이것*입니다. 즉 *모든 죄의 기록이 하나님 앞에서 지워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는*이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 후는 *마음대로 하지 않고, 철저히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즉 *손도 맡기고, 입도 맡기고, 발도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義)가 우리 삶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이 기독교의 독선적인 주장이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대로 살아 보면, 절대로 독선(獨善)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절대로 죄의 욕망이 통제되지 않습니다. 즉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절대 죄가 지워지거나, 해결되지* 않습니다.
찬송가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Ⅳ.영원한 하나님의 판단
다른 사람의 평가가 미치는 영향이 무엇일까? 그것은 세상에서 존귀함을 얻는 이것입니다. 즉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존경해 줍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것보다 비참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남의 평가는 어떨까? 그것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즉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도 영원히 존귀함과 영광을 얻게*됩니다.
3:18-19절)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사람은 죽음 이후를 알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오직 모두가 죽어서 땅에 묻힌 후에는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악(惡)한 사람들은 용기를 내어 *아, 사람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구나. 마음껏 즐기고 죄를 짓자*면서 짐승처럼 욕망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꾀에 걸려든 것입니다. 세상의 법도 *공소권없음*입니다.
하나님은 죽음의 장막 뒤에서 엄청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즉 *모든 인간의 행위를 심판하십니다. 커튼을 쳐놓고, 하나씩 하나씩 셈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여기서 생깁니다. 성경을 모르면, 사람의 생명을 짐승의 생명처럼 생각합니다. 짐승은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자기 욕망대로 살다가 죽으면, 끝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알면, 사람의 생명이 하나님 생명의 연장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3:20-21절)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사람이나, 짐승의 재료(材料)는 흙이기 때문에 죽으면, 땅에 묻히고, 묻힌 후에는 썩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혼(魂)은 다릅니다. 짐승의 혼(魂)은 아래로 내려가지만 사람의 혼(魂)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갑니다.
짐승은 영혼(靈魂)이 없기 때문에 일단 죽으면, 소멸됩니다. 그래서 부활할 때도 죽은 개(애완견)는 부활하지 않습니다. 늑대도 부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모두 *하나님 앞에서 심판(審判)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곧바로 천국(天國)과 지옥(地獄)으로 갈라집니다.
그러나 그것이 완전한 심판은 아닙니다. 심판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최종적으로 심판하실 때, 육체(肉體)로 부활해서 자기가 행한 대로 영원한 상급(賞給)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받은 사람들도 영광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해 같은 영광이 있고, 달 같은 영광이 있고, 별 같은 영광*이 있습니다.(고전15:41절 참조)
아마 *지옥의 비참함과 부끄러움에도 차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 신분은 영원한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 사는 것은 아주 짧은 기간이되, 세상에서 자기 욕심을 버려야 더 큰 영광으로 나아가게*됩니다.
3:22절)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의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이것은 *죽고 난 후의 상태*를 말합니다. 한번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 있으면서 구원의 기회를 붙드는 것이 가장 큰 복(福)입니다. 그러므로 *고집을 부리지 말고, 그리스도의 구원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후에는 욕심을 모두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래야만 하나님 뜻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고, 천사처럼 아름다운 사랑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166장 *싸움은 모두 끝나고*
site/Kakao 선교회 안내
주님의 선교 명령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운 가정과 영생을 위하여
대상 : ▷불신자 ▷개종자 ▷코로나시대 바빠서 교회출석 못하는 자 자발적인 전화 신청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 ▷영생 받고 사망 후 천국 가길 원하는 자. 즉▷허무에서 가치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권태에서 행복으로, ▷염려에서 기쁨으로, ▷어리석음에서 지혜로, ▷저주에서 풍요로, ▷종교인에서 주님의 제자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으로,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지옥불 땔감에서 천국 맨션(mansion)을 원하는자.
물론 각자 의지와 기질과 순종여부에 따라 차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21:8절)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상담실 운영
◐신앙 상담 ☞ 갈등 상처 ◐가정 상담 ☞ 폭력. 이혼. 자살충동. 우울증 등
◐내방 장소 ☞ 동탄 종합문화센터 옆 펜케이 카페 주소 반송동 117-5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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