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농구,배구,야구,테니스 등 여러구기 종목이 거의 시기적으로 비슷
하게 국내에 도입되었지만 에너지 소모율이나,재미로나, 즐길수 있는때와 장소의 여건이나,모든걸 종합 해볼때 탁구애호인이 현재보다 현저히 늘어났어야 함에도 옛날의 열기에서 퇴화된것은 중국이 그 주범 이다!! 라고 감히 단언하고 그쪽으로 몰고가기 위한 어거지 주장을 펴지 않고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열거하며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하여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하는 노력들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여 제목부터 심상치 않게 잡아봤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73년 사라예보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여자탁구는 이에리사와 정현숙을 앞세워 여자 단체전 우승을 이룸니다.
하지만 뒤이어 벌어진 개인단식 에서는 기신애 라는 기본기도 없어보이고 자세도 이상한 중공의 신인에게 어이 없이 속칭 하프게임도 안되게 당함니다 뭐에 가는지 모르게 꿈구듯 얼마전 유승민이 왕하오에게 당할때처럼 힘한번 못써보고.... 그때의 중국의 주무기는 스카이서브와 이질러버였습니다 스카이서브는 새로운것 이었으나 시비거리가 되지 못하는것이 기술에대한 창의력의 소산이기에 높이 평가 해줘야 합니다.
문제는 이질러버입니다 (안티,돌출,페인트 등 전부 통털어 편의상 이질러버로 칭하겠습니다)
그때 당시 저희나라와는 국교가 수립되지 않았던 중공으로 불려지던 시절, 그당시 실세이던 등소평은 중화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자국 선전의 방법으로 탁구를 체택합니다. 대퇴부의 순간 판단력이 운동
신경에 빨리 전달하여 두뇌 순발력과 반사신경 등으로 승부에 반영되는
동양인이 서양인들에게 뒤질수 없는 것을 찾은 결과 탁구로 낙점 된것임니다. 그들의 선택은 거기까지도 옳은것입니다. 우리의 국기는 태권도 지만 그들은 탁구를 국기화 합니다. 등소평의 지시에의해 탁구 연구기관이 탄생함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국제 탁구 연맹을 장악 함니다.
과거에는 주먹 서브가 아닌 손바닥에 올려놓고 상대방에게 보여주기만 하는 이른바 오픈 서브면 상관 없었읍니다. 자기네들은 스카이 서브를
개발하고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불과 몇개월전에 공을 띄워야 한다고 룰을 개정합니다 몇개월간 서브 범실 줄이는 방법을 연습하고 (당연히 어색하여 위력이 없을 수밖에 없죠) 출전한 즉 답답함만 가득 안고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옵니다만 그나마 사라예보에서의 단체전 우승만으로 만족 할수밖에 없게 계속하여 이질러버 가 나옴니다. 무역 직거래가 안되던 시절이라 일본을 통해서 A 라는 이질러버를 수입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있게 출전하면 그다음엔 전혀 성질이 또 생소한 B라는 것이 나오고 그러한 악순환이 점점 광범위해져서 수백종의 이질러버가 판을 쳤읍니다.그걸다 파악하고 몸에배게 하려면 환갑이 지나도 안되는 검니다.
어떤 악조건이라도 타파해야 잖느냐 라고 따지시면 그것은 곧 인간을
1m높이에서 거꾸로 눕혀서떨어뜨리고 고양이처럼 착지하라는 그런 요구
와 같습니다.
이질러버만 아니라면 우리나라가 그처럼 질수 없다는 아니 월등히 우리가 유리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에이! 쪽수가 있는데? 라고 하시면
바둑의 예를 들어 보겠읍니다. 바둑의 종주국은 중국이요 꽃피운건 일본
이고 일본을 통해서 바둑이 도입 되었어도 중국의 20분의1밖에 안되는 우리지만 이창호 ,이세돌, 유창혁, 조훈현, 송태곤등 그외 이루 말할수 없는 재목들이 중국과 일본을 공포 스럽게 하고 있읍니다. 세계대회
23연승 등 세계대회 단체전까지도 한국의 우승은 따논 당상이라고 90% 예상하고 있읍니다.
우리나라 바둑계에서는 침체된 일본 바둑의 부활 을 위해 한번쯤
져주어야 한다고들 진심 어린 충고를 할정도 입니다.
다시 탁구로 돌아와서 과거 일본의 하세가와 선수에의해 드라이브라는
기술이 파급된 이후에도 우리나라에 전문적인 탁구 지도자가 많지않고 열악한환경등 열거한 악조건 속에서도 유남규의 아시안게임 M.V.P, 남북 여자단일 팀 세계제패, 여자복식 가끔가다 우승등, 중국의 유일한 적수는 그래도 우리나라 아닙니까?
