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랜 세월 딸의 권유가 있었으나 그냥 흘려버리고 오지 않았는데</p><p>딸의 달라진 모습에 오게 됐는데 </p><p>큰 기대없이 딸이 원하니까 그래 어떤곳인지, 막연한 생각으로 와서보니</p><p>3박 4일, 첫날은 내가 미쳐 깨닫지 못한 딸의 마음에 많이 미안하고 슬펐다</p><p><br></p><p>내가 미쳐 깨닫지 못한 내 마음을 끌어내주고 풀어주고 모든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감동 이었다.</p><p>딸한테 말했다. 엄마는 니가 원하니까, 이번 한번만 갈꺼야 하고...</p><p>그런데 지금은 바뀌었다.</p><p>또 올거라고, 또 와야 될거야 하고.</p><p>아직 많은걸 알고 싶고 듣고 싶고 깨우치고 싶다.</p><p><br></p><p>3박 4일 동안 함께 지낸 룸메이트들,</p><p>만나서 반갑고 여기서 먹는 식사도 맛있게 먹고, </p><p>식후 커피한잔 들고 지리산 자락 바라보는 내 마음도 편안함을 느꼈다</p><p>딸아! 고마워</p><p>오랫만에 느껴보는 편안함과 행복한 기분....</p><p><br></p><p><br></p><p>------------------------------------------</p><p><br></p><p>저희 엄마가 다음에 계정을 만들기가 원활하지 않아 제가 대신 올려드립니다.</p><p>말만 꺼내면 안간다고, 안간다고 하시더니 다녀오시니까 정말 좋아하시네요</p><p>동생도 엄마가 이전보다 부드러워진거 같다고 하고,</p><p>엄마도 일상에서 두려움이 많이 올라오고 했는데 이전보다 편안해졌다고 하세요.<br></p><p>모두들 감사해요~</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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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합니다. 사계님
드뎌 어머니를 모셨네요~♡
너무 잘 되었어요~
사계님~~
엄마께 영혼의 아빠 엄마를 찾아드렸으니 이제 태어난 효도 98%는 이루신것입니다~
야~~~~
축하 축하 드려요
엄마께서 다음에 또 수행오시겠다고 하시니 원한을 풀어신네요~~
조상님의 음덕으로 앞으로 사계님의 수행이 더더욱 기대되고 마법같은 현실이 이루어 지시리라 믿습니다~~
두드려라 열릴것이다~~
드뎌 열리시고 계시는 사계님 부럽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선가에가면 사계님 엄마도 만나뵐수 있겠네요~
저랑 친구할수 있을것같아 괜시리 혼자 싱글벙글 기다려짐니다~ㅎㅎ
누구나 참나를 만나는 가장 소중한 이길을 함께 할수있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사계님 마니 마니 사랑합니데이~♡
축하합니다🕊
사계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저도 엄마한테 간절히 원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계님과 어머님 가족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 주고 받는 더욱 행복한 가정 이루소서~~
사계님도 엄마두 수행가서 만나 핵수다 나누며 함께하고 싶네요 ~♡♡♡
엄마가 수행모임 참여한게 무슨 소원성취한기분이라 너무 기쁘네요
열수하시고 수행모임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