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에 대한 정의평화 실현을 위한 성명서”
천주교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수원교구 정평위)는 오는 24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날 ‘공동선’을 거스르는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개탄하며 생명 관련 5개 현안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기자회견 일정 다음 참조)
이날 발표될 “현 정부에 대한 정의 평화 실현을 위한 성명서”의 중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명서 전문-24일 기자회견에서 공개)
수원교구 정평위는
첫째, 생명윤리의 존엄성 회복을 촉구한다.
둘째, 북한 식량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셋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한다.
넷째, 환경 재앙을 불러오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한다.
다섯째, 보건 복지부 예산 삭감 중단을 촉구한다.
한국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는 인간 존엄성과 정의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전국위원회 가운데 하나로서, 수원교구 정평위는 그 산하에 있다. 현재 정의평화위원회가 구성되어있는 교구는 총 12개 교구다. (서울, 인천, 원주, 마산, 전주, 광주, 안동, 대구, 부산, 청주, 수원, 제주)
다 음
천주교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 때: 2008년 6월 24일(화) 오후 5시
■ 곳: 천주교 수원교구청 1층 회의실
■ 주최: 천주교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요아킴 신부)
사 무 처 장 이 영 배 신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