탁구강국으로 이나마 자리 잡을수 있었던것도 우리 민족의 우수한 두뇌
덕이 었다고 감히 주장합니다. 두뇌 순발력이 담력과 판단력에 제대로 믹스 될때에 좋은 성적이 나는것이 자꾸 바둑과 비교 되기에
다시 바둑의 예를 들어봅니다 과거 일본이 바둑 강국이 었다고 기술 하
였읍니다만 지금은 바둑 보다 일본 장기가 자국내에서 더 인기가 있음은
무엇보다 자국 타이틀을 외국인 들에게 자꾸 빼았기고 (조치훈,임해봉,
왕리청등) 하나가 있는 세계기전인 후지쓰배에도 우리나라가 6년째 독식
하여 인기가 감소되어 바둑팬이 현저하게 줄어 있읍니다.
이런사실을 열거한것은 자꾸지면 아무래도 정나미가 떨어져 멀어지게 된
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30년간 중국에 시달려 온 우리의 탁구가 아직도 명맥을 유지한다는것은 옆나라 일본과 비교해도 대단하다고 자랑 할 수
있는 겁니다.
제글을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은 수긍 하신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바로 잡아 나가는 길을 함께 모색해봅시다.
바로 잡는것은 다른길이 없읍니다. 동등한 조건에서의 겨룸!
가장 원칙적이고 상식적인 것입니다만 오직 탁구에서만 제외 되었읍니다
대만의 부호 응창기씨도 자신의 사비를 들여 바둑에서 흑을 쥔 사람이
4호반의 공제는 백이 너무 불리하다 하여 그때당시의 통설을 무시하고
7호반으로 정해 4년에 한 번씩 세계대회를 열었읍니다. 이미 고인이 되
었어도 그대회는 지속 되고 있읍니다만. 바둑만큼 양자에게 동등한 조건이 부여 된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더욱 정확성을 기하여 공정한룰을 만든 정신에 비추어볼때 우리 탁구인들은 그렇게 당하고도 전문가나 혹은 선수나 탁구협회 임원까지도 그것에대해 한마디 지적이 없었읍니까?
최승국씨나 이재철씨시대 이후 수많은 선수들이 이질에 당하였음에도
패자는 말이 없다는 이유로 졌다는 핑계를 구질구질하게 대고 싶지않아
30여년간 승리를 도둑질당하고 그 결과 엄청난 저변확대와 인기를 누리고 있을 탁구가 김택수의 벤졸 한번 첨가했다하여 참가자격 박탈, 홍콩
여자팀의 부정선수 적발하여 이의 제기하자 몰수패 선언 받는 수모까지
당하는등 탁구뉴스를 접하면 약오르다 못해 짜증까지 나는데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글을 보노라면 개코도 모르는사람들이 중국 탁구를 찬양하고 우리탁구는 아직멀었대는둥 그럼에도 해명성 글이나 반박성 답글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금번 인천 탁사모를 발기하며 제자신이 더 늙기전에 바로잡아 우리탁구의 현주소를 정확히 알리고 여론화하여 정정당당한 겨룸의 장을열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대안을 제시합니다.
과거 서울컵 국제대회도 있었던것 같고 그랑프리 마스터즈 대회도 예전에 장충체육관에서 관람 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그러나 허구헌날 터지니까 자연 소멸 된거 같슴니다 이제 기업차원에서
우승상금 1억등 총상금 5억 정도로 하여 세계대회를 별도로 여는 검니다
그러한 대회가 없었기에 유럽등 세계 곳곳에 홍보가 되며 민러버만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기에 이질만 아니면 자신있어 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엄청난 환영을 받을것을 확신 합니다.
중국 선수들을 왕따 시키는게 아니고 그야말로 정정당당한 대결을 하자는 겁니다 너희들도 자신있으면 민러버로 덤벼라! 우리나라인구수 만큼
탁구 인구가 있으니 인해전술로 밀어 부쳐라 단 비겁하게 사기치지
말고 동등한 조건의 민러버로 덤벼라!!
우리는 그동안 그들의 승부에만 집착한 저급한 전술에 철저히 농락을
당해왔읍니다 한국탁구의 후퇴를 그들은 배상해야 합니다.
앞으로 철저히 응징하여 서봉수, 조훈현, 이창호가 그래왔던것 처럼
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정리하겠읍니다.
1.탁구애호인들이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널리 홍보하여
공감대 형성을 하고 <은퇴한 선수들의 경험담들도 이제는 말하게끔
하고>
2.탁구 협회에서도 충분히 검토하여 체육부에서도 동조를 한다면
3.스폰서를 물색 확보하여 기업 홍보차원에서 이질러버를 배제한 세
계대회를 개최하게유도함.
마지막에도 바둑과 비교를 합니다만 이창호의 취미도 탁구입니다.
또한 흥창배, 동양증권배, LG배, 삼성화재배 농심 신라면배 등이 우리나라가 주최한 세계기전인 반면 일본은 후지쓰배, 중국은 춘란배, 대만은 응창기배등 하나씩 밖에 주최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바둑의 월등함을 세계가 인정한 결과 입니다.
바둑보다 파급효과가 클것은 바둑은 전통적으로 동양을 벗어나기가 힘
듭니다. 하지만 탁구는 오래전에 세계화 되었던걸 감안하면 기업에서도
군침흘릴 호재 입니다.
