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어릴 적 엄마와 헤어져 고아원에서 자랐다고 털어놨다.홍인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기막힌외출 리턴즈' 녹화 중 어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코너에서 "나는 어릴 적 부모 없이 할머니와 살았고 엄마를 찾기 위해 인천에서 서울로 가던 중 길을 잃어 고아원에서 컸다" 고 밝혔다.또 홍인규는 "밤에 갈 곳이 없어 빈 포장마차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기도 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주는 돈으로 끼니를 해결했다"며 그동안 말하기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함께 촬영에 임한 '개식스'(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멤버들은 홍인규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또한 이날 녹화에는 홍인규의 불우한 가정사 외에도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김준호의 사연도 공개돼 눈물샘을 자극했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30분.[홍인규. 사진 = CU미디어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 인규..ㅜㅜ........
저번에 소원 물어보는데, 애기들 잘 키우는게 소원이라고 했던 인규...
응원할게 !!
기막힌 외출에서 니가 짱이야!!!!
(+)
기막힌 외출에서 또 한 얘기 들어보면..
프로필 말할 때 대학이 나왔는데 대학 못끝냈다고... 돈이 없어서...ㅜㅜ.........
화이팅
아....그런 일이 있었구나...ㅜㅜ
진짜.. 인규빠였는데...흥해라꼭....가정적인이유가있다진짜...아휴 내복쪼금가져가 자
헐..그럼 가족아무도 없은거야? ㅜㅜㅜㅜㅜ
흥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ㅠㅠ 그랬구나 ㅠ ㅠ
진짜 좋아! 너무너무 가정적임..기막힌 외출보면 막..
소원이 아들 둘 잘키우는거라구..막 그러고
개콘들어가라니까 아직은 여름엔 가족들이랑 있구..
이러면서 진짜..ㅠ_ㅠ호감호감상호감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랭
ㅠㅠㅠ막 귀엽게 생기구 이래서 머야 쟤 날라리인데 운 좋아서 합격했네ㅋ 이러고 말았는데 주욱 지켜볼수록 열심히 살고ㅠㅠㅠㅠㅠ그러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음...ㅠㅠㅠㅠㅠㅠ근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흥해라 흥해!!! 왕흥해서 아들들 원없이 교육시키길 바래요 홍인규ㅠㅠㅠㅠ넌 ㅇㅣ제 흥하라고 흥인규여
개식스!!!!!!!!!!!!!!!1
애기 기저귀ㅠㅠㅠㅠ홍 내 이상형이엇는데 예전부터ㅠㅠㅠㅠ이런 사연이 잇을중이야ㅠㅠㅠ
나랑 우리엄마 개콘나올때 홍인규 짱팬이였는데ㅜㅜ우리엄만 지금도 홍인규보면 완전 좋아해! 왜 얘 프로없고그래서 돈벌이 잘안되서 어려울때 장동민이 애기분유값이랑 기저귀값하라고 돈 200만원 뭉치로 던지고 도망갔다며;
장동민이 씀씀짱크다함ㅋㅋ 그래서 유세윤한테 빌려간돈 만타고 그 200도 유세윤한테 빌려서 준돈이라함ㅋㅋㅋㅋ
인규 흥했으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인규..ㅠㅠ댓글보니깐 인규 훈훈돋네.. 생각없이 봐서 그런거까진 몰랐똬 ㅠㅠㅠ 헷 인규 흥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흥해라
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