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후손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후 그 결과는 180도로 달랐습니다.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셨지만 아벨의 제사는 기뻐 받으셨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이 상한 가인은 안색이 변하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죄가 문 앞에 있으니 너는 마음을 다스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만일 가인이 성령으로 거듭난 자였다면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요?
지적을 당하는 순간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놓고 왜 자신의 드린 제사가 실패 되었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깨닫게 해 달라고 부르짖고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그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들로 데리고 나가 쳐 죽이게 되는 처참함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담의 원죄를 이어 받은 인류의 모든 사람들의 심령속에는 가인과 같은 죄악된 저주의 성품이 똑같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성도들의 영적 착각은 매일 공급해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자신들은 마치 이 땅위에서 천국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실체가 가짜라는 사실을 5분도 안되어서 다 들통이 나게 됩니다.
아름답게 보이던 눈 덮힌 산과 들에 눈이 녹는 순간 그 실체를 그대로 드러내 주는 것처럼 고난과 시험을 통해서 받았던 은혜가 사라지면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 실체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주기 때문입니다.
심령속에 숨어 있는 가인과 같은 죄악된 저주의 성품을 온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깨뜨려지고 부서지고 녹아지고 비워지고 씻겨져서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하신 성품을 이루기까지 끊임없이 부르짖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성령의 능력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얻게 되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축복된 영광이 내 영광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V4uoOxqG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