끝으로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부탁하나 탁구인들에게 드림니다
승부에 집착한 나머지. 작은것에 연연 하지 맙시다.
열번 지더라도 운동하는 사람이 한번도 안진 운동 안하는 사람보다 백배
행복 할수있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3.4.29.
인천서구 석남1동 454-3 T.R.C. 김진형
글 잘 읽었습니다. 맞습니다. 김장원님 말씀대로 동등한 조건에서 탁구경기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동등한 조건에서의 탁구경기를 위한 우리(탁구협회,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렇지만 중국이 탁구세계 제패를 위한 연구와 노력은 인정해야되지 않을까요?
하하 글세요 난 아직까지 그런 부분까지 자세하게 모르니까 뭐라 내 의견을 이야기하기가 안되네요...그런 의미로 11점제도 만들어 낸것이라고 알고있지만 중국에서는 다시 21점제로 환원하자고 하는 모양이던데........그리고 글을 쓴분은 김진형님이 맞죠? 뭐하시는 분인가? 김장원님은 누구 시구요?
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 탁구선수는 괜히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다 다시말하면 프로졍... 프로 세계에서 민라버나 이질라버 쓴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타는 선수가 더 많은 연습을 해야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여..
제아들 장원이가 제 지시로 여기저기 퍼날라 반응을 보았음니다만 답글들을 종합해볼때 생활체육탁구인 들은 이질에 대한 경험이 그리 많지않고 또한 경험했어도 생활체육계에서 허용하는 약한정도의 것들 만 상대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지 못하여 더더욱 중국! 너희가 정말 탁구에게 큰죄를 지었구나
생활체육에선 아마 C7이 사용한도일겁니다. 하지만 Feint 같은 러버를 상대해보신 분들은 쉽게 말씀못하실거예여. 그만큼 이질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거져. 그치만 반대로 민러버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여. 제 짧은 생각이지만 이질은 더이상 발전이 힘들것 같지만 민러버는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해요
한마디 덧붙이자면 중국선수들이 이질로 우리를 이기는 거라면 우리도 약간의 장기간의 계획을 세워 이질을 다루고 연습하면 동등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중국의 강세는 이질이 아니라 이면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우리도 연습하면 동등해지지 않을까여?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첫댓글 맞긴 맞아요...서로 동등한 상황에서 해야 하는데..그게 안되죠...다른 구기 종목도 약간은 있다구 봅니다..심하지는 않지만..
많은 내용을 올리시느라 수고하셨구요...저도 동감 입니다.. 동등한 조건하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생각이라 생각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맞습니다. 김장원님 말씀대로 동등한 조건에서 탁구경기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동등한 조건에서의 탁구경기를 위한 우리(탁구협회,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렇지만 중국이 탁구세계 제패를 위한 연구와 노력은 인정해야되지 않을까요?
하하 글세요 난 아직까지 그런 부분까지 자세하게 모르니까 뭐라 내 의견을 이야기하기가 안되네요...그런 의미로 11점제도 만들어 낸것이라고 알고있지만 중국에서는 다시 21점제로 환원하자고 하는 모양이던데........그리고 글을 쓴분은 김진형님이 맞죠? 뭐하시는 분인가? 김장원님은 누구 시구요?
제가 김장원이구요 전 그저 탁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입니다 김진형은 저희 아버지고요.. 지금은 저랑 아버지랑 자영업을 하고있습니다 11점제로 바뀐 이유가 TV선전이 많이 나가야된다는 이유 였죠? 아마..
맞구요. 맞습니다. 하지만 노력하지 안으면 무엇하나 쟁취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스포츠정신아닌가요
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 탁구선수는 괜히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다 다시말하면 프로졍... 프로 세계에서 민라버나 이질라버 쓴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타는 선수가 더 많은 연습을 해야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여..
제아들 장원이가 제 지시로 여기저기 퍼날라 반응을 보았음니다만 답글들을 종합해볼때 생활체육탁구인 들은 이질에 대한 경험이 그리 많지않고 또한 경험했어도 생활체육계에서 허용하는 약한정도의 것들 만 상대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지 못하여 더더욱 중국! 너희가 정말 탁구에게 큰죄를 지었구나
김동성이처럼 억울한 경우를 30년간 당하면 이렇게 타성에 젖어 보편화 되는구나! 나자신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것이 차라리 정신건강에 도움되지 않겠나 싶슴니다
탁구란 참으로 변화무쌍하죠....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나봐요....
생활체육에선 아마 C7이 사용한도일겁니다. 하지만 Feint 같은 러버를 상대해보신 분들은 쉽게 말씀못하실거예여. 그만큼 이질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거져. 그치만 반대로 민러버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여. 제 짧은 생각이지만 이질은 더이상 발전이 힘들것 같지만 민러버는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해요
한마디 덧붙이자면 중국선수들이 이질로 우리를 이기는 거라면 우리도 약간의 장기간의 계획을 세워 이질을 다루고 연습하면 동등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중국의 강세는 이질이 아니라 이면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우리도 연습하면 동등해지지 않을까여?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