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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ionship_Manager - 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시 한 번 트리플 크라운 달성!!!!
퍼거슨 감독이 해임하고 새로 부임한 포터필드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큰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1999년 이후 하지 못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이다.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불안했던 맨유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반데사르를 중심으로 에인세, 퍼디낸드, 개리네빌 주전 수비수를 내세우고 부상중인 로이킨과 스미스대신 박지성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왼쪽엔 긱스, 오른쪽엔 스콜스, 중앙엔 숄샤르를 앞세워 초반공략에 나섰다.
C.호나우두, 반 니스텔루이, 로시를 쓰리톱으로 나오면서 로시가 루니의 공백을 어떻게 매꾸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에른뮌헨은 예상대로 준결승때 멤버를 그대로 투입시켰다.
4-3-3 시스템으로 허리라인을 약하지만 수비를 강화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패턴으로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선제골은 예상대로 피사로의 몫이었다.
사뇰의 오버랩핑은 맨유를 당황시켰고 사뇰은 이어 크로스를 올렸고 피사로와 개리네빌이 붙었지만 피사로의 머리가 좀 더 앞서 헤딩을 하면서 선취골을 뽑아낸 것이다.
이대로 전반전이 끝나고 맨유선수들은 부상이나 정지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선수들이 어린선수들을 격려하는 행동도 보였다.
후반 25분, 맨유는 세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시킨다.
잦은 실수가 많았던 퍼디낸드, 별 다른 활약이 없었던 스콜스, 어린 로시를 빼고, 오셔, 플레쳐, 드로그바를 교체투입시키면서 새로운 공격전술을 펼쳤다.
교체하자마자 플레쳐가 긱스와 2 : 1 패스를 하고 페널티안에서 공을 잡은 플레쳐는 슛을 날렸지만 칸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그러나, 공이 자신에게로 튀어오면서 다시 한 번 슛을 때려 동점골을 뽑아내고 만다.
많은 맨유팬들의 비난을 받았었던 플레쳐가 이 골로 인해 그 비난을 떨쳐버리게 되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C.호나우두와 플레쳐를 이용한 측면공격을 했다.
후반 40분, 종료 5분을 남겨놓고 플레쳐가 크로스를 날리고 긱스가 헤딩을 하지만 칸이 막아낸다.
칸은 선방을 했지만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해 C.호나우두가 밀어넣으면서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만다.
맨유선수들은 하나같이 믿기지 않아 환호성을 지른다.
결국 맨유가 2 : 1 로 바이에른 뮌헨을 이기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1999년 이후의 악몽을 다시 재현할 수 밖에 없었다.
맨유의 기쁨은 이것으로 끝난게 아니다.
FA컵 결승전에서 뉴캐슬을 4 : 2 로 승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1 : 0 으로 승리하면서 리버풀과의 승점이 2점 차이가 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러면서 자동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와 동시에 맨유는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TV 중계료 등으로 엄청난 자금을 얻어 이번시즌 막대한 선수들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밀란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던 베컴이 요구했던 이적료의 자금이 부족함으로 저절로 이적이 취소되는 일을 겪었다.
부자구단의 한 축인 AC 밀란이지만 이 또한 의문으로 남고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의 잔류로 결정이 난 베컴이지만 부자구단으로 떠오른 맨유가 베컴에게 오퍼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엄청난 자금을 획득한 맨유는 더 강해지기 위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베컴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미드필더에는 박지성, 플레쳐와 브로키가 있지만 로이킨의 자리를 스미스혼자 채우긴 부족한 듯 박지성과 같이 수비형미드필드를 내세울 전망이어서 오른쪽을 플레쳐 혼자 버티긴 힘들다고 여겨 이 같은 영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맨유!! 긱스의 완벽한 후계자를 영입하다!!!
맨유에서 많은 왼쪽미드필드 유망주들을 영입하면서 긱스의 후계자라고 평가를 받았던 선수들은 다른 곳으로 이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첼시의 로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했다.
맨유는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브로키와 140억을 더하면서까지 로벤을 데려왔다.
그만큼 로벤은 맨유에 꼭 필요한 선수로 평가받고있다.
