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77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77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77편의 주제는 <두려울 때에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근심되고 불안할 때에 하나님을 생각하면 소망이 생긴다.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3절).
곤경에 처하면 <불안과 근심>이 커져서 “심령이 상함” 곧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근심이 커지자 아삽은 “하나님을 기억하였고(3절),
하나님을 찾았고(2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1절).
막막할수록 <영의 생각>을 해야 두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육신의 생각은 절망을 주지만 영의 생각은 용기를 준다.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셨는가,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7-9절).
아삽이 불신앙의 생각에 빠져 ’하나님은 나를 버리셨다,
은혜를 베풀지 않는다, 주님은 나를 잊으셨다’는 <육신의 생각>
곧 “인간의 생각”에 빠져 낙심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롬.8:6).
<영의 생각>은 “하나님 생각”이니 희망이다.
막막할 때에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면 길이 열린다.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굽니까!”(11-13절).
아삽은 불신앙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함,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함>
“하나님께서 과거 에 베풀어주신 모든 은총과 기적을 생각” 하였다(11절).
은혜를 기억하니 “소망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함”(12절),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함”(13절)에서 용기와 희망이 생겼다.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면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14-15절).
하나님은 야곱과 요셉을 위해 기적을 행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기적을 행하신다.
*묵상: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 도하셨나이다!”(시편.77:20).
*적용: 과거에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를 인도해주시고 살펴주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