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e Gentre point 그랑제트르 포인트 호텔에서 여정을 풀고 우리 객실에 모두 모였다 크루즈 선상에서 먹은 음식이 성이 안 찼는지 라면과 칼국수류를 끓여서 가지고 온 오리지널 수제 복분자주와 소주를 나눠 마시고 난 후 각기 헤어졌다.
신기하다 한국 가평 펜션 집에서 생활하는 거 보다 모든 게 느리게 흐르는 거 같다 여행객들 모습도 분주하게 움직이지 않고 느릿느릿 평탄한 호수 출렁이는 듯 가는 듯 마는 듯 태평이다. 일상에서 분주하게 살다가 여행하면서 모든 걸 잊고 흐름대로 움직여서 그런듯하다 우리의 삶이 야행하듯 삶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로는 바람불면 부는 대로 계절이 오고 가면 그대로 산다지만 삶의 고개에서는 사실 땀이 나고 헉헉거리고 불안하고 쫓기는 듯 살지 않던가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흔들리고 물결은 파도를 친다. 그러다가 바람이 자면 요동치며 움직이는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농눗빌리지 코끼리 쇼를 보러 출발한다 공원에 가기 전 바위산에 그려진 황금 불상 절벽 사원을 보았는데 황금 부처 건설하는데 56억이 들었으며 높이 130미터란다 태국 국왕 라마 7세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는데 실로 대단하다 황금 불상 절벽을 거쳐서 농눗빌리지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공연장으로 진행했지만 늦게 도착해서 공연이 거의 끝날 따라서 태국 전통 문화 공연이 아쉬웠다 이어서 코끼리 쇼 공연장으로 이동 코끼리를 이용해 돈을 버는 상술이 동물 학대로 보였다 얼마나 조련시키고 학대했으면 사람을 상대로 코끼리가 돈을 달라고 할까 코로 사람을 들어 올리면서 사진을 찍고 풍선에 표창 던지기 축구 골키퍼 코끼리와 공을 차는 꼬리를 바구니에 공을 던져서 넣는 농구를 하고 사람 눕혀놓고 안마를 하는데 아찔하다 돈통에 돈을 넣으라고 돈통을 코로 치는 코끼리 아무튼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는 이미지가 강해 동물 학대로 포석된다.
농눗빌리지 공원엔 열대 식물이 가득하며 전 세계 동물을 모두 조각을 만들어 배치 해놓고 농원을 오픈 관광차 돌면서 사람이 중간중간 내려서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동물을 크기가 실물처럼 컸으며 온갖 분제 식물이 너무 아름다웠다. 트랜스잰더 알카자쇼 남성 여자로 분장하여 노래하고 춤추고 약간의 고전 문화를 소개했으며 한국의 아리랑을 여러 가지로 부르는데 많은 우레같은 박수를 받았다 바닷가재 식당에 들러 비싼 파타야 해변 식당에서 바닷가재로 저녁 식사를 했다 야시장 들러 구경하고 여성들은 옷 몇 가지와 장식 또 구매했다.
첫댓글 지기님 태국 첨인가봐요
여행 많이 다니더니 ^^
태국 세번째 입니다
자주가도 좋아요
볼 거리 며칠만에 다 볼수 있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