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or 있지?)
저 롯데쇼핑 공채 53기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향우회 모든 분들의 축하를 받고 싶군요...(^^)
하지만 롯데백화점이 아닌, 롯데 마그넷(magnet)이라는 할인점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조금은 아쉽더군요.
그렇지만 내 인생에서 첫 발걸음을 디디는 곳이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고자 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마그넷에서 델리카라는 부서에서 PM(주임)을 맡고 있습니다. 5월 11일부터 일산의 그랜드 백화점 근처의 마그넷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5일 동안은 POS라는 계산대에서 8시간 정도 서서 근무를 했습니다. 오늘도 새벽 1시까지 협력업체 여사(?)님들과 냉동고 청소를 하고 사무실에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아직 처음이라서 조금 많이 힘이 드는 군요...
모두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언제 저의 휴무일에 만나서 식사라도 함께 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