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맞춤형 운동과 암환자의 운동
스테이시 카이브스 비글리(41)는 2012년 첫 번째 하프 마라톤을 뛰고 나면 몸이 건강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2014년 12월 오렌지띠어리 수업을 처음으로 듣고 나서 자신이 생각만큼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첫 수업을 듣고 나서 3일 동안 몸이 쑤셨다.” 오렌지띠어리는 로잉, 트레드밀 위에서의 인터벌 훈련, TRX 스트랩, 작은 덤벨, 자기 체중을 이용한 저항 훈련 등을 결합한 부티크 피트니스 스튜디오다.
카이브스 비글리는 도전 의식을 일으키는 오렌지띠어리 수업이 너무나 마음에 든 나머지 일주일에 5일이나 오렌지띠어리에 갔다. “1시간 동안 개인 트레이너가 붙어있는 느낌이다. 운동에서 주된 근육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자세를 고쳐주면서 뭘 해야 할지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
By Jen Murphy
NOTE: 암 환자가 투병 과정이나 평소에 적당한 운동을 함으로써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재발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지만 무조건 운동을 강하게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암 진단을 받기 전에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여도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일단 암 진단을 받은 후 생체 리듬이나 생체 기능들이 정상보다 많이 낮아져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동일한 수준의 운동을 시도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암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가능하면 담당 주치의에게 자문을 구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운동과 운동량을 조언 받아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암 투병 관리중 운동으로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무리하게 운동을 시도하다가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거나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여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산행도 가급적이면 슬금 슬금 즐긴다는 의미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으며 경사가 급격한 난코스나 장 시간 산행을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산행을 하더라도 힘이 들 경우에는 중간 중간에 휴식을 하고 1-2시간 이내의 가벼운 코스가 가장 좋다고 본다, 만약에 암 진단 후 어느 정도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10년 정도 지난 후에는 조금씩 운동의 강도를 높이는 것을 고려해 보았으면 한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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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김동우