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수방사 특임대 방문해서
작은 선물들을 기증하고 왔습니다.
장갑과 슬링, 그리고 무릎보호대와 권총 분실방지용 스프링등등.........
지금까지
국방부에 경호용 건케이스
중수단 홀스터 및 무릎보호대와 장갑 등등.....
을 기증하였습니다.
그리고
차후 계획은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현재 특임대가 제리코 권총을 사용하고 있는데
권총집인 홀스터가 많이 낡아서
이 홀스터를 최신형 홀스터로 교환해 줄려고 합니다. (원터치 방식으로 속사용 홀스터)
(2011년 해양경찰특공대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특공대원들이 사용할 홀스터임)
또한
밸트와 보호패드도 함께 구입해서 기증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시기는 해양경찰특공대 드라마 "포세이돈"이 촬영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전군 헌병 특임대가 다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우선은 중수단과 수방사부터........
특임대 후배 현역들이 좋은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작지만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특임대 현역들에게 전술 훈련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페인트볼 마커로 하는 CQB 전술 훈련을 준비중에 있는데
이것은 내년 중반 아니면 후반에 가서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CQB훈련을 받으면
한결 업그레이된 최강 헌병 특임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는
특임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K1에 레일을 달아서 보조 손잡이와 도트를 달아 줄려고 합니다.
이것은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계획만 잡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파악한 결과
K1 소총 1정당 약 30만원 정도의 단가가 들어 갑니다.
로또 당첨되면 바로 질러 버리는데....^^
꿈은 이루어진다.
꿈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선후배님의 성원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