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9월말부터 아스펜트리(자작나무과)
낙엽송 라치트리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
해마다 기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하이킹 여자친구 셋 (매주 하루 록키하이킹 계획하여)
눈을 밟으며 노랑 라치 숲속을 걷게 될줄을~올해 첫 눈산 하이킹
록키 라치가을 트레일은 많지 않아요
라치는 대부분 해발 2000m 높이에서
숲을 이루어 자라고있어 트레일 찾기가 쉽지 않고~
시기를 맞추기도 어렵고~
이날 가장 적기의 노랑라치를 만날수 있었다
보이는 산은 해발2900m
우리가 서있는 곳은 해발2200m
앞에 보이는 록키산은(2800m)
트레일 옆으로 ~
Mountain Bighorn Goat(큰뿔산양)
민둥 산위로 오르는 하이커들 (2800m)
우리는 돌밭 트레일로 돌아 내려간다(2450m)
시니어 하이킹그룹 10여명이 하이킹 왔네요
나는 항상 젊은 외국인친구(50대 중국,60대 퀘벡)
둘 or 셋이 록키하이킹 다니고 있어요(15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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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니님 그동안 읽어본 글들로
운전해서 다닐일도 많고
운전 경력도 빵빵!
체력도 탄탄!, 건강도 뿜뿜!
경제력도 딴딴!
믄 염려를 한데요 ㅎ
정말정말 잘 하셨네요!
우리동네에서 꼭 필요합니다 실용성에 따라 ㅎ
제가 록키산 하이킹을 즐기고 있고
이곳은 눈이 많아
항상 All Wheel , 6실린더를 선호합니다
하이킹 다니지않을때에
멋모르고 8실린더 탔는데 휘발류를 펑펑 먹어요 ㅋㅋ
그뒤 6실린더 All Wheel로 10여년
록키비포장 눈많은 도로도 힘있게
미국의 장거리 여행(아리조나,유타주)도 잘 다녔지요
몇년전 은퇴하는 시니어이니 하이킹도 많이 가지않겠지하고
4실린더 All Wheel 로 바꿨는데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ㅎ
힘이 없어 눈길을 차고 나가지 못하네요.
예전에 생각은 은퇴하면 집을 팔아
작은 캠핑카 사서 카나다와 미국을 샅샅이 훑고 다녀야지 했는데
막상 은퇴를 70살에 하니
넓은 대륙을 운전하고 여행다니고싶은 흥미도 사라지고,
형편도 여의치않고~
이젠 안전하게 가까운 곳 좋아하는 록키하이킹이나 하자~ㅎㅎ
but 희망은 6실린더 4X4 SUV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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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잘 했어요
아고 가까이 있었다면 나도 한턱을 얻어 먹을텐데~ ㅎ
이젠 남아있는 인생 시간이 얼마큼인지~
내일일지도 모르는 시기에 와 있잖아요
남에게 빌려서 허세 부릴 시기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범위내에서
나를 위해 즐기는건 현명한 일입니다.
나이들어 형편이 되는데도 아끼고 궁상을 뜨는 사람 꼴뵈기 싫어요 ㅎ
형편이 넉넉한데도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친구인데도
오랜만에 만나도 커피한잔 사주지도 못하고
따로 계산하자는 교민친구들 교류를 끊었어요
제가 오지랍이 있어ㅎ 엑스트라 돈이 생기면
밥사고 커피사는 일도 즐겁다하며 잘 하였는데 말입니다 ㅋ
시니어 시기에 편안하게 얘기나누고 이해해주는 친구있음
그 또한 행운이고 행복인걸~
기분좋은 사용~나를 행복하게 해주잖아요 ㅎ
@캔 디(ca)
나이들어서
아무때나 얘기 편하게할 수 있는
친구가 꼭 필요합니다.
나도 이런 친구는 딱 한명입니다.
서울은 사람이 많으니
적당히 이야기하며 살지요.
100살되신분들은
가장 고민이 만날 친구가 다 돌아가셨다는것.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많은 않더군요.
벌써 눈도 내리고요
한해가 다 가는 느낌입니다.
해발 3천이 넘으면 고산증을 느끼기 시작한다지요.
멋진 경치가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중 위쪽 멀리에 산양들이 먹이를 찾아 헤메고 있군요.
산은 혼자 다니면 위험한데
같이 다닐 친구가 있다는 것도 행운입니다.
저리 좋은 곳
좋은 친구들과 오래오래 즐기며 사시길 바랍니다.
록키 가을은 열흘 정도에 끝난다고 봐야해요
라치트리는 해발이 높은 지역에 자라고있고
보드라운 노랑바늘잎이라
바람 불면 금방 떨어지고요
산양들이 살고있는 집에
인간이 침입을 했으니~
그들에게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줘도 안되고
그들의 양식인 풀을 뜯어도 안되는게
자연의 법칙이랍니다
도로에서 만나도 소리를 내면 안되고요 ㅎ
제가 요즘 가장 큰 고민이ㅎ
이렇게 하이킹을 같이 다니던 퀘벡친구가
내년에는 몬트리얼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있어요
록키산 트레일도 잘 알고
겨울엔 컨트리스키를 타기에
겨울도로 운전도 잘하던 친구인데
둘이서만 다녀도 곰을 만나도 걱정하지않고
그동안 매주 하루 하이킹 계획을 세워 잘 다녔거든요
이 친구가 가버리면 나 혼자 하이킹을 다닐수밖에 없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는게 제 모토이지만
은근 고민이 됩니다~
그런 친구 지금 찾을수는 결코없으니까요 엉엉엉
(아스펜(자작나무과) 노랑잎 가을(10/05))
@캔 디(ca)
좋은 친구가
내년에 몬트리얼로 돌아간다니 마니 섭하시겠어요.
어차피 늙으면 혼자이고
자식들은 동포로 생각한다는 말로
위안이 좀 되었으면 합니다.
'걱정가불'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해야지요.
캔디님. 대단하십니다.
저런 눈살을 트레킹하신다니....
덕분의 록키의 가을 산 잘 보았습니다.
노랗게 물든 라치 시즌을 맞춰 갔는데
혹시나 했던 하얀 눈이 덮인 풍경과 함께해서
감탄사 연발을 하며~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
심지어 스파이크(아이젠)도 갖고가지 않았는데
얼음이 얼어있는 곳과 녹아 진흙인 곳이 많았어요
록키 하이킹 트레일은 코스가 많아 선택을 하며 다니면 된답니다
이젠 즐기는 걸 우선하기에
가파르고 위험한 돌바위 타는 트레일은 피하고
쉬운 계곡이나 흙트레일로 걷기하는 거랍니다
보통 8km ~10km정도 걷는거죠
여행 많이 다니시는 푸른비3님의 체력이면
제가 다니는 어떤 곳이든 갈수있어요 ㅎ
(이번 여름 제 여동생부부와 친구부부 4명이
한달반 우리집에서 지내며
록키 관광과 하이킹한 영상입니다
푸른비님께서 와 보셨으니 리마인드 해보셔요)
https://youtu.be/hI2tvdiTF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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