로벤이 PSV시절 맨유와 이적협상을 했으나 첼시의 자금력으로 로벤영입에 실패한 적이 있다.
로벤은 " 첼시의 분위기가 많이 좋지가 않다. 그만큼 돈을 썼는데도 11위인 형편없는 성적표를 거두고, 팀웍또한 엉망이다. 나는 맨유로의 이적을 원했다. " 라고 하면서 맨유에 온걸 행운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맨유는 에시앙 말고는 수비형미드가 없는 첼시를 바탕으로 맨유의 스코틀랜드출신 스튜어트와 첼시의 유망주 숀 라이트 필립스와 트레이드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
숀 라이트 필립스는 첼시에서 주전으로 될 가망성이 있었지만 더프나 롬메달, 데 루카스등에 밀려 다른곳으로의 이적을 원했고 맨유는 그를 영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맨유는 02/03 시즌 아마도 무패우승을 노릴지도 모른다는 입장이다.
석유재벌 이브라히모비치의 막대한 자금력의 위력이 떨어지는 순간이다.
리그 11위를 기록한 첼시는 무링요를 경질 시키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
그와 동시에 맨유와의 트레이드설이 나돌면서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결국 세계적으로 인정한 히딩크를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02/03 시즌을 기대하는 첼시 팬들이 많을 것이다.
히딩크는 로벤과 숀 라이트 필립스의 트레이드 협상여부에서 무링요감독을 비난해 나섰다.
" 좌우 측면의 핵인 로벤과 숀 라이트 필립스를 파는 행동은 첼시를 두번 죽이는 일" 이라고 말하면서 히딩크식의 선수들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히딩크가 첼시의 보스가 되면서 맨유의 박지성과 토튼햄의 이영표간에 선생-제자와의 맞대결로 기다려 진다.
베컴!! 자신의 고향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입단하다!!!
퍼거슨과의 불화설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베컴이 1시즌만에 자신의 고향인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52경기 8골 17도움을 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알렸지만 결국 맨유로 돌아왔다.
470억을 제시하면서까지 데려온 베컴이기에 베컴에게 기대는 마음을 더욱 크다.
유망주인 플레쳐와 숀 라이트 필립스가 있지만 베컴이 있기에 그들을 서브로 넘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맨유 팬들은 이번 시즌 형편없는 시즌을 보낸 스콜스를 방출하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큰 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31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한 스콜스는 평점 5, 6점을 드나들면서 매우 형편없는 시즌을 보냈다.
반면 장기부상에서 회복한 숄사르가 주전으로서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 역시 숄사르 " 라는 말을 내뱉기도 했다.
호나우두가 01/02 시즌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반 니스텔루이, 세브첸코, 라울등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결국 호나우두였다.
2위는 도르트문드의 아모로소가 수상했고, 3위도 같은소속팀인 로시스키가 받았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호나우두를 비난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0경기 18골 1도움을 한 반면, 맨유의 반 니스텔루이는 54경기 42골 13도움을 하면서 크게 대조되는 기록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반 네스텔루이는 순위권 밖으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루이스 피구가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불가능해져 인터밀란으로 잔류가 확정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피구말고도 많은 선수들을 보강한 탓에 그가 낄 자리가 없다고 팬들은 말했다.
노장 시메오네를 영입하면서 허리라인을 더욱 단련시킨 바르셀로나는 50명의 선수등록 인원이 다 차는 바람에 어이없게 피구의 이적이 불가피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결국 이적이 좌절함에 따라 인터밀란만 기분이 좋아졌다.
루이스 가르시아, " 단지 리그 컵에서만 뛰었을 뿐인데... "
수원의 특급용병인 루이스 가르시아가 독일의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했다.
올 겨울시장에서 건진 용병 루이스 가르시아는 리그 컵에 출장해 14경기 16골 3도움을 하면서 " 왼발의 천재 " 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했었고, 잠시 가르시아 신드롬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그만큼 워낙 실력이 뛰어났었다.
단 3개월 정도 수원에서 활약했을 뿐인데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적료는 32억으로 수원이 이적시켰으나 앞날이 깜깜한 모양이다.
수원도 이 자금으로 루이스 가르시아를 대신할 윙 포워드 용병을 한 명더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루이스 가르시아!!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
위에 기사인 수원이 루이스 가르시아가 아니다. 리버풀의 루이스 가르시아를 두고 하는말이다.
