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F3f1ufYN44
예배영상
스 7:11, 에스라는 율례 학자 겸 제사장입니다. 20230219
우리나라 축구 대표 주장은 손흥민입니다. 그는 영국프로축구(EPL) 토트넘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입니다. 손흥민의 가장 큰 매력은 양발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드리블을 할 때도 어느 발을 사용하는 지 알 수가 없어서 수비수들이 곤혹을 치루게 됩니다. 골을 넣을 때에도 양발을 사용하니, 골키퍼가 막기가 어렵습니다. 축구중계하는 해설가는 원샷원킬(one shot one kill), 원더골(wonder goal)이라고 환호합니다. ‘한 번 총을 샤서 한 방에 보내 버린다’는 말이 축구에서 그대로 반영되어, 한 번의 킥으로 한 방에 골을 넣는 그런 선수, 그것도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골, 원더골을 넣는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은 양발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왼발로만 찬다든지, 오른발만 차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공을 몰고 가서 어느 위치에서 킥을 할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수비수가 방어를 하여 골을 넣지 못하게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양발을 사용하여 멋진 골을 넣고, 그것도 슛을 쏘기만 하면, 골을 넣는 그런 선수입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는 마치 양발을 사용하는 축구 선수 손흥민처럼, 신앙 생활의 양발을 사용하는 사람, 에스라가 나옵니다. 도대체 에스라는 어떤 사람이였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신앙인들이 이런 에스라의 삶을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라고 말합니까? 여러분도 그런 멋지고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 신앙인들을 말씀에 능통해야 축복을 받습니다.
에스라는 하나님 말씀에 능통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연구하는 학자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도 에스라를 도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라를 도우실 때에는 에스라를 직접 도우신 것이 아니라, 당시 페르시야 왕이여던 아닥사스다 왕에게 무엇을 구하던지 다 받을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에스라 7:6,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페르시아 왕도 에스라를 무조건 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페르시아 왕들은 그 아들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레스 왕도, 아닥사스다 왕도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도록 했습니다. 성전을 짓는데 소용되는 모든 비용을 주기까지 했습니다.
에스라 6:3,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성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성전의 높이는 육십 규빗으로, 너비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능통한 자가 되어, 늘 말씀을 연구하고 배우려고 하는 학자적인 자세를 갖추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십니다. 특히 강력한 왕 같은 사람들까지도 말씀에 능통한 사람들을 돕도록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제 2성전이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습니까? 바로 고레스 칙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전이 다시 짓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통한 신앙인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대로 준행하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그들을 돕게 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자 에스라는 하나님 말씀을 연구하고, 그대로 준행할 뿐 아니라, 또 가르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축복의 원리입니다.
에스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둘째,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예배해야 축복을 받습니다.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제사장입니다. 에스라는 학자였습니다.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또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또한 제사장이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였습니다. 대충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연구했던 율법대로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얼마나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게 예배하면서,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합니까? 또 이단을 보십시오. 얼마나 열심히 있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누구에게 예배를 드립니까? 하나님이 아닌, 그들의 교주, 자칭 재림예수에게 예배를 드립니다. 이방종교도 보십시오. 열정적으로 우상을 섬기지만, 진리가 없습니다. 말씀이 없습니다. 말씀과 정 반대로 갑니다. 이런 일이 교회에서 조차 일어나고 있습니다.
에스라 7:11,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그가 사도가 되기 전에는 그의 이름이 사울이였습니다. 교회와 예수를 핍박했던 박해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열정적인 사람이였지만, 도리어 교회와 예수를 핍박했습니다. 여러분이 열정적인 예배자가 된다 할지라도, 그 예배가 우상숭배와 다를 바가 없다면, 얼마나 슬픈 예배자입니까? 진정한 예배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화가 나게 하는 예배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인과 아벨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 예물을 받지 않으시고, 아벨과 그 예물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예물도 없이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창세기 4:4–5,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그런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도 예수님도 하나님도 모르기 때문에, 우상숭배와 같은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제사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작정 예배하는 것이 능수가 아닙니다. ‘예배한다고 천국 간다, 예배 못하면 지옥 간다’. 이런 어리석은 예배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하는 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아무런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의 예배를 찾으시고 받으시며 축복주십니다.
요한복음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참된 예배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합니다. 진리의 말씀이 없이 영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려 하면, 그 귀신이나 우상에게 예배하는 꼴 나기 쉽습니다. 신앙인들은 학자 겸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이 그런 예배를 찾으십니까? 하나님꼐서 그런 예배를 받으시고, 받은 만큼 더 축복을 주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