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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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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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전/문/가가 있냐구!
아마추어들끼리 모여 도토리키재기..
그냥 자기의견..아니 느낌..feel을 말한다는 겸손함을 잃지말았으면 좋겠다..
상대를 맘대로 평가해서 상처주지않아야한다.
사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칼보다 펜이 강하다고 이미 옛날에 누군가 말했듯이말이다.
사람은 말로 창조되었다는 성경처럼말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서
물도 나쁜 말을 하면 맛이 없어지고 일그러진다는 걸 증명해서
좋은 말만 하자라는 운동을 과학자가하는것처럼
말이다.
유아교육교과서에
학대중에서 제일 치유되기 힘든게
안 좋은 말.
너는 못한다라는 말
비난을 듣는거라고 말하듯이말이다.
사람에겐 말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사람은 먹고 싸는 동물이 아니라 영혼을 갖고 말을 할줄아는 지적능력을 갖고 있는 동물이기에..
말은 그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말을 듣고 그냥 흘려넘어가는 사람은 단언컨대 한사람도 없다.
다들 말로 교육받았고 말로 자신의 맘을 표현하지않으면 상대방은 나를 모른다.
너 노래는 이래..
내 느낌이 이래
..
라면서 남을 평가하는 말이
그 사람을 규정지어버린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난 그런가봐 하면서 평생 살아간다..
그건 그 사람이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mbtj성격유형에서 말하길
외향형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레이더를 움직이며
인기있는것을 중시하고 사람들의 한 말에 대해 그리 깊이 생각지않는편인데
내향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소심한게 아니라
자신내부로 레이더를 움직이는 사람들이기에.
사색을 많이하고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를 두려워하지않는편이며
독립적이며 좀 무뚝뚝하게 보인다.
이런 유형의 차이가 있기에
그냥 아무나 보고 넌 왜그리 남의 말에 신경쓰니 할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만큼
랩을 쓰는 사람들이
다 다르기에
그 사람의 랩하나를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건 커다란 상처를 본인에게 남겨줄수 있다.
사실 개인적으론 나의 랩가사의 꼬리말다는 기능을 없앴으면 좋겠다.
다들 전문가가 말해도 상처받는게
원래 아런 예능계통의 괴로움인데.
아마추어들에게 평가받아서
다이아몬드가 비난을 받고 움츠드러들어 평생글을 안쓸수도 있는것이다.
물론 돌이 칭찬을 받는 경향도 많고..
그리고 중요한건 여기서 한두사람이 비판하는것을
정답인양 받아들일 위험이다.
아직 다들 어리기때문에
말을 단정짓듯이 하는 경향이 있는것같다.
내가 알고 있는건 아주 일부분뿐이라는걸 항상 기억하고
자신이 전문가인양 말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나이어릴땐
뭔가 지침이 필요하기에
그리고 좁은 세상만 봐왔기에
남의 말을 더욱 쉽게 믿는다.
랩을 가르치는 학원이 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은데..
차라리 글쓰는 법을 가르치는 책을 보거나
나중에 진학을 문예창작과를 하든지 해서혹은 그런쪽의 사람을 사귀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나을듯싶다.
랩이든 시든 노래가사든
본질은 같다.
글로 자신을 표현해서 남을 감동시키는것이다.
남의 비판을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것은 인간이면 당연한것이다.
그렇기에 자기의견을 말하는 사람은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되도록이면
충고보단
(충고는 남이 약하다는 전제하에 나오는 거만한 말이라고 하더군요..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선한사람들이 저지르는 9가지 실수란 책에 나옵니다.충고가 아니라 정보를 주라고)
그냥 감상을 쓰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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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랩을 단정짓는 말투로 비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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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 ,, 가히 논리적이며 철학적이십니다 .좋은 의견 !!
,,,,음,, 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