리버풀에서 주전경쟁에 밀리면서 자신의 입지가 좁혀진 루이스 가르시아는 이적을 요청했다.
결국 히딩크가 이끄는 첼시가 오퍼를 걸었지만 결국 자신은 갈라타사라이로 이적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첼시같은 막강한 스쿼트보다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으로의 이적을 원했기 때문이다.
뛰어난 볼 센스를 보여주는 루이스 가르시아...
갈라타사라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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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맨유가 리그 우승하는걸 스크린샷을 해 놓았는데...
없어졌네요 - -?? 어허~! 거참..
그래서 결국 말로 때웠구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맨유가 드디어 제 손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했습니다..!!!!
로드신공을 안했기에 더욱 더욱 기쁘네요...
원래 로드신공은 거의 안하는게 더 현실감있고 재밌지 않습니까 - -;;;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ㅋㅋ
그리고 님들....
영화 ' 골 ' 을 봤는데....
제가 맨유 하면서 유망주들을 무더기로 영입도 하고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는데...
뉴캐슬이 하고싶어지네요.....
맨유에서 이 만큼 영입한것도 힘들었는데 뉴캐슬이 하고싶다니..
정말 고민입니다...고민해결좀 해주세요..
첫댓글 ...흐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트리플 크라운을 하다니..흠흠; 로드 신공을 안했다는 자체가 의심스럽군요 ~ -_-++[..하하 농담이에요 ^^] ...그나저나, 호돈이를 에디터로 어떻게 건드리셨길래 18골이나 넣은거죠 ? -_-; 전 에디터로 ㅋ ㅐ ㅅ ㅏ ㄱ ㅣ 만들어도 5골을 못 넘는데;;;
18골이나가 아니라 18골 밖에죠 -_-;; 호나우두가 30경기가 넘는 경기에서 18골 밖에 못넣었다는건 좀 못하다고 보네요-_-ㅋ 그리고 이 멤버로 트리플 크라운을 못하면 안되죠??ㅋ
수고하세요!!ㅋㅋㅋ 산티아고 뮤네즈 만들어서 활약을,,ㅋㅋㅋ
죄송하지만 벌써 만들어 버렸습니다...-_- 멕시코의 어떤 유망주를 산티아고로 이름만 슬쩍..^^
^^수원이 어떤용병을 구해올지.. 히딩크감독님이 첼시를 구할수있을가용?
이번에 알짜베가 영입을 하고있는데..대단하네요..ㅠ
히딩크가 첼시의 보스가 되면서 맨유의 이영표와 토튼햄의 이영표간에 선생-제자와의 맞대결로 기다려 진다. 오타있음
ㅡㅡ;;; 제가 잠시 미쳤나 보군요..ㅈㅅ 오타지적 감사드립니다 ^^ㅋ
피구 . 너 그냥 오지 마의 압박
바르셀로나가 유망주들을 3,4명 영입하드만 늦게 이적이 확정된 피구보고 오지말래는군요..
사뇰의 오버래핑에 당황한 맨유는 긱스를 제친후 크로스를 날리고 . 여기도 매끄럽지 않네요 . 사뇰의 오버랩핑은 맨유를 당황시켰고 사뇰은 이어 크로스를 올렸고 . 이렇게 고치는게
말을 생각나는대로 쓰니까 앞뒤가 안맞는게 몇개 있습니다;;; 역시나마 지적감사감사ㅋ
루이스 가르시아 동명이인 둘 다 이적하는 게 압박.. ㅎㅎㅎ.. 뭐.. 트리플 크라운도 하셨는데 맨유에 미련 남기시지 않으실 거라면 뉴캐슬로 바꿔서 해보는 것도 재밌는 도전이 될듯.. ㅎㅎㅎ.. 건필하세효~~~
ㅡㅡ;.....그러기엔 유망주들만 영입한 노력이 다 헛수고가 되는것 같애요...
언어선택이 참 재밌네요ㅋㅋ 피구, 너 그냥 오지마
그냥 생각이 안나서 맘대로 쓴건데;; 재미있으셧다면 다행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