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희망당 간담회장에서
2017년 2월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극동 VIP빌딩 6층에서 국민 희망당 간담회가 열렸다.
나라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20여명 소수만이 자리를 함께하였지만,이날 간담회는 매우 진지한 대화의 장이 되었다.
국민 희망당은 본래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대통령후보로 추대하는 친반국민희망연대(가칭 친반 희망당)로 결성했던 조직으로 그 동안 반 총장을 모시고 활동을 전개하던차 돌연 반총장께서 뜻을 접게됨으로 인하여 허탈한 상황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심기일전 새로히 전열을 정비하여, 희망을 상실한 국민앞에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꿈을 펼쳐나갈수 있는 희망과 비전의 정당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로 국민 희망당을 출발하게 되었단다.
국민 희망당 대표 김 경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역 목회자로써 나라 현실의 어려움을 묵과할수 없어 정치활동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차분한 어조로 희망당 창당의 의미를 설명해 나갔다.
초대받은 참석자들은 각자 자기 소개에 이어 짤막한 맨트들을 하였지만 모두가 의미있는 메시지를 발표해 주셨고...
이날 모임에는 특별히 반총장을 모셔왔던 반씨 종중 중국 교포 대표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마치고 윤 귀남여사께서 모셔온 일행들은 용산 이촌동에 있는 최고의 맛집이라는 방태산 화로구이집으로 이동하여 저녁 만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경세 대표
영상 시청
사무처장의 말씀
백주홍 홍보특보께서 말씀하시는 장면
정 금철박사께서 말씀해 주셨고....
반기문 총장 재단설립을 준비중인 반씨문중 중국 교포대표
저녁 만찬의 시간에....
식사를 하며 예기를 나누다보니 뜻 밖의 고향 인사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박 주홍 홍보특보(육군 영관 출신)는 필자와 동향인 진도 출신이었으며,조송자여사께서는 가까운 목포출신(목여고출신)...
같은 동향인데다 뜻이 통하니 더없이 반가운 자리였다.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찍는 분이 서투르다보니 사진이 아예 찍히지 않은 아쉽고도 불행한 일이 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