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모단정 의관정제容貌端正 衣冠整齊

[一珠華]

容 얼굴 용

貌 모양 모

端 끝 단

正 바를 정

衣 옷 의

冠 갓 관

整 가지런할 정

齊 가지런할 제

<사자소학(四字小學)> 수신(修身)편에 나오는 이 말은 ‘용모는 단정하게 하고, 의관은 바르고 가지런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면 2~3분 이내에 그 사람에 대한 첫인상을 형성한다고 하는데, 이때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정보는 그 사람의 외모나 복장과 같은 겉모습입니다. 그런데 한 심리학 실험에 따르면 사람들이 입고 있는 복장은 그 사람의 정직성을 판단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장을 바꾸면 평가가 달라지는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복장을 바꾸면 우리의 태도와 행동도 그에 걸맞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자신의 외모를 단정하게 차리고 의복을 가지런하게 입는 것이 예절이기도 하고 마음의 질서를 가다듬는데 도움이 된다는 가르침이지요.

그런데 현대에 와서 이렇게 의관을 바르게 하는 것이 TPO에 맞게 옷을 입는 것으로 발전되었습니다. TPO는 먼저 Time(시간) 시간대나 시기를 고려하라. 둘째, Place(장소) 장소와 만나는 상대를 고려하라. 셋째. Occasion(상황) 상황과 그 상황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고려하라입니다. 즉, 때와 장소, 상황에 적절하게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용모는 단정하게 하고, 의관은 바르고 가지런하게 하라는 용모단정 의관정제(容貌端正 衣冠整齊). 바르고 단정한 옷차림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행동도 바르게 이끌어 줍니다. 사람을 만나기전 때(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는 옷을 입었는지를 살피고, 옷매무새를 다시 한 번 단정히 챙겨보시면 어떨까요?

[여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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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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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覺心]

_()()()_ 방금 가벼운 샤워후에 갈아입은 낡은 천연섬유의 옷, 그 편안함이 주는 느낌이 진짜 좋습니다. 여름이면 이런 종류의 옷 몇 벌이면 충분한데... 너무 허세를 부리며 살았습니다.

[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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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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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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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如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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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明華(초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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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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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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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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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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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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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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