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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행복찾기
 
 
 
카페 게시글
○오늘의 단상 오늘 드디어,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직접 보고 왔습니다
햇빛엽서 추천 0 조회 1,276 12.05.04 16:4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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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4 17:21

    첫댓글 ..._()_...

  • 12.05.04 18:57

    귀한 시간 보내셨군요 ^^ 생생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 너무 잘 보았습니다.. ^^
    제가 사는 곳에도 며칠 전에 스님 강연이 있었었는데(울산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강연이었습니다..
    우리 집에선 자가용으로 30분 정도 거리이지요).. 개인 사정으로 가 보질 못했습니다.
    다음 번의 기회를 기다립니다.. ^^ 스님 강연을 듣게 되면 질문해 보고자 했던 일들이..
    이상스레.. 요즘은 아무 문제가 아닌 것처럼.. 제 자신의 어리석음이었구나 여겨지는 것을 보면..
    아마 스님께서, 꼭 뵙고 조언을 받고 싶어했던 제 마음을 멀리서도 간파하시고,
    제 마음의 눈을 뜨이게 도와주셨구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 믿거나 말거나 ^^

  • 12.05.04 19:00

    더욱 명확하게 콕 집어 이해하자면, 평소 법륜스님 즉문즉설 강연들 일목요연하게 잘 올려주신 지기님 덕분에..
    가르침 늘 전해받아서 그렇지요 ^^ 상대가 아무리 잘못했다 하여도.. 스스로 참회하면 모든 게 편해진다던 말씀이..
    아무리 노력해도 실천이 안 되던 말씀이었는데.. 조금씩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
    모두가 법륜스님과 지기님 덕분입니다 ^^

  • 작성자 12.05.04 20:04

    ㅎㅎ 고맙습니다, 연나임님..
    스님께서 언젠가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떤 괴로움이든지 간에, 그 원인을 남에게서 찾으면 해결의 길은 없지만
    어떤 괴로움이든지 간에, 그 원인을 나에게서 찾으면 문제의 해결은 쉽다.
    수행은 어떤 것인가? 남의 잘못은 논하지 않고
    나의 잘못은 고쳐 가는 것.. 이것이
    수행자의 자세이다, 라고요.
    연나임님에게도 어느새 알게 모르게
    법륜스님의 가르침, 부처님 가르침, 불법의 향기가 스며들고 있군요.
    그 향기의 묘한 힘으로 더욱더 자유롭고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과 같이 _()_

  • 12.05.04 22:43

    용인하고 안 괴로워 할래? 아니면

    용인 안 하고 계속 괴로워 할래? ㅎㅎ

  • 12.05.05 00:47

    말씀도 좋았지만 질문자들을 통해 저 자신을 직시하게 되었고...그 때문에 내내 마음이 무겁기도 하였지만...
    그나마 속을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이내 다시 힘을 내기로 하였습니다...스님이야 원래 내공이 대단하신 분이라서 그저 감사드리는 마음 뿐이고...
    특별히 오늘은 처음으로 질문자들에게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덟 분이었으니...팔면으로 둘러 쳐진 거울 속에 머물다가 나온 셈이지요...
    역시 사람과 사람의 소통 공간은 영상기술로는 불가능한 특이한 힘이 숨어 있는 듯합니다.

  • 12.05.05 19:54

    남의 잘못은 논하지 않고 나의 잘못은 고쳐가는것....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5.05 21:03

    수행의 목표는 평온이며, 수행의 선물도 평온입니다.
    평온하여 안락하니, 이를 일러 평안이라 하지요.
    옴 샨띠.. 늘 평안하소서 _()_

  • 12.05.06 06:11

    이해의 깊이가 다르군요.
    법륜,,,,가히 대승적입니다.^^

  • 작성자 12.05.06 10:06

    예, 참으로 대단하시더군요..
    스님과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

  • 12.05.14 12:49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햇빛엽서님 감사합니다 좋은인연입니다_()_

  • 작성자 12.05.14 14:19

    고맙습니다, 정법화님 _()_

  • 13.02.12 00:24

    저도 작년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용인문예회관,오산시청,평택남부청소년문화센터,대전정토회,안성시민회관,
    법륜스님 오시는 몇 곳에 가서 뵙고왔지요. 바쁘신중에도 사진촬영 부탁하니 들어주셔서 스님과 함께 찍은 사진 컴 앞에 두고 보고만 있어도 행복함이 저절로...용인에 갔을 때는 스님강연을 들은 소감을 묻는 동영상도 촬영하여 희망세상만들기 까페에도 올려지고...기분 만땅!!였었답니다. 아~,그런데 유명인(정치인,연예인)들 억울할 때 소설을 쓴다는 말을 들을때면 그래도 무언가 있으니까 그렇게 썼지 설마 없는 말 지어내서 그랬을까 했는데 와~아 진짭니다.

  • 13.02.12 00:17

    오산시청에서 강연하신 다음날 아침 중앙일보를 보는데 1면첫머리에 법륜스님 사진과 함께 큼지막하게 실렸기에 반가움에 읽어내려가다 이건 기사를쓴게 아니라 정말 소설을 썼다는게 맞을정도로 허구와 사실을 묘하게 섞어서(거의 사기꾼수준) 썼더라구요.그다음날로 중앙일보 끊으려다 선물 받고 1년간 약정한 때문에 에~휴,사람에 대한 배신감은 느껴봤어도 언론에 대한 것은 처음이라 황당하더라구요. 세상에 속지 않으려면 정말 수행의 끈 놓치지말고 단단히 매어놓아야 할거 같습니다. 뒤에 평택에 오셨을 때는 웃으시며 혹시 신문기자분 이자리에 계시냐고 가볍게 물으시더라구요. 어차피 있으나 없으나였겠지만....

  • 작성자 13.02.12 11:44

    맞습니다. 기자들이 그런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기사와 뉴스를 만들고
    그런 신문과 방송.. 언론들이 우리 사회의 여론을 좌지우지하고
    그런 분위기로 우리의 오늘과 미래의 방향이 결정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두렵기조차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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