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측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회사주변 편의점 산책후 올린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6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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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홍보팀 서일호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사실인것 처럼 확산되고 있어 정확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편의점업체는 가판취급소로부터 배송받아 판매하고 있으며, 어떤 신문을 취급할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가판취급소가 결정합니다. 따라서 한겨레, 경향신문 취급과 GS25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저희가 넣어달라고 해도 가판취급소에서 넣어주지 않으면 어떨수 없이 취급할수 없는 신문유통구조입니다. ㅠ.ㅠ.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제게 연락을 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02-2006-2971입니다. 이번 일이 편의점의 잘못이 아님에도 편의점이 욕을 먹고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우리나라 신문유통시장은 아주 열악하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신문판매는 매출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지역의 가판취급소가 편의점에 납품하도록
부탁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GS25는 이번 일과 관련해 GS25 바이어가 총판에 연락해 '한겨레,경향신문'이 취급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입니다. 가판취급소에서 얼마나 지켜줄지는 확답을 드릴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저희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오해하고 계시는 것처럼, 저희 GS25가 언론을 탄압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날수 없습니다.믿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