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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게시판 도피성에 대한 묵상
야라바 추천 19 조회 1,671 14.01.13 13:0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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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3 13:13

    첫댓글 아주 정확하고 깊이있는 도피성에 대한 묵상의 내용이라 사료합니다. 많은 목사들이 단순히 깊은 묵상 없이 도피성은 예수님이라 설교하는 것을 인터넷에서 흔히 만나는데 이를 조금이라도 성찰하면 다르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ㅇㅁ도 누가 쓰주는 것으로 읽다가 보니까, 아니 그 자체가 묵상이 평소 없으니 평신도가 깨닫는 수준에도 못미칠 수밖에 없군요

  • 14.01.13 13:15

    저도 어제 설교를 들으면서 과연 도피성을 만드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과연 예수님과 도피성은 연관이 되는지에 대해 답답했는데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4.01.13 13:17

    명쾌한 해석 감사합니다. imagodei님의 셜교비평과 함께 읽어보니 더욱 오목의 "내맘대로 성경해석"이 더욱 분명해지는군요

  • 예수님이 도피성,사랑의교회가 도피성이라는 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지금 내가 어느 이단 교회에 와서 앉아 있나? 정신이 혼미하였습니다.
    설교와 젊은 목사 찬양인도가 셋트묶음이더군요.

  • 14.01.13 13:31

    젊은 친구가 나와서 소릴 지르며 찬양 인도하는데 빵빵한 음향에 오케스트라 까지 더해 교회가 아니라 마치 공연장에 와 있다는 느낌이더군요.

  • 보여주기위한 찬양이더군요. 아이들까지 동원시켜서...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다가 내려와서는 표정이 좋지 않더군요.
    정신집중하려고 팔짱끼고 구경한 관객 땜에 마음이 상한듯

  • 14.01.13 13:31

    가당치도 않은 엉터리 설교로 일관하건만 아멘으로 화답하는 무뇌들
    완전한 사교집단으로 변신...

  • 건강을 망쳐서 그렇지 불량식품이 순간 맛은 좋습니다.
    자기 합리화를 위한 설교, 말씀을 왜곡하여 성도들 등이나 긁어주는 설교
    식품첨가물,방부제가 듬뿍 들어간 설교이지요.

  • 14.01.13 13:44

    도피성을 예수님으로 적용한것은 매우 잘못된 해석이다. 여호수아 20장 본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는것은 도피성이 아니라 대제사장이다. 대제사장되신 주님이 죽으심으로 죄가 용서되어 자유하게 되듯이 도피성에 머물렀던 죄인또한 대제사장이 죽은후 고향으로 돌아가게된다. 도피성에 들어가는 자중에는 우거하는 외국인도 있었다. 도피성제도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인간의 권익과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것이다.

  • 14.01.13 18:05

    도피성을 예수님으로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는 story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story님 말씀처럼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인간의 권익과 인격 보호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는 귀한 본문인데, 이 본문을 엉망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뜻을 가리고 말았으니 애통할 따름입니다.

  • 14.01.13 18:28

    본문 핵심 주제와 전혀 관계없는 내가복음 을 만드는게 주특기입니다. 강해설교애 대한 교육이 부족했기때문이고 깊은 본문 묵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콩밭에 있으니 성경이 눈에 들어올리가 있겠습니까? 그저 자기에게 유리한 단어를 찾아 주제를 만들고 찬양으로 포장해서 엉터리 설교를 만들어 2만여명을 먹인다니..기가찰노릇입니다.

  • 14.01.13 18:32

    그러게요. 내가복음... 말씀대로 기가 찰 노릇입니다.

  • 14.01.13 14:02

    말씀을이용하는 간교함을 버리라 삯군들아.
    도피성말씀을 들고나와 자신이피해자인척 숨고 ㅁㄱㅂ을 충동질한 괴이한 목사ㅡ
    실수로 범죄한자아닙니다.
    도피성에 들어갈조건이 안됩니다

  • 14.01.13 15:53

    맞아요! "부지 중에"를 쏘옥! 빼고 '누구든지'만을 강조했습니다
    물타는 설교가 분명한데 언제까지 눈을 가리려는지요‥

  • 14.01.13 15:46

    예수님이 도피성이면, 거기서 나오면 안되는 군요. 근데, 대제사장이 죽으면 나올수 있다 했으니, 예수님으로부터 나오기위해 대제사장이 죽어야 한다는 얘기가 되네요. 참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습니다.

  • 14.01.13 16:20

    누구든지 도피성이 필요하지 않지요,겸손히 주님앞에 무릎꿇고 진정으로 회개하고 회개를 행동로 보이면 됩니다. 오먹 당신에게도 도피성은 해당 없어요: 도피성은 부득이한 범죄자, 실수로 인한자에 대한 주님의 배려입니다 당신은 그반대지 않소? 하여튼 아무데나 들이대기는~~성경표절함을 나무랠 사람은 아무도 없는대 제대로 표절할 실력도 없는 당신이 목사라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 14.01.13 16:24

    성읍의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는 생뚱맞은 설교... 설교 듣다가 많이 당황했습니다.

  • 14.01.13 16:51

    무당이 굿하고 나서 하는말, Oh! Shaman is good. 이라고 한다.

  • 14.01.13 17:20

    도피성 설교를 들으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설교대로라면 성전이 필요 없고 문제를 도피성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도피성을 마치 죄를 사하는 성전처럼 묘사하는 부분에서 탄식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지식을 가진 평범한 사람으로서 도피성을 읽을 때 다가오는 것은, 현대의 묵비권, 피의자 무죄 추정의 원칙, 피의자 신변보호와 같은 제도였습니다.

  • 14.01.13 17:40

    도피성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은 온데간데 없고 모든 것이 그리스도로 환원되는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도피성은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배려이며 사회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도피성이 주제라면, 지금 이시대에 있어서 도피성이란 무엇인지, 하나님의 교회가 도피성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말씀에 비추어 성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도피성을 기계적으로 그리스도로 환원시키며 사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관심과 배려를 허공의 연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설교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아멘하는 분들 보니 어이없고 안타까웠습니다. 기독교가 사회로부터 지탄받는 이유를 정말 모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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