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작전(Opreation Car Wash)을 아십니까?외3 건 [김대환회장님의 카톡에서]

[롤코라이프]

[김대환회장님의 카톡에서]

<김양현의 세차작전>

세차작전(Opreation Car Wash)을 아십니까?

민주주의는 생각보다 허술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브라질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초등학교 중퇴의 노동자 룰라.

그가 대통령이 된 이후 
브라질의 빈민계층은 없어지고, 
세계 8위의 경제대국으로 부흥하였다. 

국민들의 지지는 80%가 넘었고, 
세계각국의 정상들이 그를 칭찬했지만, 
기득권과 언론들은 그를 헐뜯고 비난하였다.   

위기에 처한 기득권의 반동.  

룰라가 퇴임하자 시작된 세차작전(Opreation Car Wash).

판사와 검찰이 내통하여 민주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사법구데타.

검사는 진보 공직자의 구속을 유도하고, 
언론이 사건을 확대하여 부각시켜 
대중의 분노를 유발하여 공격하게 한다.

이미 기득권의 한통속인 그들은 
검찰이 증거가 약해도 기소를 하면, 
판사는 예외없이 유죄판결을 내린다.  

세차작전을 통한 사법구데타는 
집권당 및 정부의 진보인사들을 구속시켰고, 
심지어 룰라의 후임대통령도 범죄혐의를 씌워 탄핵시킨다. 

룰라가 대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 
승리할 것이 100%이므로, 
뇌물죄 등의 혐의를 씌워 구속시키고, 
피선거권을 박탈해 버린다. 

반면에, 극우정당의 대선후보에게 제기된 
소송들은 모두 기각하여 면죄부를 주었고, 
결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극우정권의 무능과 부패에 대하여 국민들이 
저항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저항하는 사람들은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고, 
판사는 유죄판결로 저항의식을 합법적으로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 결과 세계 8위의 브라질 경제는 몰락하였고, 빈곤층의 고통은 룰라 이전으로 회귀하였고, 
기득권의 이익은 룰라 이전으로 복구되었다. 

위기의 민주주의. 

브라질은 민주주의가 과거처럼 총과 칼을 동원한 
군부 쿠데타에 의해 전복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화된 사법권력이 기득권 및 언론과 손잡고 
소리없이 민주주의를 전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이고, 

민주주의는 생각보다 기득권의 반동과 작전에 
손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

대한민국도 다르지 않다.

세계 9위의 경제대국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집권당의 대통령을 칭찬하지만, 기득권과 언론은 헐뜯고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극우정당의 대선후보는 노골적으로 '검찰공화국'을 주장한다.

법무부의 통제금지, 검찰의 예산권부여, 공수처폐지. 

집권당 및 정부의 진보인사들과 달리 
극우정당 및 대선후보 측근에 대한 
검찰, 판사, 언론, 기득권이 보이는 
이중적인 잣대를 보면, 
과연 대한민국이 브라질과 다를까??

민주주의의 위기.
대한민국의 위기.

룰라는 감옥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말한다.

"브라질 엘리트 계층은 
빈곤층의 사회적 상승을 용납하지 않는다. 

빈곤층에게 대학입학을 허용하고, 
부유층과 동일한 인도를 걷게하고, 
쇼핑물과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내가 저지른 죄악이다."

브라질의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유지되기를 바란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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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들의 수다떨기 시리즈 

■ 수다떨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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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카페에 모여서 깔깔거리며 이것 저것 수다를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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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모이는 자리엔 흔히 야한 얘기가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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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줌마가 먼저 자기 남편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남편의 흉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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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편이 술냄새를 풍기며 키스하자고 달려드는게 정말 싫어요! 내가 못 살아~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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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또 다른 부인이 맞장구 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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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난 술먹고 들어왔을 때는 아예 근처에도 못 오게 하잖아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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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얘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나머지 부인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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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이상하네? 난 술먹고 들어올 때가 더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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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들어오는 남편과의 잠자리가 더 좋다는 말을 듣고 두 아줌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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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럼 수진네는 남편이 술 마시고 냄새나는 입으로 키스를 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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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부인은 태연한 목소리로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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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그 양반은 술이 취하면 밑에서부터 키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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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떨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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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1]
"아휴~ 요즈음 우리집 양반이 50% 고자가 됐어! 예전에 비하면 반밖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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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2]
"얘는 50%면 황송하지, 우리 남편은 100% 고자야! 이젠 아예 포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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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3]
"야! 이것들아, 50%나 100%면 고마운 줄 알아라. 우리 남편은 200% 고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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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1, 2]
"아니, 50%나 100%는 이해가 되는데 200% 고자는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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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3]
"얼마 전에 우리 그이가 밥먹다가 혀를 깨물었잖니! 된통 깨물어서 이젠 혀도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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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떨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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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한 식당에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 친목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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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잠자리가 화제가 되어 모두 깔깔거리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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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한 아줌마가 바로 옆에 있는 친구에게 남편과의 잠자리가 어떤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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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너는 어떠니? 니 남편은 밤에 끝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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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기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자 다른 친구들이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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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만큼 밤에 끝내주느냐고 하면서 다들 부러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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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녀는 못마땅한 표정을 하고 자기 엄지손가락을 가리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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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야, 정말 요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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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떨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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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부 생활에 대해 웃으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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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 우리는 보통 한 번 시작하면 1시간이야.

