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암행어사 출두요'''암행어사 출두요''춘향이는 고개를 둘라''내가 누구인줄 알겠는냐?""""아니 도련님 ''그래 춘향아 그동안 고생 많았다.이제 고생은 끝이다.이게 정상인데,이게 아니고 춘향아 고개를 들라 저는 고개를 안 들겠습니다.'''고개를 안 들겠다고 니가 지금 이 어사의 말을 듣지를 않겠다는 것이냐?"""그렇사옵니다.뭐라 춘향아 고개를 들고 나를 보아라 내가 누군 인 줄을 보란 말이다.
''싫다고 싫다고요.''춘향이는 고개를 들지를 않는다.어사는 당황한다.목적을 잃게됐으니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어사는 다시 한 번 조용히 입을 연다.춘향아 내가 늦은 것은 미안하다.그렇다고 해서 고개도 안 들고 나를 보지 않겠다고 내가 미안하다.그러나 춘향이는 아무 말도 없고 고개를 들지 않고 있다.암행어사는 조용히 눈을 감고 지날 날에 고초를 떠 올린다.
과거시험을 보왔으나 그 시가 너무 명작이라 감옥생활 10년을 살았고 그 왕이 죽고 그 다음 왕이 오해라고 하면서 사면을 시켜 이렇게 과거 시험 등재도 해 어사가 되어 출두를 했지만 춘향이는 변한 모습에 다소 눈물이 나는 것이다.변하지 않을 줄 알았던 것이다.춘향이는 절대 변할 줄 알았던 것이다.과거시험에 시조가 바른 말을 한 것이 잘 못 된 것이다.
''당신이 먹고 있는 떡은 백성에 살이요,당신이 마시는 술은 백성이 피요.그리고 당신이 취한 여자는 당신의 아내가 아니라고 한 것이다.연산군을 두고 이렇게 시를 썻으니 가만히 두겠는가''''왜 하필이면 연산군 시대에 춘향이하고 사랑에 빠져 감옥에 들어가고 마는 것인가'''''연산군이 암살당하고 그 다음 임금이 오해를 풀고 사면들 시켜 이렇게 어사다운 어사가 됐지만 진정 사랑하는 춘향이는 변한 것이다.
세월에 약이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변사또의 꾼 질긴 유혹 때문에 넘어 진 것일까,아니면 변 사또 강재로 춘향이를 성폭행 했을 가능성도 배재해 둘수 있다.춘향이가 변한 것은 지금 정확하게 밝힐 수 없고 우선 다음 상황이 어떻게 전개 되는지 그것 부터 알아보자.어사가 눈물을 흘리면서 춘향이를 바라보자 이방 춘향이에게 다가가 ''춘향아 어사가 눈물을 흘린다 하고 귓 속말 하듯 한다.
''춘향아 어사가 짜고 있어''' 이게 무슨 일인가 방자대신 이방이 춘향이에 하인으로 일하고 있다고?""""어사는 갑자기 이방의 행동에 놀라면서 흘리는 눈물도 멈추고 지금 상황에 무척 당황하며 입을 연다.이방 그대는 뭐하는 인간인가?""""이방도 어사의 어투에 다소 감정이 상하는지.! '''저는 이방으로서 변화를 추구하는 그런 존재입니다.
''뭐라고 변하를 추구하는 그런 존재라고?""""그렇사옵니다.지금 내가 누군인 줄을 알고 입을 함부로 놀리고 있는냐?"""""입을 함부로 놀리는 것은 아니고요'''이것봐라 오늘 피바다 한 번 만들고 싶어서 까부는 거야?"""
이방 주제에 어디서 말 댓구야?""""어사님도 잘 아시겠지만 과거시험 받다고 10년을 가든 연산군 말입니다.
그런 임금 싫자나요?"""저도 10년을 괴롭힌 변사또 저 인간이 싫었습니다.
저 인간은 인간도 아닙니다.이 마을을 이상하게 만들었습니다.이 마을을 망하게 하려고 고스톱 마을로 만들었고,또 음란한 마을로 만들어 낮에도 음란한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그래서 전 개혁을 일으켰고 춘향이에게 달라 붙은 것입니다.여기까지 나오자 변사또 도저히 못 참아 하고 소리를 지른다.'''야 이방 개새끼 주둥아리 다물지 못해''''뭐라고 저 변태새끼가''''변 사또는 이방에 당당함에 다시 한 번 놀란다.
