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제1회 아시안(AVC)컵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할 남자배구 대표팀 엔트리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연맹은 11일 '제1회 아시안(AVC)컵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할 남자배구 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한 한국은 독일에 진출한 문성민(22), 이번 양산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박철우(23·현대캐피탈), 김요한(23·LIG손해보험) 등 12명 선수가 출전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 M.C.C.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안(AVC)컵 남자배구대회'에서 한국은 태국, 중국, 이란과 A조에 포함됐으며 조별 풀리그 후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18일 태국으로 출국하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이란과 개막전을 치른다.
▲ 제1회 아시안(AVC)컵 남자배구대회 대표팀 명단 감독-
신치용(삼성화재)
코치- 서남원
트레이너- 차상현
선수(12명)
삼성화재(3명)- 여오현(리베로), 최태웅(세터), 고희진(센터)
현대캐피탈(2명)-
박철우(라이트), 이선규(센터)
LIG손해보험(2명)- 하현용(센터),
김요한(레프트)
대한항공(2명)- 장광균(레프트), 신영수(레프트)
경기대(3명)-
문성민(레프트), 황동일(세터), 신영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