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2008년작
브래드 피트의 변하는 모습만 봐도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는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를 다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질 수밖에 없는 벤자민의 외로운 인생에 감정이입이 많이 됐던것 같습니다.
바이센테니얼 맨 - 1999년작
로봇나오고 man자가 붙었길래 영웅물인줄 알았는데, 아주 잔잔하고 진한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인간이 되고자 하는 로봇 '앤드류'의 일생을 다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고 진한 감동미를 풍깁니다.
영화의 맨 마지막 장면은 저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며 본적도 있답니다.
로빈 윌리엄스 하나만 보고도 만족하실수 있는 영화입니다^^
뷰티풀 마인드 - 2001년작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일대기를 다룬 실화영화죠.
너무 뛰어난 인물에게는 하늘은 모든걸 주지 않나 봅니다.
촉망받는 수학자였다가 정신분열증에 걸려 힘들어 하지만,
아내의 헌신으로 결국에는 이겨내는,,,어찌보면 뻔하지만 아름다운 스토리입니다.
러셀 크로우의 연기력도 아주 일품이죠. 글래디에이터의 러셀크로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터미널 - 2004년작
톰 행크스의 작품이라면 그냥 보는 필자이지만
사실 흥행의 성공한 영화가 아니었기에 잘 몰랐다가, 한 2년전에야 알게 된 작품입니다.
보시면 역시 톰행크스야 하실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공항이라는 한정된 공간안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구나 하며 감탄하며 봤지요.
실제로 영화 중 공항 밖 장면은 영화의 최후반부에서 잠깐밖에 안나옵니다 ㅋㅋ
죽은 시인의 사회 - 1989년작
책으로 읽으신 분들도 많고 영화야 뭐 많이 보셨을 테죠.
정말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두번 세번 네번 추천 드립니다.
설명이 따로 필요 없을듯 합니다.
못 보신 분들 있으시면 꼭 보세요^^
포레스트 검프 - 1994년작
뒤로는 다 꽤 유명한 영화들이네요ㅋㅋ
미국의 현대사를 웃음을 가미한 새로운 코드로 해석했죠.
지금 나오는 BGM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역시 세번 네번 다섯번 추천 드립니다.
트루먼쇼 - 1998년작
감히 짐캐리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짐캐리만의 코메디와 감동이 있죠.
한 인간의 일생을 카메라에 담는다. 혹시 나는 아닐까?
이 영화 처음 보면 다들 이렇게 생각한번씩 하죠 ㅋㅋ
최고의 대사가 나온 영화이기도 합니다.
"Good afternoon, Good evening, Good night..."
빅 피쉬 - 2003년작
역시 팀버튼 감독의 상상력은 대단합니다.
어른들의 아름다운 동화이야기죠.
친구의 보자고 해서 억지로 봤는데 보고 나서는 정말 잘봤다고
친구보다 더 기뻐했던 필자입니다.
캐치미이프유캔 - 2002년작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의 실화이야기 입니다.
인생 한번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죠 ㅋㅋ
역시 관심 두지 않다가 우연한 기회로 보게된 후 왜 일찍 보지 않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디카프리오가 은행에서 여자꼬시는 장면은 정말 최고입니다.
다들 몇 번씩 보면서 진한 여운을 남겨줬던 영화들만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영화라고 생각해 컴퓨터에 다운 받아두고 시간 날때마다 보네요.
트랜스포머, 퍼시픽 림, 어벤져스, 맨 오브 스틸 같은 영화도 너무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런 잔잔한 영화들도 많이 땡기죠.
집에서 혼자 보시거나 여자친구와 함께 보셔도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