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제목 : 솔로몬의 영적 빈곤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0:14-29 찬송가: 597장(구 378장)
14 솔로몬의 세입금의 무게가 금 육백육십육 달란트요
15 그 외에 또 상인들과 무역하는 객상과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나라의 고관들에게서도 가져온지라
16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7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8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9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서 있으며
20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서 있으니 어느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1 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삼 년에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23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24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5 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
26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들여왔으니 왕의 상인들이 값주고 산 것이며
29 애굽에서 들여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필에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에게 그것들을 되팔기도 하였더라
중심 단어: 솔로몬, 만들었다, 재산, 지혜, 크다, 예물, 병거, 마병, 모으다
주제별 목록 작성
솔로몬의 낭비
16-17절: 금으로 큰 방패 이백 개와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듦
18-20절: 호화로운 보좌를 만듦
21절: 금 그릇으로 마심
26, 28-29절: 애굽에서 막대한 양의 병거와 마병을 들임
도움말
1. 마네(17절): 귀금속의 측정 단위로 1마네는 약 570g(50세겔이 1마네)이다. 신약의 ‘므나’와 같다.
2. 열두 사자(20절): 상아로 만든 보좌 아래의 여섯 층계 옆으로 새겨진 사자 형상을 말하며, 이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한다.
3. 병거와 마병(26절): ‘전투용 수레(전차)와 그것을 끄는 말과 말을 모는 군사’를 가리킨다. 이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들이었다(신 17:16).
말씀묵상
솔로몬의 낭비
솔로몬은 다른 나라와의 교역에서 많은 부를 얻기도 했지만, 백성들로부터 거둬들인 세금도 금 666달란트로 어마어마한 양이었습니다(14절). 솔로몬은 이 많은 금을 이용해서 개당 600세겔인 큰 방패 200개와 개당 150세겔인 작은 방패 300개를 만들었습니다(16-17절). 그리고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들였습니다. 그러나 순금 방패는 군비용으로는 부적절했습니다. 단순히 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막대한 양의 금과 노동력을 들여 만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 화려한 보좌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상아로 만든 뒤 정금을 입혔으며, 층계와 사자 장식이 있는 초호화 보좌였습니다(18-20절).
왕이 마시는 그릇도 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신 17:1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풍요로움에 취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순종의 길로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위장된 평화
하나님은 솔로몬이 스스로 구축한 막강한 군사력을 의지하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그것은 위장된 안정과 평안일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신의 왕권을 과시하기 위해 병거를 계속해서 확충했습니다(26절). 부와 과시욕에 이미 그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믿음 안에서 사용하면 선한 결과를 낳을 수 있지만, 욕심을 따라 사용하면 자신을 찌르는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솔로몬의 낭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솔로몬이 방패를 만들고 병거를 구축한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2. 현재 여러분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는 것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묵상>
솔로몬은 하나님이 그의 꿈에서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라고 하셨을 때 제일 먼저 하나님께 말씀드린 부분이 바로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왕상3:6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다윗의 성실, 공의,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행한 것이 곧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의 삶이라는 것을 솔로몬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솔로몬도 하나님께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송사를 듣고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 지혜로 정의와 공의로운 하나님나라로 세우기 위해 지혜를 구한 것이 하나님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기도가 마음에 들으셨기 때문에 “...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라고 약속해 주셨던 것이다.
하지만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부귀와 영광에 취해 다음 구절에 잃어버리고 있었다.
‘왕상3: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왜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고 제단 앞에서 손을 들고 기도했던 그 마음을 잃어버렸을까?
‘왕상8: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하나님은 경고하셨다.
“왕상9: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다윗이 실수 했을 때를 돌이켜 보면 신하들은 목숨 걸고 암몬과 싸우고 있을 때 저녁 때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목욕하는 아름다운 밧세바를 보고 마음을 빼앗기게 된 것이었다.
들꽃교회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신앙의 기초 세우기를 하고 있다. 가장 많이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 중심이동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의식을 하나님 중심. 이웃 중심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수 없이 반복해서 말하고 있지만, 우리의 중심은 여전히 자기중심이다.
신앙 성장이 없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예수님처럼 남을 섬길 수 없다.
지혜, 부, 귀, 영광은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선물이다. 우리 또한 이 선물을 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수요예배때도 강조했던 말씀이다. 마귀는 세상원리를 따라 살아가게 하지면 성령님은 우리를 하나님나라의 원리를 따라 살아가게 하신다.
성도가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지 않으면 병들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성장과 변화는 삶의 방식이 변하는 것이고 그 변화의 모습속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마태는 산상수훈 이후에 가장 먼저 나병환자가 치유받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만져서는 안 될 부정한 나병환자를 만져주시고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라고 말씀하심으로 그를 회복시켜 주셨다. 그런데 여기서 그를 그냥 돌려보내지 않으셨다.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율법에 정한대로 회복되었음을 입증받고 세상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집중하고 살아야 할 것에 대해서 명령하셨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누구도 누리지 못한 지혜와 부와 영광을 허락하셨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받은 복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보다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금으로 만든 방패와 보좌, 수많은 병거와 말은 인간의 눈에는 위대한 업적처럼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이 조금씩 하나님을 떠나고 있음을 보고 계셨다.
사람은 가난할 때보다 풍요로울 때 하나님을 잊기 쉽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의 초점은 언제나 영원한 천국이어야 한다.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변화와 성장에 두고 그 변화와 성장을 통해서 나타나는 삶의 방식에 두어야 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회복의 섬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솔로몬의 지혜는 아들을 두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했던 두 창기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억울함을 호소했던 여인에게 아들을 되 찾아준 것이다. 이것이 회복이다.
당장 닥친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해결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것
그 다음에는 그 문제를 해결 받았다면 그 은혜를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그리스도인답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세워가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가는 일에 삶의 목표를 둔다면 가장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일 것이다.
사랑의 주님 오늘 제 마음 판에 다시 이 말씀을 새겨 넣습니다.
‘마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성도를 향해, 교회를 향해 ‘변화와 성장’이라는 단어를 주시고 그것을 어떻게 성취해 나가시길 원하시는지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집중하고 달려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먼저 이 종이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겸손히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섬김을 통해 영혼들을 회복시키고 그들도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이것을 위해 오늘도 헌신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uUrUKom8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