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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유로 2000의 영웅. 레블뢰의 팔방미인 공격수이자 최고의 해결사. 거너스 무패우승의 훌륭한 조연.
Dennis Johnson 추천 0 조회 2,245 15.10.19 22:4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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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9 23:09

    첫댓글 진심 오버 안하고 메이져 대회 중에 00 유로가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음...일단 과거 미화 그런걸 떠나서 선수들 자체 클래스도 엄청났고 각 나라마다 색깔들이 달라서 보는 재미도 엄청나고..무엇보다 당시 유럽 축구를 어느 정도 접한 축구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4강 이태리vs네덜란드의 미췬듯 창과 방패의 경기는 정말 역대급.....ㄷㄷㄷ

  • 15.10.20 02:48

    22222피구가 이끄는 포르투칼이 조금밀렷지만 4강진출국 모두가 전력이 대박이었죠..개인적으로 역대최고로 밸런스가좋았던 아트사커 프랑스, 말디니가 이끄는 카테나치오의 절정이었던 수비와 마지막 판타지스타 델피에로의 아주리 이태리, 황금제네레이션의 멤버로 우승을노렷던 포르투칼, 역대 가장 우아하고 화려한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준 오렌지 네델란드... 결승전과 4강 이태리vs네델란드는 지금생각해도 흥분되서 지리고 결국쌈

  • 작성자 15.10.20 08:57

    우리나라에 유럽축구의 재미를 확실히 알려준 대회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15.10.20 09:17

    저도 제가 본 메이저 대회 중엔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포르투갈vs잉글랜드 조별 예선부터 스페인 vs 유고, 네덜란드 vs 유고(물론 유고가 박살났지만), 이탈리아 vs 네덜란드 그리고 결승전까지...

  • 15.10.20 09:17

    2000년도 초반에 앙리 윌토르 삐레 등등 프랑스는 포워드진도 정말 쏠쏠했던거 같네요

  • 작성자 15.10.20 09:44

    공격진 자원도 아주 풍부했죠.02년 월드컵 광탈만 아니었어도.....

  • 15.10.20 09:52

    유로2000주제가도 쩔었죠 제 휴대폰에 저장되어있습니다

  • 15.10.20 10:04

    예선부터 극장의 연속이었고, 결승경기까지 극장에 종지부를 찍는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대회였습니다
    눈이 호강하고 꿀잼의 연속인 대회였어요
    저도 그당시 전 경기 하일라이트 방송해줬던거 녹화해놓고 진짜 수십번도 돌려봤네요

  • 15.10.20 10:40

    저도 유로2000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정말 명경기들이 많았어요

  • 15.10.20 12:48

    아마 이때부터 월드컵이 관심을 점점 살리고 세상이 살기 좋아져 해외 중계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때가 아닌 가 싶어요...다음날 학교가면 애들이 축구얘기하고 막 나오기 시작한 컴터 오락으로 복습하고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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