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송년답사.
새벽 일어나는게 늘 부담스럽지만, 가치있는 답사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이기도 하다.
섬진강 여천휴게소를 거쳐 첫 도착지인 선소횟집-우럭생선 미역국,
담백하고 신선한 국물맛이 끝내줘요;
서울 사람은 아마 이런 맛을 알 수가 없지.
국과 김치 깍두기, 더 이상의 반찬은 사족일뿐이다.
유람선을 타고 남해바다, 다도해의 풍광을 만끽,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이 많이 눈에 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바람 때문에 한곡조 뽑는 산드라님
나, 추워도 먹고 살아야 해요---외로운 갈매기
열심히 인물사진 찍는 머식이님;
모놀가족 불문율 가입회칙 1조; 초상권은 포기하기로 한다.
가입회칙 2조; 지대로 포즈를 취해야 한다
남해바래길 시작
뒷배경이 사자(LION) 턱밑에서 포즈를 잡은 것 같아요
<비교사진>
석양의 실루엣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가천암수바위
사진 왼쪽 솟아 있는 바위가 이른바 남근이고 그 아래 갈라진 바위는 여근이며
맞은편 가운데가 불룩한 바위는 아이를 밴 임신부입니다.
여기서 기를 받기 위한 단체체험사진
멸치볶음 체험대회 어느팀 작품이 맜있나---
워매? 일등팀이 남자들이라나?
송년회 시작을 기다리며
전년도 모놀대상자 입장준비완료
금년도 모놀대상자에게 왕관을 인계
울랄라시터즈 목동지회?
보는사람이 웃어야지? 본인들이 왜 웃지?
절경중의 절경이라는 다도해의 빛나는 바다
쌍홍문을 경유하여 금산으로
(유 홍문, 상 금산)
장군암과 송악
(저절로 새어 나오는 흥겨운 노래가락--작은 사랑님)
자연의 작품이 맞는가?
오직 한가지만 기도해야 들어 준다는 보리암의 전설?
기왕이면 탑돌이도 세바퀴!
왼쪽뱀머리모양이 상사바위; 19금의 전설이 뭐더라?
어제 유람선타고 한바퀴 돌아본 지역이 잘 나타나 있다
멸치쌈밥-만원의 행복
처음 먹어보는 별미;강산 횟집
첫댓글 아하 그때 사자모양이라는 것을 이해 못했는데 정말 사자 그대로네요~~ 사진 멋있습니다.
1박 2일... 아름다운 금산에서 바라다본 미조 앞바다, 남해바래길 1코스(다랭이 지겟길), 가천 암수바위, 쪽빛바다 선소리, 송년회의 밤까지 다양하게 찍어 셨네요~ ^^*
설명을 해주니 더 멋진 남해 여행이라고 느껴지네요, 고마워요
와~ 멋진 바다색과 하늘이 정말 환상이네요. 멎져요~~.
우럭미역국의 그 맛은 잊지 못할것 같아요.
베다님 사진과 설명에 다시 멋진 여행을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친절하신 별꽃님, 고맙습니다
같은 곳인데도 찍는 분들에 따라 또 다른 느낌들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일정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안녕하세요? 사진 넘 잘 봤습니다. 선생님 건강은 괜찮으시진요? 새해에 두 분과 답사 많이 할 수 있기를 기원할께요. 즐거운 연말되세요.
나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멋진 사진과 풍경들 다시 사진으로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늘 건강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