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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평화로운강아지고양이들의공동주거공간)
 
 
 
카페 게시글
:: 평강공주 소식 & 공지 :: 화재피해.. 강아지들 입니다..(19일21시44분수정)
정유진 _ 유유 추천 0 조회 3,572 18.12.08 17:48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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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8 22:09

    첫댓글 글만 읽었는데 눈물이 흘러 차마 끝까지 읽지못했습니다 아파도 이 아이들을 가슴에 세기기위해 읽어야하는데 못그랬습니다 가슴으로 보듬었을 소장님과 여러 운영선생님들은 얼마나 마음 아프시겠습니까..유독 추워진 날씨에 아이들이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밤새 춥지않게 안정하고 쉴 수있게 품어만 주고싶습니다

  • 18.12.08 22:16

    유유님 글 하나하나 사연 하나하나 다 읽고
    먼 곳으로 하나 하나 떠나보냅니다
    그 많은 사연 그 많은
    시간들 ......어떻하나요
    유유님도 마음의 병 되지 않토록 좋은생각만 하길 바래요
    아이들의 소중한사연 고마워요~~

  • 18.12.08 22:30

    유유님 안그래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글까지 소상하게 올리느라
    넘 고생이 많네요
    글 쓰는것 자체가 힘들고 쉽지 않을텐데 궁금해하실 회원들을 위해 이렇게
    좀 쉬세요 병나겠어요

  • 18.12.09 00:30

    하....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몇몇아이들은 얼굴도 생각나고.....반송원에서 옮겨온 아이들은..두번째..화재네요....정말...
    아가들아 미안하고....미안하다...라는 말뿐이네요.....아 정말....ㅠㅜ.....아...ㅠ...

    유유님 글 감사합니다...ㅠ
    기억하고..기도하겠습나다...ㅠ...

  • 18.12.09 00:39

    고딩이 병원문의드려요. 일부직접결재가능할까요. 거주지 근처일듯해서요

  • 18.12.09 08:34

    치료가 이제 시작되었고
    언제끝날지 모릅니다.
    치료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가야
    병원비를 파악할수있을겁니다.

  • 18.12.09 00:44

    유진님... 왜 이런 참변이 일어낫을까요.. 제가 연계햇던 아이들 포포 보라 시루 행심 도도 복순이 츄츄 써니 반고주... 그런데 유진님 글에선.. 츄츄 아이만 보이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09 00:4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09 00:4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09 00:50

  • 18.12.09 00:51

    명단에 이름 보는데 한아이 한아이 다 기억나요.. 어떤 성격이었는지도.. 기억이나네요.. 마음속에 아이들 얼굴들이 깊게 더 박혀와요.. 유유님 글 읽는데 눈물이 너무 납니다.. 남은 아이들 살아줘서 너무 감사하고 살수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지켜줘요..

  • 18.12.09 02:44

    부디 그곳엔선 좋은 곳에서 힘차게 뛰놀며 맛난 것도 많이 먹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소장님과 다른 많은 운영진분들도 힘내세요.

  • 18.12.09 10:04

    올라오는 글들중에 우리 히스의 이름이 없길래..혹시라도... 했는데..... 하늘의 별이 되었군요...ㅠㅠ
    항상 소심하고 웅크린 사진이 맘에 걸렸는데...
    이마의 하트가 매력적인 우리 히스♡
    다음에는 꼭 행복한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길바랄께♡

    운영진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 18.12.09 10:13

    별이 된 아이들의 사연을 모두 기억하고 추모해주신 유유님의 글을 읽으며 흘러나오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픈 아이들 모두 잘 회복되기를 바라며 보호소 밖으로 나간 아이들도 모두 무사히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결이가 해피빌에 있어서 걱정했는데 안전하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 18.12.09 11:19

    항상 대자가 분양되어 다른아이로 바뀐적은 있어도 이렇게 별이 된적은 처음이네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직 경태가 떠났다는 사실이 아직 낯설어서 와닿지않아요. 보호소 가면 여전히 반갑다고 빙글빙글 돌며 안길거 같은데..
    뭐가 바쁘다고 자주 찾아가지도 않았을까요. 소장님들께선 얼마나 힘드실까요..
    우리 경태 그리고 별이된 다른 아가들 모두 부디 편안히 하늘에서 맘껏 뛰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경태야 안녕..

