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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휴양과 오락. 자기를 이기는 자들, 절제와 겸손과 성결의 생활을 하는 자들만이 참으로 예수님의 추종자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은
자기를 이기는 자들, 절제와 겸손과 성결의 생활을 하는 자들만이 참으로 예수님의 추종자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은 세상을 사랑하는 자의 경박하고 헛된 이야기를 즐길 수 없다.
불행한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청년들에게 매우 불행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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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일반적 풍조는 청년들로 저들 자신의 본성대로 따라가는 것을 허락하는데 찬동하고 있다. 비록 자녀들이 심한 방종에 빠질지라도 그들이 장성하고 철이 들면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유용한 남녀들이 될 것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 얼마나 모순된 생각인가!
여러 해 동안 그들은 원수가 마음 밭에 씨를 뿌리는 것을 허락하고 또 그릇된 원칙들이 자라서 행복한 길처럼 보이는 행로에 매복된 위험과 두려운 종말을 식별하지 못하는 듯이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후일에 청년들에게 쏟는 모든 노력은 아무 쓸모도 없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중에는 경건에 대한 표준이 매우 낮으며 청년들은 많은 교회 신자들에 의해서 조장된 세속적 감화력을 저항하기가 곤란하다. 이름만을 가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고 있다고 공언하지마는 사실상 그들은 세상을 위해서 살고 있다.
그들은 하늘 사물들의 탁월성을 식별하지 못하므로 이런 것들을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한다. 그리스도교가 명예스러운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다.
그들은 참된 그리스도교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며 그들의 신앙은 그들로 세속적 쾌락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감화력을 상실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무도장에 들어가서 거기서 제공하는 모든 오락에 탐닉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극단에까지는 미치지 않으나 향락적인 모임, 야유회, 쇼, 그 외의 여러 가지 세속적 오락 장소에 참석한다. 그리하여 가장 식별력이 예리한 자라도 저들의 모양과 불신자들 사이에 있는 차이를 찾아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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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은 사회 상태에서는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제어하여 바른 성경의 법칙에 따라 지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자녀들은 때때로 제재를 참지 못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며 자행 자지하고자 한다.
특별히 10세로부터 18세까지 사이에는 젊은 친구들의 세속적 모임에 가는 것이 별로 해로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경험이 있는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거기에 위험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의 자녀들의 특이한 기질들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모든 세속적인 사물들이 자녀들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자녀들의 구원을 바라는 마음에서 부모들은 모든 자극적인 오락에서 자녀들을 격리시켜야만 한다.
자녀들이 스스로 세상 쾌락들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는 결심을 할 때에 주의 깊고 신실한 부모들의 마음에서 얼마나 큰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되겠는가! 그러나 그러한 순간에라도 부모들의 노력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청소년들은 죄와 인간 본성의 악들을 대적하여 싸우는 전쟁을 이제야 겨우 시작하였을 뿐이며 저들은 특별한 의미에서 부모들의 충고와 보살핌이 더욱 필요하다.
청년들 앞에 놓인 시련의 때
세속적인 감화력에 굴복한 젊은 안식일 준수자들은 단련을 받아야 하고 확증을 받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 날의 모든 위험이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예상조차 하지 못했던 시련이 청년들 앞에 놓여 있다. 청년들은 괴로운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신앙의 진실성이 가려질 것이다.
그들은 인자의 나타나심을 고대한다고 공언하면서도 그들 중의 더러는 불신자들에게 아름답지 못한 모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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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기꺼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야유회나 기타 모든 쾌락을 위한 모임에 참석함으로 세상과 연합해 왔고 그러면서도 그들은 해롭지 않은 오락에 참가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로한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방종들이 그들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키고 그들로 세상의 자녀들이 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끊임없이 세상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그들의 견해와 감정은 극기하는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세속적인 정신과 더욱 잘 조화를 이루어 왔다. 그들이 자기 자신과 마음이 일치한 자들로 더불어 교제하기를 선택하는 것은 완전히 자연스럽게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지나치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합류하여 같은 이름을 가졌으나 실제로 그들은 불신자 들이나 교회 안에 있는 연약하고 헌신하지 못한 자들에게 하나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련의 때에 자칭 신자라고 하는 자들은 진리에 복종함으로 전적으로 회개하고 성화되든지 아니면 세상 사람들과 함께 그들의 보응을 받기 위하여 세상에 버린 바 되든지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쾌락을 찾는 자들을 당신의 추종자로 받지 않으신다.
