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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에 턱받이, 기저귀 파우치, 축하카드 선물 2018-06-08 12:44:41최종 업데이트 : 2018-06-08 19:43:41 작성자 : 장안구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최성은 |
'정이 셋 새벽빛 축하선물' 지원 사업 협약 참여자 기념촬영 지난 5일, 장안구 정자2동 ‧ 정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대강당에서 '정이 셋 새벽빛 축하선물' 지원 사업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정이 셋 새벽빛 축하선물' 지원협약은 정자2동에서 셋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마친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출산축하선물(턱받이, 기저귀 파우치, 축하카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음을 출산가구에 전하여, 주민 간 유대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싹트게 하는 단초를 만들고자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였다.
정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로부터 '나눔천사' 성금을 모아 재료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재봉틀로 제작한 출산축하선물(턱받이, 기저귀 파우치)을 정자2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셋째이상 출산가구에 올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설립된 단체로 이번 '정이 셋 새벽빛 축하선물' 제작을 위한 재능기부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길을 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봉사자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정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희 회장은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들의 밝은 표정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건강한 사회인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고운손으로 고운선물을 만들어줄 새벽빛회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본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며 지역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