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충무로(충무갈비)에서 상반기 이사회의가 열렸습니다.
새 집행부가 주관하는 첫 이사회의.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사님들이 참석하여 점심 식사 후 회의를 잘 마쳤습니다.
김용희 이사장님의 주도 하에 여러가지 안건이 통과되었고.
예상보다 많은 이사들의 참석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2차는 시간 되시는 분들과 함께 근처 찻집으로 갔지요.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작가 선생님들.
2차는 김은숙(동화작가) 자문위원님이 흔쾌하게 쏘셨습니다.
김경옥 동화작가, 송재찬 동화작가, 강정규 동화작가, 고수산나 동화작가
여류작가들의 모습(모두 다 동화작가)
고수산나 작가, 원유순 작가, 이규희 작가, 문정옥 작가
2차를 마치고 또다시 3차...
3차는 맥주집으로
3차는 이번 해에 자문위원으로 승격하신 이규희 선생님이 쏘셨습니다!
만세!
시원한 생맥주와 맛있는 안주 - 고맙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이사회라면 일년에 두 번 할 게 아니라 봄여름가을겨울 하자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었던 시간.
작가님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다음 달에 있을 문학기행에서 또 뵈어요^^
첫댓글 이사진이 이렇게나 많다고요? 와.
임정진과는 꽤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 같아요. ㅎ
김용희 선생이 이사장 되고 이사들이 이렇게나 많이 참석하셨더라구요.40여 명 왔다고...
임정진 씨랑 무슨 얘기 했지? 기억이 안 나네요.ㅋㅋ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아 좋았어요^^
여력되면 저희집에서 이사회 3박4일(해남은 멀어서 오가는 시간 감안) 열어드리고 싶네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이사회는 꼭 교통 때문에 서울에서...전국 각지에서 오시니까요.ㅋ
오랜만에 즐거운 분위기였네요 ㅎㅎ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늘 이사회는 엄숙한 분위기였는데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