자기를 이기는 자들, 절제와 겸손과 성결의 생활을 하는 자들만이 참으로 예수님의 추종자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은 세상을 사랑하는 자의 경박하고 헛된 이야기를 즐길 수 없다.
세상에서 분리됨
그리스도의 참된 추종자들이 반드시 해야 할 희생이 있다. 그들은 세속적 오락의 장소를 피할 것이다. 이는 그들이 그곳에서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들로 하늘의 성품을 갖게 하여 은혜 가운데 더욱 장성하게 하는 감화력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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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만이 그들을 이런 모든 것에서 벗어나게 하고 분리되게 할 것이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고 구세주께서는 말씀하셨다.
모든 참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열매를 맺는다. 그들의 생애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선한 일이 이뤄진 것과 성결에 이르는 열매를 맺은 사실을 증거할 것이다. 그들의 생애는 향상될 것이며 순결하게 변화될 것이다.
바른 행실은 참된 경건의 틀림없는 열매가 되며 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물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음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들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 5)고 말씀하셨다.
참 하나님을 경배하려 하는 자들은 반드시 모든 우상을 희생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 법관에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 22:37, 38)라고 말씀하셨다.
십계명의 첫 네 계명은 우리들의 사랑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키는 것을 용납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는 가장 큰 기쁨을 아무것에게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분리 시키는 모든 것을 제거해 버리기 전까지는 우리들은 신앙적 경험에서 전진할 수 없다.
당신의 백성들을 세상에서 선택하사 불러내신, 교회의 큰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세상과 분리될 것을 요구하신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추종자들이 계명의 정신에 의해서 당신에게 이끌려 오므로 그들을 세속적 요소로부터 분리시키도록 계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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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세속적인 쾌락과 우정을 사랑하는 것과는 천양지차이다. 그리스도와 마귀 사이에는 아무것도 일치되는 것이 없다.
청년들에게 하신 허락의 말씀들
그리스도를 따르는 청년들 앞에는 전쟁이 있다. 그들은 세상에서 나와 그리스도의 생애를 본받기 위하여 날마다 십자가를 져야 한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구세주를 찾는 자들을 위하여 귀중한 많은 허락들이 기록되어 있다. 지혜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고 인간들을 부르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3-15).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심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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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능력을 올바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굳건한 원칙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청년들은 원칙을 잊은 채 맹목적으로 충동만을 따름으로 끊임없이 위험에 처한다.
청년들이 언제까지나 부모와 후견인들의 지도와 보호를 받을 수는 없을 것이므로 자립과 극기의 훈련을 쌓을 필요가 있다. 그들은 양심적인 원칙에 의하여 생각하고 행하도록 교육을 받아야 한다.
휴양과 오락
연구에 몰두하는 자들은 휴양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정신은 끊임없이 면밀한 사색에 혹사되어서는 안 된다. 이는 섬세한 뇌수(腦髓)의 기관이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도 운동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다른 모든 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락에 있어서도 절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오락의 성질을 주의 깊이 또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이 오락들은 육체적·정신적·도덕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내 마음이 이것에 매혹되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지경에까지 이를 것인가? 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지나 않을 것인가?
카드 놀이는 금지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제와 경향은 위험하기 이를데 없다. … 이러한 오락은 영육간에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한다. 거기에는 지력을 강화하는 것도 없으며 장래에 사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사상의 축척도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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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그들은 가치 없고 비속한 문제에 관하여 담화하기가 일쑤다. … 카드를 다루는 능란한 솜씨를 갖게 되면 때때로 이 지식과 재간을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는 욕망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소액의 금전을 걸고 도박을 시작하지만 점차로 좀더 많은 돈을 걸게 되고, 도박에 대한 갈망이 불타오르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틀림없이 파멸에 빠지고 만다. 이런 유해한 오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모든 범죄 행위로, 빈곤으로, 감옥으로, 살인으로, 또 교수대로 인도하였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은 우리 청년들 앞에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무서운 패망의 구렁을 보지 못하고 있다.