어사는 지금 상황에 너무 놀라서 말을 못 하고 이게 지금 무슨 신츄에이션이야''''''이작자 똑바로 못해 이게 지금 암행어사 출두에서 나올 수 있는 장면이야 이건 말이 안 되자나?"""""어사 앞에서 변사또와 이방이 주제도 모르고 떠들고 있다고?""""내가 저들을 가면 들것 같애'''''아주 사지를 찢어 죽인다.어디 감히 어사 앞에서 욕을 지껄이고 있어'''''
'''뭐 개새끼''그리고 뭐 변태새끼'''아무리 세상 말세지만 너무 한것아냐?"""""어사 입에서 말세 소리까지 나오자 도저히 춘향이 고개를 들지 않을 수가 없다.그래 말세라서 그 짓을 하고 돌아 다닌거야?""""춘향이가 고개를 들면서 어사에게 하는 말이다.어사는 춘향이에 얼굴을 보자 세상에 세상에 저렇게 변하다니 하면서 두번 놀란다.이 상황에서 놀라고 춘향이에 얼굴을 보면서 놀라는 것이다.
사과같은 얼굴은 호박이요,샛별같은 눈은 동태눈이요,앵두같은 입술은 까칠한 수세미요,스케이트 같이 날카로운 코는 돼지코요,눈같이 하얀이는 누런 옥수수 이요,그리고 저 머리결은 윤기가 하나도 없어 마른 풀 같다.그리고 또 한 가지 가슴은 민짜다.어사는 춘향이 입에서 나온 말에 아무 댓구도 못 한다.말세라서 그 짓을 하고 돌아 나닌 거야?""""
춘향이는 모르고 있는 것이다.누구하나 어사에 사실을 말해 주는 이가 없었던 것이다.춘향이는 어사가 허랑방탕 하다가 이제 미안 하니까 겨우 어사의 탈을 쓰고 나타난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물론 춘향이도 10년 동안 할 짓 못 할 짓 다 하고 살았다.우선 이방에게 속아 몸을 버렸고 변태 변사또에게 밤이면 밤마다 시중을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이다.원인 제공은 어사가 맞다.어사가 타락해서 오지 않으니까 자기도 모든 것을 잊기로 하고 이런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이방 놈은 이방 놈이였다.변사또에 괴롭힘에서 구해 준다고 해 놓고 춘향이를 겁탈한 놈이 이방이였던 것이다.이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춘향이와 이방만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어사는 얼마나 있다.깊은 한 숨을 쉰다.내가 말세라고 했으니 할 말이 없구나'''어사가 세상을 말세라고 할 정도면 세상은 끝난 것이다.좋은 세상은 끝났다는 것인데 이제 무슨 락으로 세상을 산단 말인가?"""질서는 무너졌다.어사앞에서도 할 말을 다 하는 인간들 그리고 욕 까지 하는 시대이다.쉽게 말해 이런 것이다.나라에 위 아래가 없다는 것이다.
나라 대통령을 우습게 안 다는 것이다.할 말 못 할말 다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욕 까지 한 다는 것은 혈기가 있어서 이제 억울하게는 안 살겠다는 것이다.그리고 춘햐이가 변했다는 것은 지조가,정조가 없는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이게 바로 말세를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렇다고 현대시대에 광대군 처럼 목을 칠 수도 없는 것이다.
지조가 없는 시대 정조가 없는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음란한 시대를 말한다.음녀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라는 것이다.음녀는 세상을 더럽히고 그 음란으로 세상을 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음행에 빠져 모든 남자가 다 죄를 범하고 산다.간통죄를 없앴다.불륜을 저질너도 죄가 안 된 다는 것이다.가정을 다 파괴하고 있다.온전한 가정이 하나도 없다.
결혼을 안 하고 산다.자녀들이 태어나지를 못 한다.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다.나라는 커녕 부모도 안 모시고 사는 시대가 됐다.부모도 안 모시는데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위선자인 것이다.기회주의 자다.기회만 잡고 기회만 있으면 오만가지 악행을 한다.연산군 처럼 말이다.우리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한단 말인가''''''
어사에 잘 못 이다.똑바로 행동을 했어야 한다.지난 날 춘향전 처럼 말이다.얼마나 아름다운가 그 사랑이 그런데 오늘에 어사 10년을 허송세월 보내므로서 이렇게 모든 것이 변한 것이다.춘향이가 가장 심하게 변했다.
