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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부대 31연대 3대대
 
 
 
 
 
카페 게시글
12중대의 방!! 86년도의 추억, 그리고 안하사님...
915rhwl 추천 0 조회 234 10.04.18 20:3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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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9 17:09

    첫댓글 기억날듯도 합니다 제가 87년12월에 자대배치 받았는데 그때는 정말 고참하고 눈만 마주쳐도 얻어맞았습니다 박태식병장 기억나시죠? 그 분하고 눈마주쳤는데 덩치도 산만했는데 솥뚜껑같은 손바닥이 제 뺨으로 날라오더군여 속으로 울었죠 이게 맞을이유인가하고..? 2소대 김동국병장한테는 대답이 2~3초걸렸다고 귀싸대기 맞고 그래도 그때는 고참이 때리면 맞아야하는 그런때였죠 그래도 그런 모든 것들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작성자 10.04.20 20:01

    박태식병장이라... 부산쪽이고, 내가 상병때인가 어디에선가 갑자기 3소대로전입왔고 허리 디스크인가 안좋아서 지대 자주같던것 같고, 수제로만든 복대같은것 차고다녔는데 배구할때만큼은 펄펄날았고 훈련뛸때는 허리병도져서 잔류. 휴가같다오니 우리4소대로...맞나??
    나이는 좀 많은걸로 알고있고, 거의 확실히 내가 2,3주고참같은데 맘먹어서 결국 내가 감당못해 포기. 인사계님도 두손들고.. 나중에 천도리로 간듯.. 도대체 정체가 뭔지..어디서 갑자기 3소대로 왔다가..다시 4소대로. 도대체 허리가 정말 아픈건지.. 신 소대장님이나 최 선임하사님은 알듯..

  • 10.04.21 15:14

    ㅎㅎ 맞습니다 허리디스크땜시 고생햇는데 배구시합만하면 펄펄날았죠 김동국병장이 고참이었는데 많이 개겼(?)죠 하여간 이유없이 갈구는데 최고였죠 융통성도 없었고 부하들 아우룰줄도 모르고 ㅎㅎ 이거보면 열좀받겠네여

  • 작성자 10.04.20 20:20

    김동국병장은 나보다 1주정도 빠른것 같은데 (논산군번이라 좀빠른군번은 고참으로 내 바로밑군번은 동기로..좀 불이익을 받은것같음) 이등병때 1,2소대내무반 갈때 출입문열고 방문신고(이병 어쩌구 저쩌구~~~)할때 목소리적다구 김동국병장한테 나역시 귀싸대기 맞은 기억이 나네요 . 그후 그쪽내무반 갈때마다 집중공격 .. 고참심부름이니 안갈수도없고..참 난감했었죠.
    지금 막 생각한 건데 박태식병장을 김동국병장 분대로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나네요

  • 10.04.21 15:16

    정말이지 2내무반 심부름가면 목이터져라 신고를해도 불려가서 갈굼당했는데..

  • 작성자 10.04.20 21:01

    이정훈병장님 한테도많이 맞았고,착한 이철희병장님한테도 맞았고,우 후배님때문에도^^많이맞았고, 내가 이등병일때 3소대모상병한테는 혜택본다고 일병달때까지 맞은것같고 ,나이많다고 때리고..25년이 지나니 때린분도 보고싶고..군대가 뭔지....김동국,박태식병장도 보고싶네요.
    여기보니 선배님들도 계시던데 (특등사수님 등) 70년대는 어땠을까요.
    그때그시절 나로인해서 조금이라도 마음의상처를 받으신분들이 있으면 이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립니다.

  • 10.04.21 15:19

    마음의 상처라니요..?ㅎㅎ 쌍칠년.쌍팔년 군대시절 하느님보다도 위에있는 고참들인데 ㅎㅎ 십수년이 지난 오늘날 젊은시절의 추억아니겟습니까 카페가 썰렁해도 자주 들어오셔서 댓글 달아주십쇼 사는것이 바쁜듯 발자국 남기는 선.후배님들이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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