가장 위험한 쾌락의 장소 중 하나는 극장이다. 자주 주장되는 바와 같이 극장은 도덕과 미덕의 학교이기는 커녕 부도덕의 온상이다. 악한 습관과 범죄의 경향이 이러한 오락으로 말미암아 강화되고 굳어진다. 저열한 음악과 음탕한 동작, 표정, 태도가 생각을 타락시키고 도덕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음행장에 습관적으로 드나드는 청년은 부패한 원칙을 갖게 될 것이다. 사람의 상상에 해독을 끼치고 신앙적 인상을 파괴하며 조용한 즐거움과 인생의 진정한 현실에의 취미를 흐리게 하는데 있어 극장의 오락보다 더 강력한 것은 이 땅에 없다.
이러한 장면에 탐닉할 때마다 마치 마취 음료를 사용함으로써 이를 구하는 욕망이 강해지는 것과 같이 그에 대한 애착도 증가된다. 유일의 안전책은 극장이나 곡예, 또는 그 밖에 의문되는 오락의 장소를 피하는 일이다.
영과 육 모두에 크게 유익이 되는 오락의 형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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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발되고 분별력 있는 마음은 무해할 뿐 아니라 교육적인 출처에서 여흥과 기분 전환을 위한 풍성한 재료를 발견할 것이다. 호외에서 휴양하고 자연계 가운데서 하나님의 작품들을 명상하는 것은 최고의 유익이 될 것이다.
해독이 없는 오락을 공급함
청년들은 노인들처럼 침착하고 근엄하게 될 수 없으며 어린이는 어른처럼 점잖게 될 수 없다. 죄악적인 오락은 마땅히 폐기되어야 하는 동시에 부모들과 교사들과 청소년들의 보호자들은 나쁜 오락들을 대신해서 품행을 더럽히지 않고 부패하게 하지 않을 순결한 오락을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들 자신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이를 깨뜨리고 어리석음과 멸망의 길로 달려가게 하는 일이 없게 하라.
단호하고 친절하며 동정적인 손으로 관리함으로 그들의 마음과 목적을 지도하고 조종하되 유순하게, 슬기롭게, 또한 사랑스럽게 함으로써 그대들이 한결같이 그들의 최선의 유익을 생각해 준다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라.
선교 사업에서 얻는 휴양
그토록 빈번하게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지 못하는 오락에 낭비된 시간은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수고하는 자들을 방문하거나, 혹은 도움이 요구되는 자들을 돕는 일에 사용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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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학교의 학생들에게 침착한 마음을 가지라고 탄원한다. 하나님께서는 청년들의 경박한 행동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들의 운동 경기와 놀이는 유혹의 홍수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문을 여는 것이 된다.
그들은 천부의 모든 지적 기능들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그들은 그들의 사상이 천박하고 비천한 일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좇아 형성된 품성은 불굴의 원칙과 순결하고 고상한 포부를 나타낼 것이다. 성령께서는 인간의 모든 정신력과 협력하며 그 결과로 고상하고 거룩한 충동이 나타나게 된다. …
먹고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기 위한 저열하고 속된 향락적 모임은 지옥에서부터 나온 정신의 충동을 받은 것이다. 그런 것들은 모두 사단에게 바치는 제물에 불과하다. … 이런 경박한 일들을 자진해서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업에 쉽게 지워버릴 수 없는 오점을 남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심령을 상하게 하고 그 상처는 일생을 통하여 남아 있을 것이다. 악을 행한 자가 자신의 죄를 보고 회개할 수도 있고 또한 하나님께서 이런 범법자들을 용서하실 수도 있으나 신성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기 위하여 항상 예리하고 민감한 상태로 보존되어야 할 식별력이 크게 손상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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