□ 30대 : 어머! 좋겠다. 우린 고작해야 30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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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 정말 그래요? 우리는 길어야 5분인데.

□ 50대 : 겨우 그정도야? 우린 평균 2시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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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모두들 깜짝놀라면서 "어머나! 그게 정말이에요?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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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50대 부인이 한숨을 쉬면서 얼글에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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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세우는데 1시간 59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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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떨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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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친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한창 수다를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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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마음이 동했던지 옆에서 아내를 자꾸 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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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의 가슴을 툭 쳤다가, 허리를 안았다가 하며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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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못한 아내는 통화중인 친구에게 미안하지만 전화를 끊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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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이 옆에서 자꾸만 나를 건드리네, 호호호!
그게 생각나는가봐."
​
"좋겠다. 지지배. 재미 많이 보고 좋은 시간 되라. 그럼 내일 전화해."
​
"아니야! 무슨 통화를 내일 하니? 우리 금방 끝나.
3분 후에 다시 전화할테니까 기다려." 

□ 수다떨기 (6) 

개운한 것이 먹고 싶어 친구랑 함께 아구찜 집에 갔는데 아줌마들 일곱이 모여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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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깔깔거리며 잡답을 하는데 들어봉께 내 귀가 쫑긋 서더라.
​
고삐리 시절 칠공주파로 이름을 날리던 아줌마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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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떡이고 겹살을 노출시키는 패션에도 무방비 상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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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모였는지 무심코 들어보니 옛시절 얘기부터 말문이 트이는 것 같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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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거나하게 취할무렵에 누군가 먼저 자기의 서방 얘기를 꺼내더라.
​
"얘들아, 마른 애들이 거시기가 크다고? 지랄하고 자빠졌네. 우리집 그 놈은 영구야 영구!!"
​
그러자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순진하게 생긴 오동통한 아주매가 묻더라.
​
"영구가 몬데?"

"아~ 영구가 모겐냐? 영원한 '구쎈치'라는 거지..."
​
그 와중에 옆에 앉아 있던 또 다른 아줌마가 얼굴빛이 사색이 되어서 말하더라.
​
"야! 넌 영구? 행운인줄 알어~ 우리집 토끼는 용팔이야 용팔이!!
​
"용팔이는 먼데?"

"아~진짜 짱나. 용을 써야 '팔쎈치'라고..."
​
그리고 듣고 있던 또 다른 한 친구가 시무룩해서 한마디 하는데...
​
"얘들아 부럽다. 우리 그 좌식은 땡칠이야 땡칠이"

"오하하~ 땡칠이? 오하하 넘 심했다."
​
"얘~ 땡칠이는 또 몬데?"

"땡겨야 '칠센치'라고..."
​
그러자 다른 친구들의 얘기를 듣다가 갑자기 한 친구가 울면서 하는 말이...
​
"말도마라 말도마. 우리집 그 놈은 쌔륙이다 쌔륙"

"머 쌔륙? 쌔륙은 또 뭐여?

"쌔빠지게 빨어두 '육센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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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배꼽이야, 나는 배꼽이 빠지는 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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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한 아줌씨가 친구를 위로한답시고 한마디 거드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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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 울지마, 우리집 그놈 거시기는 굴사키란다.
​
"머? 굴사키? 그건 또 먼데?"

"굵기가 겨우 '사센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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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번에는 그 옆에 앉아있던 제일 뚱뚱한 아짐이 한마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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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껀 영삼이란다."

"엉? 영삼이란?"

"그려~ 굵기가 영원히 '삼센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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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 한참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던 안경잽이 아주매가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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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그인 둘리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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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그 얘길 듣고 있던 아줌마 친구들이 다같이 멍한 표정을 짓더니 그 아주매한테 물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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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둘리는 모냐? 건 첨든네"

"엉... 둘레가 '이센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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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자리에서 뒤로 발라당 넘어지면서 머리가 깨지고 말았다.

- 옮겨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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