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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아래의 사진들에서 추측할 수 있듯 특히 야간의 해상 공사 소음으로 잠못 이루는 주민들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1월 1일이후 국회에 의해 70일간 공사 예산 편성 및 집행이 정지되고 . 따라서 공사 중단이 요구되었건만 1월 1일 부터 1 월 7일까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한 주민은 두 번이나 소음에 시달려 잠을 깼다 합니다. 예산 편성도 없이강행되는 불법 공사, 거기에다 야간 소음까지?
1월 7일 강정 마을회는 여러모로 바빴습니다. 강정 마을회는 오전에 ‘경찰은 불법적인 공사를 일삼는 제주 해군 기지 사업에서 즉각 손을 떼어야 한다.’ 라는 제목의 대경찰 공문 (원문 여기 클릭) 을 통해 "만약 우리의 정당한 주장과 행위에 대해 경찰이 공권력을 동원해 제지하려 한다면 그 관련자를 모두 사법처리 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마을 주민 대표분들은 오후 5시경 제주 도청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우근민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우 지사에게 의견서 전달을 했는데 의견서에는 올해 제주해군기지 예산 통과에 따른 국회 부대의견인 70일 검증기간 중 공사중단을 비롯해 이달 중 예정된 15만톤 크루즈선박의 시뮬레이션 검증, 그리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요구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같은 의견서 내용에 대해 우근민 제주지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강정주민들의 의견을 총리실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합니다,.
기사 여기 참조
저녁 8시에는 마을 회관 2 층이 빽빽히 찬 가운데 주민분들과 지킴이들이 향후의 과제와 일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주민들을 주체로 어떷게 함게 단결하고 진실을 도민들에게 알리며 어떻게 우리의 의지를 표명할 것인가 등 여러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후 다른 경로들을 통해 알려질 것이기에 생략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여야 합의 70일 중단 국회 부대 조건에도 불구, 계속되는 해군의 불법 공사와 그에 대한 항의들을 기록한 많은 분들의사진을 모은 것입니다. 한나절 내내 피켓을 만드느라 애쓴 재*, 김*, 민* 등 여러 젊은 여성 지킴이 분들 고맙습니다.
1월 7일 오전 9 시 30 분경, 공사 차량이 들어가느라 용역들이 미리 나무 바리케이드 들을 다 치웠습니다. 그 와중에 100 배도 계속됩니다. (최 **)
1월 7일 오전 10 시 23분 경: 꼭 트럭 때문이 아니더라도 용역들과 경비들은 사람이 별로 없는 틈을 타 나무들을 치웁니다. 이 사진의 아저씨는 아니고 다른 경비 아저씨와의 대화입니다. "아저씨 자신의 물건도 아닌데 왜 치우세요. 예산 집행 안된다는데 월급은 제대로 받고 하시는 거예요?" '자원 봉사야 자원 봉사", " 아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아저씬 아저씬 식솔도 없나요? 한 지킴이가 남은 통남무들을 몸으로 막습니다. (최**)
1월 7일 오전 10 시 30분 경 모양도 각각이 공사 차량이 들어갑니다. 저 예산 도대체 어디서 나왔을꼬? (최**)
1월 7일 오전 10 시 30분 경 승용차들도 보이고.. 여길 드나드는 승용차들은 번호판들도 유별나요... (최**)
1월 7 일 오전 11 시 10분: 미사 중... 공사 트럭이 조신하게 눈치를 보며 뒤에서 기다립니다... 에구.. 이래서 불법공사는 힘들어.. 때때로 기는 척 해야 하니 말야...(최**)
1월 7일 오전 11 시 47분 경: 지킴이들이 만든 여러 피켓들 ( 최**)
1월 7일 오후 12 시 55분 경: 구슬환 경비 과장을 비롯한 경찰은 드러내놓고 이름을 대며 누구누구에게 업무 방해로 체포하겠다 으름장을 놓습니다. 트럭 앞 저 젊은 젊은이에게, 신부님께 우리 모두 고맙고 부끄럽습니다. (최**)
1월 7일 오후 12 시 59분 경 : 불법 고착 여전히 진행 중 (사진: 최**)
1월 7일 오후 12 시 59분 경 : 경찰관 아저씨, 여기가 당신 고향이라 생각해 보세요 (최**)
1월 7일 오후 1시 00 경 : '인도에서 촬영하고 있는 저를 대형 트레이너 차량이 쳤는데 경찰은 저를 불법으로 감금했습니다. '(강**) 대형 공사 차량이 버젓이 인도를 지나가며 인도를 파손하는 부분은 둥글이 비디오 (약 01:15-01:59)를 보세요. (최**)
1월 7일, 오후 2 시경: 해상 위 10 대 가량 준설선...이 공사 예산은 어디서 나왔을까? 해군은 예산 심의 시 15억 밖 에 남은 것이 없다 했는데 .. 기획 재정부는 운영비와 1/4 분기 90 일중 첫 70일을 뺀 20일 분에 해당하는 162 억 밖에 책정을 안했다는데... D-63 일 10대의 준설선이 버젓이 공사를 감행하고 있네요. 외상 공사? 무상 공사? 법에 의해 가능하지도 않고 그렇다면 불법 !
