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안동 2, 청송 3,
영양 5, 영덕 6명…
'괴물 산불'에 사망자 속출
22일 진화대원 4명 사망
청송선 1명 실종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 주변----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강풍에 날아온
산불 불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있다----
< 연합뉴스 >
21일부터 시작된 영남 지방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6일 오전 9시 기준 최소
20명으로 집계됐다.
확인된 사망자는 경북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5명, 영덕 6명,
경남 산청 4명이다.
실종자도 1명 파악됐다.
부상자는 10명으로 이 중 중상 2명,
경상이 8명이다.
소방 관계자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6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9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한 주택 마당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남편도 화상을 입은 상태로
안동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산불을 피해
달아나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25일 경북 안동시 남안동 IC 인근에서 바라본
안동시 일직면 야산이 불에 타고 있다----
< 연합뉴스 >
앞서 전날 오후 6시54분쯤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한 주택 마당에서도 70대 여성
B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산불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
고 말했다.
경북 청송군에서는 산불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25일 오후 6시쯤 청송군 파천면에선 거동이
불편한 80대 여성이 산불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진보면 시량리에서도 70대 남성이 숨졌다.
대피를 도우러 온 마을 이장이 발견했다.
같은 날 오후 7시쯤엔 청송군 청송읍의
한 거리에서 여성 C(65)씨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인근에서는 C씨의 차량이 발견됐다.
경찰은 C씨가 대피 명령에 따라 산불을
피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에선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여성이 행방불명됐다.
이 여성은 긴급 대피 시 주민들과 함께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경북 영양군 영양군민회관 대피소에서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
경북 영양군에서도 산불 관련으로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후 11시 11분쯤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도로에서 불에 탄 시신 3구가
발견됐다.
또 6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함께 차를 타고 대피하다가
전복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한 주택에서도
불에 탄 60대 여성 시신 1구가 확인됐다.
경북 영덕군에서는 군민 6명이 사망했다.
앞으로 추가 조사에 따라 피해는 더 늘 수
있다.
전날 오후 9시쯤 영덕읍 매정리 한 요양원
직원과 입소자가 차를 타고 산불을
대피하던 중 화염으로 차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6명 중 3명이
숨졌다.
또 영덕읍 매정1리에서 2명이 불에 타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면에서는 1명이 매몰돼 숨졌다.
영덕군에서는 26일 새벽 산불로
경정3리항 방파제와 석리항 방파제,
축산항 등 3곳에 고립됐던 주민 104명이
울진해경에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
지난 22일 경남 산청에서는 진화 대원
4명이 산불에 고립돼 숨졌다.
안동=이승규 기자
박진성 기자
이가영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김영석
비 .비 .비 . 하늘의 보호 없이는 우린 못산다.
끝업는 경북 산불 로 15명 사망. 사람의 힘으로는
속수무책인가 .
하늘이시여, 비?k 주옵서소
올드피터팬
이 기회에 우리나라 삼림을 새로운 품종으로
바꿔야한다.
소나무와 참나무는 목재로서도 별 가치가 없고
병충해에도 약하다.
더우기 산불에 너무 취약하다.
Fuckerkill
푸른 숲들 너무나 아깝다.
기다림
비나이다 비나이다
오늘 죄명이 잡아 잡수시고 물을 잔뜩 퍼부어
주십시오.
품격의 양아치
비나이다, 제발 오늘 비 좀 내리면 안될까요?
Mars
동시다발의 산불과 산불 초기 대응은 물론 확산을
방치하는 듯한 민주당 모두 의심스럽다.
장돌
1950년대 이래 이런 산불 재앙은 본 적이 없다.
국기 문란, 국가행정마비, 국민을 거짓으로 선동 ,
총체적 난국으로 몰아 정권을 탈취하고 남조선
인민 공화국을 건설, 스스로 우두머리 괴수가
되려는 이째명과 떠불당 일당의 소행이 아닌지
의심된다.
