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 한반도최고령암석-섬마을가는갯티길 도보여행
바다 위 신기루, 옹진 섬 대이작도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난민이 살고 있었던 곳이다. 그 당시 해적이 이 섬에 은거하였다 하여 이적도라 불리우다가 '이적'이 이작으로 변하게 되였으며 당시 지금의 대이작도를 소이작이라 부르고 소이작을 대이작이라 불러오다 실제 면적이 당시의 소이작이 대이작 보다 크다 하여 서로 바구어 대이작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대이작도는 고려시대부터 말 사육을 했던 곳이다. 조선 태종 때 국영목장으로 지정되어 이 섬에는 마성(말목장터)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옛날 국영목장 터라고 한다.
대이작도 트레킹은 부아산(162.8m)과 송이산(188.4m)을 연결하는 조금은 높이에 비해 힘든 산행길이다. 아이를 업은 형상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 부아산 전망대와 구름다리에서 함께 추억거리를 남겨본다.
최고령 암석 갯티길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이작도의 마을거리를 지나 물고기가 지천이었다는 둘얼래에 이르면 대한민국 최고령 암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도살장이 있었던 도장불도 지척에 있습니다.
대이작도 곳곳에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25억 1천만년전의 최고령암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땅인 대이작도는 한반도의 수많은 흔적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섬입니다.
대이작도 소개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1리에 위치하며, 면적 2.571㎢, 해안선 길이 11.8㎞이다. 서쪽으로 0.2㎞ 거리에 소이작도가 있고, 동북쪽으로는 1㎞ 떨어진 곳에 승봉도가 있다.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가파른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최고봉은 188m의 속리산이고, 그 밖에 부아령산(160m), 당산(96m) 등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즉도(伊則島)는 독갑도 동쪽에 있으며 주위가 35리이고 목장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합쳐 이즉(伊則)이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남양읍지(南陽邑誌)』에는 이작(伊作)으로 표기하고 있다. 『고려사』변광수전(邊光秀傳)에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에 왜구들이 이 섬을 점거하고 삼남지방에서 올라오는 세곡선을 약탈하던 근거지라 하여 이적(夷賊) 또는 이적(二賊)이라 불렀다.
대이작도는 풍광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안 서식지와 자연해안의 형태가 비교적 잘 남아 있는자연성이 높은 섬이다. 해안에는 사빈이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는데 섬의 규모에 비해 큰풀안·계남리·풀치·목장불 등의 해수욕장이 많은 편이다. 이 중 풀치해수욕장은 동서 4㎞, 남북 1㎞에 걸친 약 70만평의 백사장이 장관을 이룬다. 모래가 깨끗하고 피서철에도 크게 붐비지 않아 가족 단위의 여행지로 적합하다.
주변 해역의 조석은 반일주조로 평균조차는 491.1㎝이다. 이작도(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중심으로 크게 동수도와 서수도에서 왕복성 조류가 나타나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수도에서 유속도 강하며 와류도 심하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다.
이작도 주변해역의 표층퇴적물은 6개의 퇴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안을 제외하고는 0.25mm 이상의 조립질 모래가 대부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작도 남부에는 하벌천퇴가 있으며, 분급이 양호한 모래가 우세하게 분포한다.
첫댓글 대이작도 갯티길 한반도 최고령 암석바위 둘레길 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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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 섬산행 즐거웠습니다 명품의 작품사진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