비슷한 시각 여러장 이은 사진.. (최**)
1월 7일, 월, 오후 7시 20분 경 레미콘 3 대 덤프 트럭 1 대, 크레인 1 대 들어갑니다 . 조명차가 켜졌습니다. 경찰은 해군의 불법 공사임이 명확한데도 여전히 사람들을 고착합니다 안전이라고요? 공무원인 경찰 이것이 불법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고요? 경찰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무원 맞나요? 희한한 일은 사람들이 고착이 불법 감금임을 말하자 여경 대장이 여경들한테 " 야 손은 풀어" 라고 말하는 거예요. 신교수님께서 말씀하신데로 -불법 감금은 최고 징역 7 년, 자격 정지 10 년에 처해질 수 있다- 했더니 자신들도 인정하고 쭈뼛한 걸까요?(최**)
1월 8일 밤 01:23 지금 이 시간에도 강정 지킴이들은 불법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 ***)
2013. 1월 8일 오전 3:15 (사진: 박**, 글: 나*)
제주 해군기지 사업단 앞 모습.
대한민국의 입법부의 위상이 심히 의심스러워지는 현장이다.
국회 예산위의 합의사항인 70일간의 철저한 검증을 무시하고,
강정에 출동한 경찰들은 대한민국은 삼권이 분립하니 70일 공사중지는 국회에다 문의하란다.
삼권분립이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서로 독립되어 있으니
서로 무시하고 자기 하고픈 대로 다한 후에..
나중에 헌재에서 만나서 담판짓는 시스템이던가?
대한민국 경찰행정의 수준과 의식이 이 모양 이 꼴이니..
심히 그들의 자질이 의심스럽고 자격이 수상쩍지 않을 수가 없다.
국회는 스스로의 위상이 이런 작위적인 아전인수격 경찰들에게
유린당하고 짖밟히는 것을 언제까지 두손 놓고 못본척 외면하고 있을 것인가?!!
삼권분립~?
대한민국은 삼권부패일 뿐이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어느 곳 하나 썩고 병들지 않은 곳이 없다.
썩은 내가 저 남쪽끝, 강정마을에서부터 강줄기를 타고 한반도 전역에서 진동을 한다.
세금을 내면 내는 족족 강바닥에 쓸어넣고, 바다에 처박고,
그 미친짓 반대하는 사람들 잡아가두는 데에 써 버린다.
그 명분으로 자기들 이권을 지키며 챙기기에 바쁘다.
강정에 형광색 조끼입은 경찰나리들.
그리고 이들에게 이런 명분없는 지시를 내린 어느 따뜻한 사무실 구석에 처박혀 계신 높으신 양반들!
당신들이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면 최소한의 형식적으로라도 법을 지켜야 하지 않겠소?!!
눈가리고 아웅을 할래도, 일단 눈이라도 가려야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래도, 최소한 손바닥이라도 펴야지 않겠는가 말이다~!
정말 뻔뻔하고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그 동안도 잘만 시민 폭행하고 거짓 진술로 피해자를 폭행죄로
고소하고도 잘만 고개들고 뻔뻔하게 살아온 줄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단 말이다.
진심 궁금해서 묻고 싶어진다.
이렇게 하고도 밤에 잠이 잘 오는가?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면,
최소한 법을 존중하고 법질서와 국가체계를 지키는 시늉이라도 하란 말이다!
싫으면 떠나라!
친일파 매국노 개노릇이나 하면서 대한민국 경찰 코스프레나 하지말고!!!
첫댓글 하느님, 강정 지킴이들, 아드님 예수님과 함께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