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로 이어지는 경상도 날씨는 좀체 영상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다. 날씨때문에 자전거타기에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이라고 누누이 말씀드린 것이 괜한 소리가 된듯한 ~~~그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제일 따뜻한곳이 부산인것 만은 사실이다.
오늘은 경주 영하7도 12시에도 영하2도를 ^^(@)......이 날씨에도 아랑곶 않고 자전거를 타고 알천으로 북천으로 형산강으로 내달리는 126기 상급반은 대단한 열정으로 가듴가득하다. 멋집니다! 대단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 "자전거에 미쳤습니다!"다.
상급 126기! 힘!
보문단지 대명콘도 앞에서 출발 단체사진 찍고~~~
물레방아로 Go Go~~~
물레방아에서 인증샷은 하고 있지만 몸이 안풀려서~~~것도 모르고 ㅋㅎ
단군왕의 동상에서 한바퀴돌며 얼음진 연못가를 돌아 돌아
이제 몸 한번 풀어 보까? 새자전거 타고 경주에서 첫 라이딩을 하는 현숙님
이제 폼이 제법 안정되고 겁보에서 자신만만한 라이더로 변신한 연수반으로 가는 박민자님
새자전거 만져보지도 않고 세팅만 해서 첫라이딩중인 이다현님
자전거 챙겨서 버스에 실어야 하는데 본인이 직접하는줄 모르고 경주에서 빌려탄 자전거로 처음에는 많이 버벅했지만 후반에 적응하고는 바람을ㅇ가르며 쭉쭉 달려간 문남순님
평소 타던 자전거가 변속체계가 잘 맞지않아 새로운 상급 전용자전거를 타면서 잘 적응하고 있는 이경희팀장님
배드민턴으로 다져진 체력이 점점 자전거에도 적응하면서 바람앞에서도 쭉쭉 빠지는 힘을 보여준 신정미님 그래도 아직 무써버 ~~~
자전거 열심히 함 타볼라꼬 본업을 잠시 접고 자전거에 올인할 준비 끝낸 안서희님
말없이 팀원들을ㅇ지켜보며 에너지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내공의 소유자 김정화님 오늘 후미까지 본다꼬 수고 많았습니다. 땡큐 정화 ~~~
한발로 고 스탑 고 스탑 하면서 대셔자전거에 익숙하는 중
이제 몸좀 풀었시유 ~~~경주 함 돌아 보입시다.
보문호 반대편에서 현대호델을 보며 ~~~보문호가 꽁꽁 얼어
찻길 한번도 안나가본것 같은데 잘 달려 올라왔시유
이제 좀 쉬었다가 ~~~
바람이 왜이리 쎄?
손도 시렵고~~~
알천 산책로에 박힌 테마도로에 웬 돌들을 박아놓았지? 돌을 만나면 돌 돌 돌 턱을 만나면 턱 턱 턱
뒤에는 오던가 말던가 ~~~신나게 함 밟아보자 ~~~
바람이 너무 쎄 !
북천 체력단련장 앞에서 화장실도 가고 이제 좀 쉬자 쉬어 !
형산강이 눈앞이다.
첫댓글 추운날씨였는데도 너무 잘타는 모습들에 마음이 뿌듯합디다.
기간이 짧았던관계로 2월에 다시 상급수업을 한번더 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잘 결정하셨습니다.
안전하게 연습을해서 다음달에 연수반으로 go go~👏👏👏
다 최경애선생님 덕분입니다.
한사람도 낙오시키지 않을려고 후미에서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고 배려하고 사랑해준 결과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