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한 짝씩
최영재등교 시간 서두르다 깜빡아차차, 장갑!얼마쯤 걸어가는데친구가 달려와 장갑 한 짝을 벗어준다.나는 오른손에 한 짝친구는 왼손에 한 짝남은 손은 서로 윗옷 주머니에 스윽팔짱 끼고 걸어가는 등굣길옆에 가는 아이들이 보고 호호호.ㅡ최영재 동시집 "피아노의 어금니"(아침마중, 2023.9.25)
첫댓글 잘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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