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환자와 보호자는 멘탈관리 잘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죠. 이식한지4년 넘었는데, 아직도 혈액검사 후 수치 받아들때마다 눈을 한번 질끈 감았다가 한숨한번 크게 쉬고 봅니다. 혈액수치는 아직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정상범위내에서 오르내리면 문제가 안되는데, 모자란 상태에서 오르내리니 환자와 보호자 맘이 힘들어요.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되면 혈액수치 원래 좀 떨어집니다. 몸 컨디션 다시 오르고, 회복되면 수치도 같이 회복되고요. 다음달엔 원래 수치로 회복 되실거에요.
답변감사합니다. 이식후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는 들었는데. 정상범주까진 아니어도 그간 어느정도의 수치는 유지했었는데 수치가 갑자기 확 떨어지니 불안감이 크네요. 이유가 뭘까요ㅠ 힘들게 이식했는데, 걱정으로 생각이 꼬리에꼬리를무니..종일 우울해지네요 병원다녀온뒤로 침울하게 계시는 아빠의 모습이 보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마음 잘 다스려야 할텐데 쉽지않아요. 모두가 아프지않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첫댓글 환자와 보호자는 멘탈관리 잘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죠. 이식한지4년 넘었는데, 아직도 혈액검사 후 수치 받아들때마다 눈을 한번 질끈 감았다가 한숨한번 크게 쉬고 봅니다. 혈액수치는 아직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정상범위내에서 오르내리면 문제가 안되는데, 모자란 상태에서 오르내리니 환자와 보호자 맘이 힘들어요.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되면 혈액수치 원래 좀 떨어집니다. 몸 컨디션 다시 오르고, 회복되면 수치도 같이 회복되고요. 다음달엔 원래 수치로 회복 되실거에요.
저희 아가는 이식 400일 넘어가고 있고 아직 면역억제제 못끊었는데 아프거나 몸이 안좋아서 수치가 흔들릴때는 있지만 면역억제제 복용 만으로 혈색소, 혈소판이 떨어지진 않았어요.
답변감사합니다. 이식후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는 들었는데. 정상범주까진 아니어도 그간 어느정도의 수치는 유지했었는데 수치가 갑자기 확 떨어지니 불안감이 크네요. 이유가 뭘까요ㅠ 힘들게 이식했는데, 걱정으로 생각이 꼬리에꼬리를무니..종일 우울해지네요
병원다녀온뒤로 침울하게 계시는 아빠의 모습이 보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마음 잘 다스려야 할텐데 쉽지않아요.
모두가 아프지않고 행복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