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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시실리안느
자산 5조원 이상이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는데 내년4월 발표되는 대기업 집단에는 하림그룹이 포함될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백과사전 외판원으로 시작해 자수성가 샐러리맨 신화를 써내려간 웅진그룹이 무너지면서 재벌기업 집단에 진정한 자주성가 기업이 거의 없었는데 (거의다 집안이 엄청나게 부유하거나 재벌2~3세들)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해 한평생 닭에미쳤다는 소리를 듣던 김홍국회장의 하림그룹이 대기업집단에 속하게됬네요.
하림그룹 창업자인 김홍국 회장은 시골출신으로 11세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를 키워 닭 10마리를 판 돈으로 병아리 100마리를 다시 샀고 이런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6학년때는 자신의 힘으로 돼지 18마리를 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닭과 병아리 규모가 커지자 아버지께서 돼지먹이와 닭모이를 그냥 내주지 않아 반드시 농사일을 도왔다고합니다.
중학교때는 돼지 44마리와 닭 112마리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돼지 사육장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때는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는것만으로 먹이 충족이 되지않아 키운 돼지와 닭을 판돈과 이웃집 농사일을 도와 먹이를 조달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때는 돼지와 닭 이외에 꿈에 그리던 소2마리를 소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6년에는 하림식품을 세워 사육·사료·가공·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김홍국(57) 하림그룹 회장이 11살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에서 시작해 대규모 육가공기업을 일군 자수성가 일화는 고향땅에서 거의 전설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
출처- 한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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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시실리안느
첫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멋지네요
왜 내병아리는 다 저세상을갔을까...?
뱃속에는 아니고 ? ㅋㅋㅋ
나도? ㅋㅋㅋ
대단하군요...
부모님들도 안잡아먹고 놔둔걸로 봐선 생각이 남달랐을듯...
우리집이었으면 벌써 뱃속에...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