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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IT업종의 선두기업으로 손꼽히는 연변금호소프트웨어개발유한회사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며 5일 회사창립 10주년기념식을 가졌다. 한국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중국내 계렬사로 1996년 7월에 설립된 연변금호소프트웨어는 연변진출 10년간 소프트웨어개발 및 경영에서 줄곧 성장일로를 걸어왔다. 2002년에 길림성중점소프트웨어기업으로 선정, 같은 해에 또 국가중점소프트웨어기업으로 선정되여 IT기업으로서의 립지를 굳히였다. 금호소프트웨어는 그동안 한국에 소프트웨어인력을 수출하고 일본 등지에서 개발물량을 수주하는 해외개발용역사업을 꾸준히 벌려왔으며 자체로 다져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내에서 기업관리용소프트웨어의 제작, 판매와 중국내 그룹사의 지원을 시행하고있는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왔다. 그리하여 설립 5년후부터 매년 매출액이 2배이상 뛰여오르는 성장을 이어왔다. 현재 금호소프트웨어는 북경, 천진, 남경 등 곳에 분점을 두고있으며 상해, 광주 등 중국 전역의 10여개 대도시에 봉사망을 구축해놓고 있다. 중국진출후 계속하여 여러가지 자선 및 사회 봉사도 열심히 하면서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오고 있는 금호소프트웨어는 앞으로 개발력을 더 높여 5년뒤인 2010년에 매출액규모 1억원을 달성, 길림성은 물론 동북3성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소프트웨어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준환기자 연변일보 2006-07-07 만남의광장 중국연변카페 http://cafe.daum.net/cnyanbianli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