  • 승만이 명단이 있어서.....승만이.......최근에 제가 더 급한 아이들 챙긴다고.....대모로써의 역할도 제대로 못해주고있었는데....ㅠㅠ 이 안타까운 마음이 어찌 소장님만 할까요ㅠㅠ 소장님이 제일 걱정입니다.......

  • 18.12.09 11:49

    부디 이승에서 모진기억..아픔.. 모두잊고 하늘에서는 모두 편안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유비야..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가게해서 너무너무 이안하다..

  • 18.12.09 13:11

    첫 화재소식을 듣고 혹시나? 설마 아니길 바랬습니다
    얼마나 마음 아프시겠어요?
    회원으로 이름만 올려놨지 봉사 한 번 못갔던 저도 어제부터 올라온 이곳 아이들 소식에 이리 눈물이 나는데요
    그래도 무지개다리 잘 건너 다음 생애에는 행복하길 기도해봅니다
    운영진 여러분들 힘내세요!

  • 18.12.09 13:19

    별이 되서야 이렇게 이름이 불려지다니ᆢᆢ그래도 이렇게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하늘에서 꼬리치고 있으려나 ㅠㅜ ᆢ 사연을 읽으며 눈물만 앞섭니다 !

  • 18.12.09 13:42

    별이 된 아이들...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하길 바랍니다..
    글에서 슬픔이 묻어나네요...

  • 18.12.09 14:03

    제가 대모로 있던 세아이들이 전부 별이 되었네요... 글로만 접하는 저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현장에 계신 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요..

  • 18.12.10 01:16

    세 아이를 모두잃으셨다니 기가 막히네요 아픈마음 위로할 길이없지만
    힘내세요

  • 18.12.09 14:11

    이 글을 작성하시면서 유유님이 얼마나 많이 우시고 마음 아프셨을까요.. 글을 보는 저도 눈물이나고 아픈데 감히 상상할수가 없네요.. 별이된 아이들 평강에서 보내주신 손길과 사랑으로 행복했을거에요. 비록 아프게 떠났지만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마지막까지도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였을테니까요.. 부디 아이들이 아팠던 삶 다 잊고 다음생엔 더 사랑받고 진짜 귀하게 태어나길 기도할게요.. 남아있는 아이들과 운영진분들 잘이겨내주세요..힘내세요

  • 아.....그저 목놓아 통곡하고 싶다고 밖에는......아.......어떡해......

  • 18.12.09 16:57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 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별이 되었네요. 동아 재석이 그리고 호. 너희를 멀리서나마 기억하고 있었단다
    편히 쉬렴

  • 18.12.09 18:48

    눈물밖에 나오지 않네요..
    이추운날 소장님 이하 운영진.봉사자분들과 우리 아기들 더 고생않게 얼른 추스렸음 좋겠습니다..
    먼저 떠난 아가들..
    이렇게 보내서 미안하고 평화로운 하늘에서 맘껏 뛰어 놀으렴..

  • 18.12.09 19:34

    어쩜...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
    다시는 아프지말고 하늘나라에서 사랑받고 행복하게 지내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3 07:57

  • 18.12.09 21:04

    아 제발.....묘사에 그 유연한 아이들이 제발 도망쳤기를 바래요
    더이상 후회하지 않게 언제든 마음에 걸리는 아이들 있으면 바로 데려올 수 있게 열심히 살테니까
    어딘가에 숨어있다 집으로 가야지 하고
    평강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ㅠ ㅠ
    제발 그랬으면....

  • 18.12.09 21:37

    사상충약을 먹이며 눈맞춤하던 아이들.. 아직도 자고 일어나면 모든게 꿈일 것만 같고.. 아니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아가들아.. 하나같이 모두 사랑스럽고 예쁜 아가들아.. 하늘 나라에서 편하게 뛰어놀면서.. 지내고 있으렴.. 우리 하늘에서 다시 만나는 날.. 그땐 사상충약 아니고 간식 가져갈게.. 사랑한다...