여하튼 이째명 패거리가 몰고 온 재앙 인것만은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홍익정신
이런 국가적 재난 재앙 위기 상황에서 국가 최고
지도자를 탄핵으로 몰아 일을 할 수 없게 만든
이재명과 더불당은 곧 역사적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신바람221
한 사람의 조그마한 실수가 이 엄청난 재앙을 몰고
왔습니다.
연일 밤새워 진화하시는 진화대원님들께 응원합니다.
하늘 님도 무심하시지 탄핵의 불구덩이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부류들한테는 벌을 안 주시고 ...
비라도 와야 될 것 같네요.
aatc52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 대형사고가 많아졌다.
이러한 일들을 담당해야 할 공무원들을 민주당은
계속해서 탄핵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이러한 사고가 민주당을 향해
"너희들 자성하라"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유념해야 한다.
하나
아무리 보아도 산불이 자연 발화 같지가 않다.
종북 종중좌파 빨강이, 북괴 남파 간첩이거나
한국에 기생하고 있는 고정간첩의 짖이 분명하다.
공권력 모두 발휘 하여 간첩들을 잡아내라!
여의도 콘크리트 상여 내부도 수사하라!
아우렐리우스
신도 노여워하는 거 같다. 한국의 탄핵정치 판에
경종이라도 울리는 듯하다.
정부의 비상사태에 대하여 거대 야당은 잠시
정쟁을 멈추고 이 비극적인 상황에 대하여 거대
야당으로서 현 정부를 지원해주기를 바란다.
tkfa
지역 공무원들 자성해야 한다.
요즘 시골이 다 나이 많은 노인들인데, 마을 골골
찾아다니며 피난 확인해야지 뭐하고 있나?
이런 후진성 사망자 발생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공무원 숫자만 많고 도덕적 해이는 심하고 장차관
까지 눈치나 보고, 여당 대표, 원내대표 한
놈들까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적군이나 마찬가지고.
참으로 한심한 나라다.
윤대통령 만약 복귀하면 쓸만한 사람 잘 골라서
쓰도록 하소. 참 답답네.
이 진용으로는 답이 없다.
구로디지털
경찰의 기본직무는 치안이다. 잠시 방첩. 마약,
수사기소 내려 놓고 치안도 힘쓰자.
키미샘
어찌 이리 속수무책 ㅠ. 사람 살리라는 국회의원들.
정치지도자들은 어디로 내뺐나.
게다 이재명은 안동 출신이 아니던가.
인간이 아님. 무서움
새벽종
저 많은 산불이 왜? 자연발화? 실화? 방화?
어떤 지령에 의한 것?
많은 생각을 하게 하잖아요?
새벽종
이런 국가 재난상태에서 국무총리를 다시 탄핵하겠다고
하는 者들은 대한민국 국민 맞는가?
제일 나쁜 者들이다.
개작두!
회원43327819
더부러 탄핵 남발당은 당장 산불을 탄핵하라!!!
어주자
솔직히 남북 전쟁이 난다면 북한 군은 굳이
군부대를 폭격 할 일도 없이 남한 산 여기저기 폭탄
한발 씩 떨어뜨리면 남한 전체가 불타 오를 것이다.
이렇게 남한 산림을 망친 것은 바로 산림청이다.
시골 집 뒤 산에 잡목 하나 베어내지 못하도록 해
놓은 산림청을 싹 갈아야 한다는 안동 친구 말에
나는 100% 동의 합니다.
국민 대다수가 제 뎃글 이해 못 하시겠지만!
강동기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고인 되신분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그리고 이재민 께서도 용기 잃지 마시고 아주
튼튼히 일어서시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진화대원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Hodong66
나라가 이 모양인데 국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야당은 이재명 방탄하느라 화재는
안중에도 없다.
회원13219994
이재명 기사 밑에 댓글 못달게 조선일보가
왜 그랬을까요?
혹시 이재명과 한패거리들 입니까?
캔디나그네
이번 산불은 단순한 산불이 아니라 간첩이나
불순 세력에 의한 조직적인 방화로에 의심이 간다.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