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구에서 뿜어진 섬뜩함을 '비상선언'으로 드러낸 임시완.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한 그는 "나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살이 빠져서 체구가 더 작아 보인다. 그래서 몸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고 실제로 작은 체구가 내겐 콤플렉스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평범한 것의 범주를 넘어서는 게 콤플렉스이지 않나? 대신 나는 그걸 역으로 이용, 반대 캐릭터로 조합을 시키면 이질적인 생경함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안목이 좋은 감독들이 나의 이런 지점을 역으로 이용해 의외성이 생기는 것 같다. 이러한 의외성이 내게 있어서 잘 작용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첫댓글 등치를 떠나서 키가 너무작아........... 비상선언에서 딱히 전신은 안나와서 캐릭터 무섭고 그렇더라
ㅅㅂ 울듯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뒷말 ㅈㄴ웃겨
남성으로서 키 작은건 어쩔수없지만 본업 존잘이니 인정이지~~~!
키 참 작더라
진짜 좀만 컷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