여자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그러나 실상은 오해가 있었다.어사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한다.
내가 허랑방탕 했다고?""""""
춘향아 나는 감옥에 있었다.10년 동안 감옥살이 한 것을 몰랐단 말이야?"""감옥살이 아니 과거시험을 본다고 갔는데 왜 감옥살이를?"""어사는 놀란다.정말 춘향이는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그럼 저 이방 놈이 거짓말을 한 것이구나 오늘 내가 이방을 죽이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아주 씹어 죽일 만큼 밉다.야 이방 더 인간 맞아 니가 춘향이를 속이고 나를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속인 것이냐?"""아니 그게 아니고 풍문으로 들었는데''''
''뭐 풍문으로?"''야 이방 풍문이 사실인게 어디있어?""""아무리 니가 변화에 선수라지만 그 정도는 알고 춘향이를 정상으로 만들어 났어야지?""""춘향이 저 여자가 여자야 저렇게 망가질 수가 있는거야?""""야 어사 너 오늘 나를 비참하게 만들거야?"""""그리고 감옥생활을 했다고 했는데 왜 그런거야?""""그래 모든 것을 밝히자 나는 이 나라를 구해보려고 진실한 시조를 썻을 뿐이다.
''시조내용은 이렇다.당신이 먹고 있는 음식은 백성에 떡이요,당신이 마시고 있는 술은 백성에 피요,그리고 당신이 취한 여자는 당신의 여자가 아니요.'''''아니 그것은 내가 쓴 시를'' 표절인데"""""그리고 후반부는 성경에서 나오는 당신이 형수를 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한 세례요한의 말과 비슷한데'''''그러니까 감옥을 가지 '''뭐라고 '''야 춘향이 지금 나하고 한 번 해보자는 거야?""""
내가 표절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내 마음을 전한 것이다.나라과 걱정되서다 나라를 구해보려는 심사로 그런 것을 가지고 지금 표절로 싸우자는 것이야?""""치사하게'''''참 유치하다 치사하게 그래 나 치사한 인간이다.치사한 것 이제 알았어?""""이것은 감정 싸움을 나타내기 위한 글이다.지금 우리는 너무 감정 싸움을 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이해심이 부족하다.자기가 모든게 잘 났다.남을 죽이고 자기는 살아야 한다.이기주이자가 자리를 굳히기로 들어가면서 감정 싸움을 하며 살고 있다.자기 밖에 모른다.자기가 최고다.부모도,형제도,가족도,나라도,국가도,사회도,직장도 없다.왠 갑질은 그리도 심한지''''''무서운 시대가 된 것이다.이기주의 적인 삶을 살면서 이웃도 없다.
이제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내 배 따뜻하고 내 등 따뜻하면 그 만 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요즘 충돌이 많이 일어난다.무섭다.요즘 젊은 사람들 무섭다.막무가내다.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다.어쩔 수 없다.건두리면 터진다.감정에 싸움이 고조되는 것이다.어사와 춘향이에 감정 싸움이 곧 우리 민족에 싸움인 것이다.
여자와 남장의 감정 싸움인 것이다.
너무 여자의 힘이 강하다.강하다 못해 남자가 밀린다.요즘 남자 힘을 못 쓴다.꼼짝 마라다.여자는 요즘 똑똑하다.그렇게 호락가락 속지 않는다.여자는 현실적인 감각이 있어 남자가 속이면 여자의 예민한 감각으로 아는 것이다.여자의 섬세하고 예민한 성품은 타고 나는 것이다.그래서 오늘 어사에게 표절이라고 예리하게 말을 한 것이다.
어사는 결국 암행어사 줄두를 취소한다.지금까지 암행어사 출두를 애독해 주신 여러분 감사를 드립니다.
춘향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그리고 어사의 사랑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금 이런 사랑과 춘향이와 같은 아름다운 여인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독자 여러분에게 올립니다.우리나라는 참 아름다운 나라입니다.이런 사랑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말세는 아니고요
아직은 살 만한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그리고 우리나라는 가장 뛰어난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