  • 18.12.10 01:14

    그렇게 하나하나 눈맞추며 약먹이셨는데 도리맘님 얼마나 마음이찢어질까요
    사상충약먹일때마다 아이들 생각 날텐데
    흘릴눈물과 한숨이
    언제나 그칠까요~~

  • 18.12.09 21:59

    소풍때 함께했었던 많은 아이들이.. 별이 되어버렸네요. 얼마전 호재석유비관우랑 함께했는데.. 간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까봐 더 먹고싶어해도 안된다했는데 이렇게 갈줄알았으면 배터지게 먹일걸..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고 보고싶고.. 더 만져주지못하고 더 사랑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지켜주지못해 미안합니다..

  • 18.12.10 09:33

    차마 글을 다 읽을수가 없어요
    보기만해도 눈물이 나네요
    그나마 평강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 인데 가장 추웠던날 이런일을
    당했으니 넘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곳에서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소장닝.부소장님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운영자님들도 너무 수고 하시는데
    추운데 건강들 챙기셔야 평강이 다시
    일어설수 있답니다 힘들 내자구요

  • 18.12.10 15:17

    아이 하나하나 기억해서 이렇게 쓰시느라 너무 힘드셨네요..읽어내리는 것도 너무 힘든데요..ㅠㅠ
    소장님 이하 운영진분들 기운내시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위해 힘들 내세요..
    지난 주말은 너무 추웠는데...다행히 좀 풀렸네요...힘들 내시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위해서..
    대자냥 찰떡이랑 베리가..살아남았길 희망하면서...

  • 18.12.10 15:38

    심바,,,,,명단을 이제 봤네요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정말 미안합니다,,,심바랑 라이언 킹 셋이서 늘 의지하던 모습만 기억나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로,, 부디 그곳에서는 마음껏 뛰놀고 편히 쉬길 기도할게요,,

  • 18.12.10 16:49

    봉사갈때마다 반벤지가 꼭 눈에 밟히더라구요.....지금은 여유도없고사정이안좋아 봉사도못가고 입양같은건생각도못하고....늘여유되면 봉사가야지, 반벤지꼭 입양하고싶다생각했는데...........전에있던곳에서도 사고로 평강오게돼서 너무마음이안좋았는데........이렇게 별이됐네요.. 한마리한마리 적느라 힘드셨겠습니다...... 소장님도,운영자분들도 봉사자분들도 너무고생많으십니다.........애들은꼭 좋은곳갔길기도합니다.

  • 18.12.10 17:08

    나의 첫 소풍견 쿠로.. 나는 너를 항상 기억하고 있었어.. 아프지만 걷는 걸 좋아했지. 간식도 좋아하고.. 난 널 잊지 않아 넌 정말 사랑받기 충분한 아이였다. 누구의 탓도 아니었지만 미안하고 보고 싶구나

  • 18.12.10 23:23

    지난 소풍 짝꿍견이어인지 저도 이번 소식에 호와 재석이가 제일먼저 생각났어요. 한번 안아준 걸로도 그렇게 슬프더라고요. 이글을 여러번 읽는데 참고 참으며 읽다가 화성이에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사랑받고 싶어하던 화성이 옆견사 청소를 하면 자기에게 와달라고 옆견사에 있는 배변을 굴려 가져오던 모습이 생각나요. 어느 이름하나 눈물나지 않는 이름이 없지만 경태. 그 어린 아기 였던 경태도 떠올라서 눈물이 납니다.

  • 18.12.11 14:07

    ㅠㅠ오늘 명단보고 많이울었습니다
    내가 대모로있던 푸들동아ᆞ말티 진이
    별이되였군요
    우유는 무사해서 임보까지 갔다니 다행중에
    다행입니다
    한번도 직접찾아가서 안아주도 못했는데
    내년봄에는 꼭 가려고했는데ㅠ
    진이야 ~동아야~미안하다 ~~ㅠㅠ

  • 18.12.11 22:43

    동아야 소풍끝나고 헤어질때 어쩐지 더 보고 싶더라니... 다음달에 보자고 약속했는데 이틀을 남기고 못보게 될줄이야 ㅠㅠ 부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세상에서 행복해라

  • 운영자님... 카페 내에 희생된 아이들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18.12.20 09:59

    산이.. 심장사사충 치료 때문에 알게되어 대모노릇 했었는데.. 돈만 보냈지 얼굴 한 번 못 봤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명단에 있군요..
    왠지 가슴한켠이 아리네요..

    깜이 소식이 없는데 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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