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峨嵯山城은 표고 198m에 돌과 흙으로 쌓은 성으로 長漢城으로도 불리웠다. 史蹟제 243호로 둘레가 약 1km다. 이 장한성과 강건너 風納城을 중심으로한 넓은 산과 들은 고구려. 신라. 백제가 서로 확보하려는 싸움무대였다. 고구려는 4세기 이후 크게 강성하여 남으로 한강 이남까지 확대되었으며, 그 지경이 아산만에서 조령 죽령 평해에 이르렀다.
새로운 개척지인 서울 지역에 북한산군(남평양)을 설치하였다. 한강유역을 확보하면 주위나라를 억누를 수 있고 중국과 바다로의 통로에도 좋았다. 그래서 신라는 고구려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한강유역에 강력한 군단을 설치하고 그 군영을 이동식으로 운영하여 北漢山(지금의 서울부근), 漢山(오늘의 廣州), 南川(오늘의 利川) 등지에 주둔케 하였다. 이때 고구려 平原王(平岡王 총28대 중 제25대왕)의 사위 용장 溫達이 嬰陽王(26대, 590-617)14년(603년)에 자청하여 군사를 이끌고 「鳥嶺, 竹嶺 以西(北)의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거듭 맹세하였다. 그런데 漢江北岸의 아차산성을 최후의 거점으로 삼고 있는 新羅軍 과 싸워 한강선을 돌파하려다 적군의 화살에 맞아 阿且城(峨嵯 지금의 광장진 北岸의 아차산성)下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이리하여 온달 장군의 시신을 후방으로 옮기려 하였으나 靈柩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공주(平岡公主)는 슬픈 마음을 달래며 아차산성아래 지금의 광나루로 수레를 몰아 왔다. 그리고 纖纖玉手로 영구를 어루만지며 “死生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만 돌아가십시다”고 하소연하니 그제서야 영구가 땅에서 떨어져 갈수 있었다고 한다. |
♣12시경하산하여 1시30분경 칼국수집에 이르다
망우리 산을 내려와 버스종점에이른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정도 중랑천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상봉동소재 {옛가 손칼국수집}에 이른다.
여기서 칼국수한대접씩을 진상받는다. 뜨겁지만 솔솔 식혀가며 먹는 맛은 옛 국수 맛을 자아낸다. 이름있는 집이라 임승렬회장도 잘간다고 한다.
♣송재덕 회장의 따뜻한 마음
항상 마음이 선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송재덕회장이다. 10월 말경 어느날 점심자리를 베풀려 마음먹고 있다. 이래 저래 백수회를 이룬 백수화는 향기를 더해가며 끝없이 피어가는 아름다운 꽃이다.
♣ 임승렬 회장의 온정
임회장은 내심 오늘도 내동네에 왔으니 대접하리라고 마음먹은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마음은 고맙지만 그동안 누차에 걸쳐 베푼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 부담없이 각자의 회비로 처리하자고 만장일치한다. 역시 아름다운 백수회의 향기다.
♣신상봉역에서 승차, 중간에 사라진 일당
중앙선 전철을 타고 몇정거장 가다보니 일당이 안보인다. 최기한 한현일 송희경 송재덕 등의 님들이다. 송권용 회장에게 아무개들 어디갔느냐고 하니 어느새들 어디서 내렸단다.
그 뒤의 소식은 세월이 지나야 알려질 것 같다.
♣ 오늘참석(11명) : 박희성. 송권용. 송재덕. 송희경. 오세민
이상기. 임승렬. 조남진. 최기한. 한현일. 송종홍
2. 다음모임
10월 17일(금) 10시 사당역 5출구(관악산 등산). 도시락 준비
10월 21일(화) 10시 수유역(4호선 북한산 등산). 도시락 준비
※ <노브호 교수-존스홉킨스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소식>
---발췌 약학박사 오세민
암을 극복할수 있는 좋은 소식
종전에는 항암주사,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 방법을 유일하게 여겨왔으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다른 치료방법이 있다고 발표 :
1.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2.암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동안 6-10배 이상 증식한다.
3.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결핍을 보인다.
5. 복합적인 영양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6.항암주시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 치료 요법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 종양 파괴를 가져오지 않는다.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세포를 돌연변이 시킬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 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 방법은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않음으로써 암세포를 굶어죽게 해야 하는 것이다.
1) 설탕은 암을 키운다.
좋은 자연적인 대용품은 마누카 꿀 당밀 등으로 적은 분량이어야한다.
소금 : 식용소금은 하얗게 화학적 첨가를 한다. 바다소금이 좋다(천일염)
2) 우유는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3) 암세포는 산성(acid)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생선이나 닭고기가 최선이다.
육류는 가축항생제, 성장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4)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카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80%).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20%).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쉽게 흡수되어 15분안에 세포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주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번 생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40℃)에서 파괴된다.
5)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 (과식을 피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세포는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있다. 육류섭취를 줄이거나 삼가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 인체 스스로 암세포를 파괴하기위한 킬러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체계를 형성한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암세포는 유산소(oxygenate)환경에서는 번성 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세포를 파괴하기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이상이 오세민의 발췌내용이다.
마침 오늘 아침 일간지(2008. 10. 16목)에 나온 암에 관한내용을 아울러 소개한다.
「암 절반이상 치료된다」
* 암걸릴확률(2005년 기준) : 평규수명까지 살 경우 남자31.9% 여자25.5%
* 암에 걸린 환자중 절반이상이 암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남,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50%돌파(의학계에서는 암환자가 5년을 살았을 때 암이 완치된 것으로 봄)
* 조기검진과 의료수준향상으로 5대암(위. 간. 대장. 자궁경부. 유방)의 5년 생존율 : 45.7%(1993-1995)⟶56.3%(2001-2005)로 증가
* 성별로 가장 많이 발생한 암
남 : 위-폐-간-대장-전립샘-방광
여 : 유방-갑상샘-위-대장-폐-자궁경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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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박사, 글쓰느라고 수고했오. 나는 바쁜 일로 그날 참석 못했는데 소상한 내용을 알려주어 고맙소. 그리고 건강을 위한 귀뜸은 유익했답니다. 백수 모두가 생활습관을 고쳐 건강한 남은 생애를 누리기 바랍니다. 유산소 호흡에 유의하겠오. 좋은 하루!
송회장이 깜빡하고 등산기를 올리지 않나 했더니 딸네 집에 갑자기 다녀오느라 늦게 되었다는군요. 현장감이 생생이 베어나는 송회장의 등산기 올리느라 수고가 많은데 건강에 유익한 정보까지 올려주었으니 너무너무 감사하구려..
송박사님, 그 칼국수 먹고 싶네요. 먹고 싶어요!
마음속에 옛날, 옛정을 담고있는 우리 박회장 감사합니다. 언제 칼국수 싸들고 대전행을 해햐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