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시카고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시카고 도심 그랜트 파크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에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53개 업체가 참여, 30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 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3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 이전 약 열흘간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내달 4일까지 계속된다. 2010.6.29
'세계를 한눈에' KOICA 지구촌체험관 개관
2010-06-29 (화) 13:41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구촌 체험관'을 29일 개관했다. 이날 서초구 염곡동 KOICA 해외봉사단 훈련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올해 수교 20주년을 맞아 첫 전시 국가로 선정된 몽골의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들과 박대원(앞줄 왼쪽) KOICA 이사장, 게렐 도르지팔랑(앞줄 왼쪽 세번째) 주한 몽골대사 등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0.6.29 kan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