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상주 청보리(靑寶里) 축제 개최
청리면에서는 청보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희)주관으로 5.26.(금) ~ 5.27.(토) 양일간에 걸쳐 청상리 일원에서 『제2회 상주 청보리(靑寶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이하는 청보리(靑寶里)축제는 푸르고(靑) 보배로운(寶) 마을(里)에서 열리는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푸르고 넓게 펼쳐진 밀밭을 배경으로 작년에 미미한 점을 개 선· 보완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열고 즐기는 마을·권역단위의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 활력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청상에서 노올자!”로 정하고 공연문화행사, 민속장터, 먹거리장터, 체험·부대행사 등 밀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성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제2회째를 맞이하는 청보리축제를 통해서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고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출산육아 지원금 대폭 완화 개정
첫째자녀 출산시 매월 15만원 1년동안 지원 확대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인구감소 현상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인근 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출산장려 지원조례 및 출생아 건강보험금 지원조례를 지난 5월 12일에 일부개정하였다.
이번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육아지원금 지원대상 기준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가 모두 거주하는 경우 지원하던 것을 부 또는 모가 거주하는 경우〃로 대폭 완화하여, 주말부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며,
첫째자녀를 대상으로 1회 축하금 30만원 지급하던 것을 1년동안 매월 15만원씩(총180만원) 지원하는 방안으로 개정하였고, 이는 2017년 1월 출생자부터 소급적용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첫째아 15만원/12개월 ●둘째아 20만원/12개월 ●셋째아 30만원/24개월 ●넷째아 50만원/24개월 ●다섯째 이상 월70만원/24개월
한편 상주시보건소에서는 낳는 것보다 키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지역특산품(명실상감한우, 함창명주배냇저고리 등)이 들어간「출산축하 해피박스」를 모든 출생가정에 택배로 지원하고,
국민모빌인 타이니러브모빌을 포함하여 고가의 출산육아용품을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중이다.
현장속에서 답을찾다! 유통마케팅과 가공시스템 견학
유통 및 가공산업의 활성화 방안모색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과장 신중섭)에서는 지난 20~21일 이틀동안 경남 거제시 동부면 소재 가공시스템 견학을 통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유통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상주시는 연간 1조 2천억원의 농축산물이 유통되고 있고, 농가인구가 상주시전체 인구대비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유통구조 및 가공시설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과원폐업 등으로 인해 재배면적 늘어가고 있는 딸기, 복숭아 면적이 지난해 359ha로 2015년 대비 10%증가되었고, 위 품목은 저장성이 다소 떨어져 홍수출하를 반복하고, 또한 저품위 농산물의 유통은 정품의 가격을 하락시키는 것은 물론 상주농산물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서도 가공시설 지원육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금번 방문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설치된 가공시스템은 주 사용 연령층(여성 및 노인)을 고려한 편리한 기계장비 시설 및 세척시설, 무엇보다 1시간이내 잼류의 고농축 및 추출이 가능하여 인력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농가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유통마케팅과 전직원은 벤치마킹을 통한 농산물 국내·외 유통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속에서 답을찾고, 응용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상주시 농산물의 유통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남원동] 자전거 시민봉사대,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지난 5월 23일(화) 오전 10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남원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주·정차 금지 등 자전거 안전문화 계도, 올바른 자전거 이용 홍보물 배부, 가로변 자전거 바로세우기를 펼쳤다.
[화동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에 앞장서다
경북 상주시 화동면 화훼농가 이재민씨가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의 일환으로 화동면 직원들에게 꽃을 선물하였다.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은 경기침체와 청탁 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재배농가를 돕기위해 사무실 책상에 나를 위한 꽃을 놓아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경조사 용이 아닌 생활 속 꽃소비를 늘이기 위한 운동이다.
前 하나로화훼작목반장 이재민 씨는 국화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매진하여, 2007년 한국농수산대학 화훼과를 졸업한 동시에 국화 재배를 시작하여 구미원예수출공사를 통하여 일본 동경과 오사카로 수출하는 물꼬를 틔웠다.
그리고 상주시의 국화재배농가를 모아 2013년 하나로화훼작목반을 구성하여 현재에는 작목반 전체 수출 소득이 연간 5~7천여만원, 국내판매까지 합하여 작목반 16농가의 연간 소득액은 7억정도이며, 매년 그 생산 및 판매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재민 씨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가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 노력을 더 기울어야 하고,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 화훼의 경영비 및 물류비 절감과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며, 상주시의 행정적 도움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당부하였다.
상주도서관‘ 5월 27일(토) 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 ’개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퓨전 국악 공연 ’-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은 오는 5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생·학부모·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5월 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행사를 상주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상주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행사를 열어 다 읽은 책을 이웃과 바꿔보는 책 교환 행사 및 시민들의 중고도서 판매코너 운영과 더불어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테마로 하여 ‘퓨전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7인조 퓨전국악그룹‘다온’을 초청하여
전통음악 및 창작음악과 크로스 오버 재즈 등 여러 분야의 음악을 감미로운 선율과 흥겹고 즐거운 곡들로 구성하여 들려줌으로서 상주시민들이 신나는 국악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경희 관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한 퓨전 국악 공연을 통해 상주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고 조금이나마 지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경기 상주 개최
5. 26부터 ~ 5. 28까지 3일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대회”가 연습경기를 포함하여 5. 26부터 ~ 5. 28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 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서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이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부문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참여하게 된다. 비록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참가하지만 각 대회를 통한 선발전을 치뤘기 때문에 역량이 출중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승마계의 미래를 점칠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
선발전을 통하여 선발된 각 지역선수 60여명과 선발된 말 40여두가 1馬 2人 배정으로 추첨을 통하여 참가하게 된다. 자기 소유 또는 연습해 오던 마필로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승마협회에서 선정된 말 40두 중 5. 26(금) 추첨을 통하여 배정된 말로 출전하게 된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하는 경기을 펼치는 종목으로 말의 능력에 따라 경기력과 성적이 크게 달라 질수도 있다.
이번 승마대회는 유소년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여 우수 승마인 육성 및 경제적인 능력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축소하여 승마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보여진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60명의 선수 중 경상북도 승마부문 대표선수 마장마술부문 오상은(영주 풍기중학교), 장애물비월부문 서연서(상주여자중학교), 정고운(의성 안계중학교) 학생은 상주국제승마장 회원으로 전문 강습을 받으며 제6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선수로 선발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유소년 승마선수들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대회이니 만큼 관람객들은 많은 격려와 찬사를 제공하는 승마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며, 승마대회 개최지인 ‘상주국제승마장’을 통한 “상주시” 지역브랜드 홍보에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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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