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씨 오늘 수현이형 레고센터 가는데 같이 갈래요?" "으~~~" "레고센터 동행해서 수현이형 어떻게 하는지 구경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오게요." "으히~~" 옷을 갈아입고 차를 타고 수현씨와 함께 레고센터로 갔습니다. 수현씨먼저 계단으로 올라가고 민우씨와 손을 잡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여러번 온곳이라 아무꺼리김 없이 갑니다. 선생님도 민우씨가 왔다고 반겨주었습니다. "미우씨 우선 수현씨 레고하는거 구경하고 우리도 블럭 조립해 볼까요." "으~~" 민우씨에게 블럭을 주니 처음에는 조립할것 처럼하다 블럭을 비비며 소리를 듣습니다. "민우씨 블럭 하나더 줄까요?" "으히~~" 블럭을 포개여 양손으로 잡고 다시 소리가 나도록 비빕니다. "민우씨 다음에는 조립하번 해봅시다. 소리만 듣지 말고" "웃음~~" 선생님이 종이컵에 아이스크를 주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들이 마트로 갑니다. 수현씨가 아이스크림 3개를 사서 하나는 민우 먹으라고 줍니다. 민우는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이사 후 처음 외출했을 때, 낯설어하며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던 민우 씨가 생각납니다.
이제는 민우 씨가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것 마음껏 누리네요.
아.. 생각났어요. 입주 체험할 때 김한형 선생님이 외출 지원했을 때 민우씨.... 불과 몇 개월 전인데 많이 성장하고 변한 민우씨입니다. 김한형 선생님, 동료에 대한 지지와 응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