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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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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스크랩 [출석] 홍콩의 밤은 잠들지 않는다!
제비꽃 추천 0 조회 21 07.06.09 17:5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홍콩의 밤은 아름답다.

 

6시가 되면 홍콩섬의 크고 작은 빌딩에선 제각각 불을 켜 바다와 맞다은 홍콩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기 시작한다. 누군가는 홍콩의 야경이 백만불짜리 야경이라고 하였다. 그만큼 화려하게 수놓은 홍콩의 밤을 높이 평하고 싶었던가 보다. 홍콩의 야경은 홍콩섬을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 실제로 불을 밝히는 곳은 홍콩섬이지만 그 장관을 구경하기 위해선 페리를 타고 바다 건너 침사추이의 시계탑 앞 2층 테라스에 자리잡는것이 좋다. 물론 전망좋은 레스토랑이야 더 많겠지만... 매일 밤 8시부터 시작되는 레이져쇼는 홍콩섬의 고층빌딩을 빛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실 홍콩섬의 알려진 전망대는 피크 타워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피크타워에선 홍콩 야경의 전체모습은 볼 수 있지만 고층빌딩사이에서 벌어지는 레이져 쇼는 볼수가 없다. 더구나 쇼가 펼쳐지는 시간이 되면 트램을 타기 위해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한다.

 

오늘도 홍콩의 밤을 밝히는 야경을 감상해 보자. 홍콩의 야경은 주말보다는 월~금요일까지가 더 화려하다. 이유인즉 주말이면 출근하지 않은 관계로 불이 꺼져 있는 고층빌딩이 많은것이겠다.

 홍콩섬의 센트럴빌딩을 중심으로 수많은 불빛이 밤을 밝히고 있다.

 

 IFC빌딩은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 빌딩이다. 건축가 세자르 펠리가 설계하였는데 홍콩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있다.

 

 수많은 고층빌딩에서 뿜어져나오는 화려한 빛은 홍콩의 밤이 꺼지지 않을것 같은 상상을 하게 한다.

 

 침사추이에서 홍콩섬까지는 페리를 타고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화려한 홍콩섬의 야경은 하나의 장면으로 담기 어려울만큼 넓게 퍼져있다.

 

 각각의 네온사인에 불을 발혀 밤하늘에 형광 스티커를 덧칠한 느낌이 든다.

 

 화려하다. 세계인들이 관광홍콩을 찾는 이유를 조금은 알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일밤 8시가 되면 홍콩섬의 야경은 더욱 빛을 발한다. 

 

 침사추이의 시계탑 테라스에 모여 바다건너편의 야경을 즐긴다. 꼭 한강 원효대교 둔치에서 여의도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화려한 쇼가 시작되면 각각의 고층빌딩은 생기를 얻는듯 빌딩마다 빛의 축제를 시작한다.

 

 피크 전망대에서는 홍콩섬과 바다 건너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화려함에 감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홍콩섬의 화려한 불빛은 빅토리아 하버를 물들이고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가슴깊은 추억을 남겨준다.

 

 건녀편 홍콩 컨벤션 센터(HK Convention Exhibition Center)에도 불을 밝혔다.

 

빅토리아 하버를 화려하게 물들인 홍콩의 야경을 페리를 타고 천천히 감상하는것도 즐거운 일이다.

 

 한껏 화려하게 단장하고자 준비하는 홍콩섬의 고층빌딩들에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하였다. 홍콩섬의 대 변신이라고 해야할까.^^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같이 홍콩의 레이져쇼는 음악에 맞춰 그 움직임을 달리한다. 30분간의 레이져 쇼로 최 절정을 이룬 홍콩의 야경은 9시가 지나면 서서히 꺼져간다. 연인과 함께 가족 친구와 함께 화려한 홍콩의 야경을 즐겨보자. 하지만 서울의 야경 또한 너무도 화려한 탓에 한국인에겐 어쩌면 기대만큼 화려하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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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0 02:50

    첫댓글 언젠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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