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의 이별 - 이영숙- 그림자
아카시아의 이별 artist 이영숙
1960년
윤두현 작사. 정풍송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5oOEW78flXk
아카시아의 이별 artist 이영숙
아카시아 꽃 냄새 풍기는 이 길은
옛사랑 그리워지는 추억이 잠든 길
아카시아 꽃잎 씹으며 나란히 걷던 길에
지금은 나만 홀로 쓸쓸히 걷네.
아카시아 꽃잎이 춤추는 이 길은
사랑을 다짐하였던 추억이 잠든 길
아카시아 꽃잎 따주던 그 님은 가버리고
지금은 나만 홀로 외로이 섰네.
https://www.youtube.com/watch?v=KHGvbJ1Vz8Q
이 노래는 1960년 말 윤두현 작사. 정풍송 작곡. 이영숙의 노래로 인기가 많았던 노래이다..
李英淑
1949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났으며, 1968년에 '아카시아의 이별'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후 '꽃목걸이', '그림자'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의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개신교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해 자선사업과 사단법인 '한국 은빛 소망회'를 설립·운영하면서 봉사활동에 매진하던 중 자신이 다니던 교회 목사의 소개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을 만나 2년 간 편지를 주고 받다가 1998년 청송교도소에서 그와 결혼했다.
2000년경 자궁경부암이 생겨 암 투병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2013년 1월 5일 남편 김태촌과 사별했다.
2016년 2년 전에 재발한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고 2016년 11월 17일 오후 11시 45분 6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